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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다음달 1일부터 성금 모금활동 시작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5천만원 증가한 3억5000만원이다.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중 현금 10억5124만원, 물품 1억2604만원으로 목표액 3억원 대비 392%인 11억7728만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연간 모금 총액은 21억2850만원에 달해 연말기준 시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이 2만1236원으로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보다 3326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액보다 약 3억2000만원이 많은 총 24억4869만원을 배분받아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17억5109만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에 3억9838만원, 사회적 돌봄 강화에 2억9922만원이 사용됐다.
시는 모금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음달 15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및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갖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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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화합의 시간
서산시, 제5회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화합의 시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족구협회가 지난 28일 주관한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서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성황리 마쳤다.
대회에는 충남 30개 클럽 130여명이 참가해 1~3부로 나눠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이날 제1대 이이선 서산시족구협회장의 뒤를 잇는 제2대 권기성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특히 서산시 족구발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강돈윤 SK모바일에너지 대표이사에게 맹정호 서산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이날 경기장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부는 서산JC팀 우승, 당진연합팀 준우승, SK모바일 홍성팀 공동 3위, 2부는 운산팀 우승, 공주고마팀 준우승, 등불·여명팀 공동 3위, 3부는 덤앤더머팀 우승, 서산시민팀 준우승, 타발·서산실버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산시 족구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며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서산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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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하반기 우수과제 14건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수시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수시평가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상·하반기 추진되며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수 부서를 최종 의결했다.
46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독창·효과·활용·노력성 등 4개 평가기준으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관광과 ‘서산 머드맥스 관광홍보영상 대박’ 지곡면 ‘소띠해를 맞아 재탄생한 우도’ 2건이다.
관광과는 서산 가로림만 홍보영상 제작 지원으로 3500만뷰라는 최다 시청 기록을 남기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천혜의 갯벌을 가진 서산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지곡면은 소띠를 맞은 콘텐츠를 활성화해 도서 지역 방파제 예술 벽화작업, 드론을 활용한 배송체계 구축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우수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서산 서남부 문화·체육의 거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해양수산과 ‘10년의 관행을 깬 서산 대산항, 민관협치로 최단거리 진입항로 완성’ 정신보건위생과 ‘자살예방 프로젝트, 14년 만의 자살률 최저달성’ 동문2동 ‘먹거리골 애물단지의 놀라운 변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LED 달빛정원’이 받았다.
장려상은 일자리경제과 맑은물관리과 여성가족과 건설과 민원봉사과 축산과 인지면 운산면이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구현해나가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직원 월례회의 시 진행되며 최우수 150만원, 우수 130만원, 장려 90만원과 시장상패가 지급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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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 평가해 지자체 재정을 모니터링하는 제도다.
시는 재정 계획에 맞는 관리를 통해 세수 오차를 줄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성 있는 예산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의 정확한 추계로 세수오차비율은 99.68%로 전국평균 89.78%에 비해 크게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도 결산자료로 평가재정 효율성 역시, 지방세체납액, 세외수입체납액, 출자출연금 비율에서 체납징수단 운영 등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누수없는 재정관리로 시민을 위한 정책에 사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재정 활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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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월도관광지, 토지매매계약. 20여 년 기다림 끝
서산시 간월도관광지, 토지매매계약. 20여 년 기다림 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역점추진 중인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잰걸음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6일 서산시 관광과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관광개발사업단과 간월도관광지 분양토지 55,892㎡를 총 308억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0년 관광지 지정 이후 2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사업단이 토지대금을 완납하고 시는 지적 및 등기부정리 등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소유권을 이전한다.
등기 완료되면 간월도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승인 및 건축 인허가 신청 등의 행정절차 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중 본격 착공하게 된다.
간월도관광지에는 총 5천여억원을 들여 우측에는 연면적 97,548㎡, 지상 19층 규모의 콘도와 좌측에는 연면적 74,204㎡,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 등 총 826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중간에는 연면적 18,154㎡, 지상 3층 규모의 상가시설이 들어서며 콘도부터 상가시설, 호텔을 잇는 브릿지 통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쉽게 내부에서 이동·관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지역은 간월도의 형상을 띤 독자적 건축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시설에는 수영장, 카페,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체류형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여 년 만에 개발이 추진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간월도관광지를 국제적 휴양지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월도에는 보령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 개통, 해미국제성지 지정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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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시작된다
충남도,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시작된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건축분야 낙찰자로 ‘서한’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284억원으로 충남소방복합시설의 토목과 건축, 그리고 기계분야 공사 예산이다.
착공일은 다음 달 1일로 2024년 3월 19일까지 총 840일간 진행되며 향후 전기와 통신, 소방과 조경 분야는 별도 입찰을 시행하게 된다.
12월 중에는 충남도지사, 청양군수, 지역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과 함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과 안전기원 행사도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충남소방의 역사상 최대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세계적인 시설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8825㎡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되어 충청소방학교, 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하게 되며 발굴된 백제시대 유적의 공원화 사업도 시작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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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상 수상자에 정진석·이봉연 선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59회 충청남도 문화상 심사위원회’ 결과, 정진석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평론분과 이사와 이봉연 상지대 석좌교수를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진석 이사는 42년간 시문학 창작과 평론 활동을 하면서 시집과 평론집 등 다수의 문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06년 부여 시 낭송회 창립 이후 매달 시 낭송회를 개최하고 동인지를 발간해 문학 인구 저변을 확대한 점, 다수의 문예잡지 심사위원으로서 향토 문인 13명을 중앙문단에 등단시키는 등 후학 양성에 힘써 충남 문단의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봉연 상지대 석좌교수는 오랜 시간 한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훈민정음’을 연구했으며 한글의 미적 감각을 살리고 창조적 개념을 불어넣은 고유의 서체 ‘우당체’를 개발해 서예와 미술을 넘나드는 한글문화의 고유성을 부각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학교수로서 후학 양성을 하며 서예 문화에 광범위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서예 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한 점이 호평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상은 쟁쟁한 후보들이 많이 접수돼 수상자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심사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파급 효과와 확산성 등 지역민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한 활동에 초점을 맞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정코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열 예정이다.
