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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예산군,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2월 21일부터 보안 및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살렸으며 여권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됐다.
또한 사증 면수가 24면에서 26면, 48면에서 58면으로 각각 증가됨에 따라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가 폐지되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해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으로 발송하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가 시행되며 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차세대 전자여권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정책 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향후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한 여권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차세대 전자여권발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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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면 신대리-마사리 간 군도14호 2차선 확·포장공사 완료
예산군, 광시면 신대리-마사리 간 군도14호 2차선 확·포장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광시면 신대리와 마사리를 연결하는 군도14호 2차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홍성군 군도19호와 연결되는 군도14호는 2013년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사전 행정절차를 병행하는 가운데 201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총연장 3.3㎞구간에 대해 사업비 32억을 투입해 2차선 도로로 확장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홍성군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져 인근 주민 등 차량이용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향후 예당국민관광지, 황새공원, 광시한우타운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과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빠르고 안전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의 교통안전 증진 및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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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예산군,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지구 마을사무장, 위원장, 예산군 마을활동가 등 1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5일 충남도로부터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및 교육장소를 인증받아 추진되며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알토란권역 커뮤니티센터는 알토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촌체험휴양시설로 각종 교육 및 체험, 숙박, 음식제공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어촌체험지도사란 농촌 현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 자원을 소개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춰 차별화된 체험을 지도 전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번 교육과정은 각 권역 및 커뮤니티 센터 관계자 및 마을 활동가의 역량을 높이고 농어촌 시설물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문화와 감성이 접목된 체험상품 개발 및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 지도기법 등 이론과 실습 중심의 현장실무 교육으로 운영되며 이수자에게는 인증서와 자격증이 교부된다.
농촌체험지도사 수료자는 각 권역 및 마을 등 커뮤니티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가, 체험지도사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발전적인 활동을 위한 교육생들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통해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앞으로 센터 운영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은 예산군 시군창의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시행하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 앞으로 예산군이 농촌체험관광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마을활동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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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5개 교차로 유턴차로 추가 설치
예산군, 내포신도시 5개 교차로 유턴차로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내포신도시 내 5개 교차로에 유턴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로 유턴차로 설치는 ‘2021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경찰청사거리 목리교사거리 예목수암천사거리 예학청사사거리 의향예학사거리 총 5개소에 설치됐다.
사업소는 유턴차로 설치에 따라 해당 교차로 이용 차량의 원거리 우회 통행 불편해소 및 불법 유턴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 사항을 반영해 교통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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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 마무리 ‘박차’
예산군,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 마무리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행정타운 회전교차로에서 주교오거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배전선로 지중화 및 도로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거미줄 같이 많은 전선 및 통신선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돼 왔으며 불법주정차 등으로 교통흐름이 좋지 않았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전주가 모두 철거 되고 전선과 통신선은 지중에 설치돼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정비와 더불어 포켓주차장 설치로 무질서한 도로변 불법주정차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산뜻한 거리를 조성을 위해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공사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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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완료
예산군,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옛 군청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돼 지난 11월 30일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모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입주자 계약이 진행 중이며 관리사무소가 입주해 본격적으로 입주 세부일정을 결정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021년 11월 30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신청을 받으면서 세부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옛 군청 부지 활용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2개동 규모로 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추진됐으며 전용면적은 21∼44㎡, 세대수는 총 150세대 규모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행복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구도심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행복주택은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구 군청사 부지 행복주택 내 150세대 전원 입주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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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랑의 땔감 50세대에 75톤 전달
보령시, 사랑의 땔감 50세대에 75톤 전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사용 가정 50세대에 75톤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지원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산림사업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산불 인화물질 제거, 산불과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앞서 시는 가을철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한 달간 산림 부산물을 땔감으로 준비해왔으며 이를 29일부터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및 공공시설에 제공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지난 8년간 451세대에 약 526톤의 땔감을 전달해오며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증진은 물론 산림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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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계 대학생 단기근로자 50명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시정을 간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으면서 보령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단기근로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방송통신대·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단, 군 전역 및 전역 예정인 휴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근무는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주5일 근무로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급여는 시간당 9200원으로 만근 시 2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2월 8일까지 보령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등 우선순위에 따른 1차 대상자를 확정하고 같은 순위자가 계획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민원안내, 각종 자료조사, 행사보조 등의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김선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 경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 학비 마련으로 가계에도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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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실버주택 120세대 ‘첫 입주’
보령시, 공공실버주택 120세대 ‘첫 입주’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도내 최초로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공공실버주택의 입주가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지난 2015년 SK에서 고령자 주거복지를 위한 자금 기부로 시작됐으며 정부 재정과 민간기부금을 공동으로 활용해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해 총사업비 198억원을 들여명천택지개발지구 내 120세대 규모로 공공실버주택을 조성했다.
특히 고령층의 생활 편의를 위해 세대 내 문턱을 없애고 안전손잡이, 응급비상벨 등을 설치했으며 기존 사업비에서 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120세대 중 36세대의 전용면적을 26㎡에서 36㎡로 확대해 공급했다.
공공실버주택은 지난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30일에 첫 입주를 했다.
또 같은 단지 내 조성된 영구임대주택 146세대와 국민임대주택 1116세대도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아울러 공공실버주택과 함께 건립된 종합복지타운이 오는 2022년 1월 본격 개관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도에 개관하는 종합복지타운과 연계해 주거 안정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공공실버주택에 입주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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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물 함께 보세요’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특별전 열어
‘보령시 유물 함께 보세요’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특별전 열어
[세종타임즈]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연결을 기념해 보령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한 특별 전시에 나선다.
군은 보령박물관의 유물을 대여해 12월 1일부터 내년 9월 4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패총 유물’을 주제로 태안과 보령의 신석기 패총 유물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도77호선 연결로 더욱 가까워진 태안과 보령 간 협력을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유물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특별전에는 고남리 패총 유적과 보령 송학리 패총 유물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빗살무늬 토기와 조개팔찌 등 다양한 신석기 서해안 패총 유물을 살펴볼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및 군민들에 유익한 학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남패총박물관 특별전시 운영 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국도77호선 연결로 보령시와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이웃 지자체 간 협업을 도모코자 이번 특별 전시를 열게 됐다”며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