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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산캠퍼스,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업 우수사례 Mining 발표대회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예산캠퍼스는 25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우수사례 Mining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공주대 산업과학대학은 취업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최소화 시키고, 취업의 마인드 제고와 취업현장의 상황을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취업현장의 상황파악과 취업 전에 준비하여야 할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발표회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공주대를 졸업한 공무원, 대기업 등의 선배 취업자들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재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맞춰 구체적으로 취업준비로 원만히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계웅 학장은“대학은 학문의 전당이면서 사회의 출발을 준비하는 단계이므로 보다 밀접하게 사회와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과학대학은 더욱 질 높은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재학생들과 졸업생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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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충남도립대 사회적경제 활동가 22명 양성
청양군-충남도립대 사회적경제 활동가 22명 양성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난 25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교육과정 수료식을 통해 활동가 22명을 배출했다.
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11일에는 전북 임실군에서 선진지 견학 수업을 진행했다.
활동가 양성 위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습, 현장 체험, 창업 컨설팅 등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수료생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교육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주민과 상생하며 공동체 발전에 보탬이 되는 멋진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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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 ‘강소농 대전’서 인기
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 ‘강소농 대전’서 인기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농특산물이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맛남’을 주제로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7회 강소농 대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한 전국강소농 대전에 청양지역 우수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고추, 구기자, 맥문동, 표고버섯, 꿀, 밤 등 경쟁력 높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소농 대전은 일반적 상품 판매는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교류와 바이어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농산물에 대한 수요 변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
꽃차 가공 상품을 현장에 전시하고 온라인 마켓에도 참여하고 있는 대치면 김연이 씨는 “도시 소비자들을 만나 원하는 상품이 뭔지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특색 있는 농산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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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폐열 활용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가속’
청양군, 폐열 활용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가속’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섰다.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소각장이나 가축분뇨 처리장 같은 폐자원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해 주변 영향지역 주민의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모델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군내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등 13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24일 경주시 친환경 에너지타운과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 사업추진과 운영 등 전반적인 과정을 익혔다.
경주시는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웰빙센터를 가동하는 한편 보문카라반파크와 야외물놀이시설, 친환경 사랑방, 족욕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웰빙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 지원 조례에 따라 조성된 주민 편익 시설로 사업비 91억9,000만원을 투입했다.
보문카라반파크는 캠핑사이트 3명, 카라반 16대가 마련되어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캠핑 일상화 시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를 주 이용객으로 잡은 야외물놀이시설은 특히 여름에 문전성시를 이룬다.
추진단은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특색 사업을 선정,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복리증진, 소득증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이 현재 설계 중인 소각시설 폐열 활용 애너지타운은 2024년 완공 목표로 청양읍 벽천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헬스케어센터와 저온저장고 농산물건조장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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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실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정산도서관에서 24일과 25일 두 차례 노노케어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는 2인 1조로 수혜대상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모으는 한편 한파에 대비한 일상 속 건강관리, 한파 관련 질환별 응급조치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득과 보람을 드리는 복지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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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 10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 10회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청양군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5일 청양읍 소재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군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한마음대회는 국공립·법인·민간·가정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난달 28일 열린 어린이집으로 재선정된 4개 어린이집에 선정증서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 주는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를 위한 미래지향적 보육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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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선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다
천안시축구단,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선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다
[세종타임즈] 통합우승까지 ‘1승’ 남겨둔 천안시축구단이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다.
1차전에선 아쉬운 결과를 갖고 돌아왔다.
점유율을 가져가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39분에 김포에 뒷공간을 내주며 0-1의 스코어로 1차전을 마쳤다.
하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았다.
천안은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과 더불어 승점과 골득실이 같은 경우에도 통합우승을 거둘 수 있는 이점을 가져왔다.
이제 선택지는 승리밖에 남지 않았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었다.
결정력이 좋은 조주영과 이예찬, 그 뒷선에 김종석을 위치시키며 다득점을 예상했으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그 결과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김포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2차전은 달라야 한다.