한편 1957년 제정한 충청남도 문화상은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창달하거나 향토 문화를 선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또는 출향인에게 주는, 지역 문화인들의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제58회 충청남도 문화상까지 수상자 수는 총 297명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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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대출 잔액 작년 말 대비 9.1% 감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9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인 대부업법에 따라 실시한 ‘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부업 실태조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도내 등록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 18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부업자가 제출한 업무 보고서 등을 기초로 집계했다.
조사 결과, 도내 등록 대부업자 수는 180개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1개 증가했으며 구체적으로는 개인 대부업자가 2개 증가했고 법인대부업자가 1개 감소했다.
대부업 이용자 수는 2736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말 3039명 대비 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잔액은 2018년 말 232억원, 2019년 말 249억 6500만원, 2020년 말 305억 2천800만원으로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 들어 감소세로 전환됐다.
올해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9.1% 감소한 277억 3700만원이며 신용 대출이 127억 1800만원, 담보 대출이 149억 9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신용 대출은 지난해 말 137억 1300만원 대비 9.1%, 담보 대출은 168억 1500만원 대비 10.8% 줄었다.
송무경 도 경제정책과장은 “대출 잔액 감소는 올해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대부 이용자의 금리 부담이 개선됐으나 대부업자의 영업 축소·중단이 늘어난 영향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불법 채권 추심 등 대부업 관련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대부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이용을 정지 조치하는 등 대부업 관련 권익 침해 행위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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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컵살균기 전력 소비는 27배 차”
“비슷한 컵살균기 전력 소비는 27배 차”
[세종타임즈] 비슷한 크기와 성능을 가진 컵살균건조기라도 작동 방식과 온도 등 환경 설정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27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흥미로운 데이터가 나왔다.
충남도는 최근 도청 12개 부서에서 사용 중인 9개사 컵살균건조기에 대한 전력 사용량을 측정했다.
일회용품 줄이기 확산으로 개인 컵 사용이 증가하며 컵살균건조기 비치 사무실이 늘어남에 따라 제품별 전력 사용량을 확인, 최적의 절전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1차로 12개 부서 9개사 컵살균건조기 콘센트에 측정기를 연결, 제품별 예상 월간 전력 사용량을 정리했다.
이어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제품을 최소 전력 사용 제품으로 교체한 뒤 전력 사용량을 측정·비교했다.
1차 측정 결과 A부서 B제품이 예상 월간 전력 사용량 66.873㎾h로 가장 많았다.
이외 C부서 D제품이 0.259㎾h로 가장 적었고 E부서 F제품 9.953㎾h, G부서 H제품 25.427㎾h, I부서 J제품 46.111㎾h 등으로 전력 사용량은 제각각이었다.
C부서 D제품은 직접 가동 시에만 전력이 사용됐고 나머지는 절전 기능 유무, 용량, 온도 설정, 기계 전면부 열손실 크기 등이 전력 사용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들 9개사 제품에 대기전력 자동 차단 전자타이머 콘센트 설치 시 전력 사용량은 평균 29.544㎾h에서 25.016㎾h로 줄었다.
이와 함께 A부서 B제품을 D제품으로 바꾼 뒤 측정한 예상 월간 전력 사용량은 2.462㎾h로 나왔다.
B제품이 D제품보다 무려 27.2배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셈이다.
B제품을 D제품으로 교체 시 컵살균건조기 1대당 전기요금 절감액은 연간 7만 6500원가량, 이산화탄소는 연간 360㎏가량 저감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이번 조사는 컵살균건조기 중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제품을 찾고 전력 사용량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비슷한 제품이라도 전력 사용량은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남 정책관은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컵살균건조기를 마련할 때에는 절전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제품은 대기전력 차단 장치를 이용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에 이번 측정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도청사 냉온수기에 대한 사용량을 측정, 미활용 시간대 전력을 차단할 경우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크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측정에 따르면, 냉온수기 1대의 전력을 매일 10시간 씩 차단하면 1년 간 163.5㎾h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도는 이 같은 측정 결과를 토대로 ‘냉온수기 오프 환경 온’ 챌린지를 실시, 현재 전국 108개 자치단체와 41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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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지역문화유산 답사
당진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위한 지역문화유산 답사
[세종타임즈]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수료한 1기 마을해설사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지역문화유산 답사를 순성면에서 진행했다.
석문면 푸레기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지역문화유산 답사는 마을해설사 수료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해설사의 역량강화와 마을해설사의 실전감각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이번 답사는 순성면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콘텐츠 발굴, 마을 지역문화유산 홍보 등 농촌 마을활성화 도모를 위해 아미미술관과 백석올미마을, 순성 브루어리를 방문했으며 폐교된 유동초등학교를 활용해 만든 아미미술관을 유동초등학교 21회 졸업생인 김수미 마을해설사가 인솔 및 안내를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백석올미마을에서는 백석리에서 재배한 고춧가루, 청국장가루, 매실엑기스 등을 활용한 매실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순성 브루어리에서는 당진 맥주 4종과 순성의 특산물인 매실로 만든 순성막걸리 시음 등을 진행했다.
시 공동체새마을과 안봉순 과장은 “순성면은 마을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마을을 명소로 만든 대표 우수사례”며 “각 마을을 대표하는 마을해설사로서 역량을 다져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당진에 있는 마을이 들썩거리도록 힘차게 활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