통합우승까지 단 1승만 남은 상황에서 천안은 주무기인 창을 더욱더 날카롭게 가다듬어 승리로 시즌을 마치겠다는 목표다.
2차전에선 조재철과 감한솔의 활약이 중요하다.
중원에서 질좋은 공격을 만들어주는 조재철의 움직임과 때때로 보여주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른쪽 공격루트의 핵심인 감한솔의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득점까지 이어지길 기대를 걸어본다.
2차전을 앞둔 사령탑 김태영 감독은 “1차전에선 아쉬운 결과를 들고 왔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았다 2차전에선 홈팬들의 응원을 받아 무조건 승리를 거둬 통합우승 트로피를 팬들과 함께 들어 올리고 싶다”며 결의에 찬 각오를 드러냈다.
천안과 김포의 20오후 9시즌 K3리그 마지막 경기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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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 용역 중간보고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전문가, 용역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실행구체화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발전하기 시작한 계획도시로 장항선과 장항역, 장항제련소가 장항의 근대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장항선은 장항항과 함께 장항 제련산업의 융성을 이끌었던 핵심 인프라 시설이었으나, 1980년대 제련산업의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을 통한 육로 수송의 발달,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장항역이 새로 이전하고 기존의 장항역은 장항화물역으로 개칭되면서 여객수송 기능을 모두 상실했다가, 나중에는 화물 수송도 끊기게 되면서 철도 기능을 모두 상실하게 됐다.
장항선의 기능 상실에 따라 융성했을 때는 붐비는 사람들로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던 장항화물역 일원과 장항 지역도 함께 침체하게 됐으며 서천군은 사실상 방치된 철도부지와 주변공간을 재활성화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장항화물역 일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문체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으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됐다.
이에 서천군은 장항화물역 일원 철도부지와 주변공간 6만3640㎡에 대한 공간 구성·조경과 시설물 활용,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실시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실행구체화 용역을 올 9월 착수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 중간과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전체적으로 장항화물역 일원을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철도 선형공원으로 조성하는 가운데, 장항역부터 장항화물역까지 도입되는 서천 생태관광기차의 연계방안,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능 도입 방안, 더 액티브한 예술·놀이 기능과 매력도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 지역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매력적인 에코뮤지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며 특히 장항의 중추인 장항화물역 일원이 치유와 만남, 놀이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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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만든다
충남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가 건립돼 2025년 가동을 시작한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균형뉴딜투어 충남 행사에서 도가 밝힌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 전략’이 구체화 되는 것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산업 육성에 충남이 앞장선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과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등도 참석,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에 대한 기대감과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협약에 따르면, 도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기업 유치,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보령시는 탈석탄, 탄소중립 도시로의 성공 전환을 위해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도와 보령시는 이와 함께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성공 추진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부지를 제공하고 SK E&S와 함께 수소 생산·유통·활용 인프라 구축 전반에 대한 투자와 운영으로 보령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기반 구축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SK E&S는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북부회처리장 62만여㎡의 부지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이를 통해 연간 25만 톤의 수소를 생산, 20만 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에 투입하고 5만 톤은 액화 후 자동차 충전용으로 공급한다.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20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는 포집 및 액화한 뒤 액화이산화탄소 수송 선박을 통해 해외 폐가스전에 저장,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올린다.
도는 블루수소 플랜트가 건설되면 300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고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기존 부생수소생산거점, 산업부의 당진·태안 수소 도입 계획과 연계해 국내 최대 수소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지사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이행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지역경제 침체가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을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완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앞서 김부겸 총리 등과 가진 환담을 통해 발전소 폐쇄 지역에 기후대응기금 우선 배정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우선 지정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 설립·유치 지원 등을 요청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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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기한 12월 3일까지 연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기한을 오는 12월 3일까지로 한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11월 1일부터 신청받아 1인당 25만원 지급하고 있다.
대상자 10만 3,178명 중 7만 8,415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아직 신청하지 않은 미신청자가 2만 4,7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고 최대한 많은 시민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청기한 연장을 결정했다”며 “추가 홍보와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이 많은 시민들께 전파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