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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민수당’ 2차분 51억 굿뜨래페이로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수당’ 2차분을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부여군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만 2천여 농가에 40만원씩 총 5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농어민수당 2차분은 1차 기지급자에게는 차액 40만원이, 신규 대상자에게는 80만원이 굿뜨래페이로 각각 지급됐다.
이번에 지급하는 2차 농어민수당은 12,670 농가에 총 51억원 전액 지역화페로 지급하는 만큼 농어민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 쏘아 올린 농민수당이 충남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진 각 농가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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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전개
부여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 회복해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오는 16일 순회모금 행사일을 기점으로 나눔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사회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지만 부여군민의 나눔과 정성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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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서천군,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27일 서천군 서해병원 회전교차로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가 개최됐다.
점등된 트리는 2022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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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2021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11월 30일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을 위해 군 모든 분야에 에너지지킴이를 시행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복도조명 부분 소등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규칙을 준수하고 청사 전산장비와 냉온수기에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였다.
아울러 군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고효율 및 녹색제품 우선구매를 추진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119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지역 주민이 크게 에너지절감 혜택을 보는 등 에너지자립마을 구축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이용 합리화 규정을 공공기관이 적극 이행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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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예산군, 2021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30일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예산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2개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장 및 위원, 주민자치 담당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의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실천력 향상을 위한 이날 워크숍은 서정민 지역경제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이해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의미 및 사례 소개 등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배윤주 평생학습공동체 오만 소장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각 읍면 주민자치회 2022년 사업발굴을 위한 분임별 토의 및 발표가 이뤄졌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 및 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예산군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2021년 한해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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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2021년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2021년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하고 내년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개발과 추진방향 제시에 활용하기 위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예산서란 예산군의 2021년도 예산 중 아동과 관련된 예산을 전부 발췌·분석해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에 따라 분류한 것이며 권리별로 예산의 배정과 분석 등이 가능토록 작성한 예산서다.
특히 아동친화예산서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군 16개 부서의 143개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아동예산지수 아동친화예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4대 아동권리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군 아동친화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59억1609만원이 증액된 335억7987만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아동 1인당 429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이며 총 아동친화사업 예산 가운데 군비 145억5428만원, 국비 115억3317만원, 도비 74억8642만원, 기타 600만원이 포함됐다.
예산 내용을 아동의 4대 권리에 따라 분석하면 전체 예산 중 발달권이 3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생존권 31.4%, 보호권 16.9%, 참여권이 12.3%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아동친화도 6대 영역별 예산규모는 교육환경 48.3% 놀이와 여가 15.2% 주거환경 14.5% 안전과 보호 13.5% 보건과 사회서비스 8.2% 참여와 시민의식이 0.3%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아동 관련 사업 추진시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다양한 영역의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아동친화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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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바르게살기운동삽교읍위원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예산군 바르게살기운동삽교읍위원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예산군 바르게살기운동삽교읍위원회는 11월 3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사랑의 마늘고추장과 들기름 바자회 행사에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화장지, 계란, 컵라면, 마늘고추장, 도시락김, 물티슈, 라면 등 7개 품목이 담긴 각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삽교읍위원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윤신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이념으로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삽교읍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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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무료독감접종 82% 달성·12월까지 접종 추진
예산군, 전 군민 무료독감접종 82% 달성·12월까지 접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전 군민 무료독감접종을 계획하고 총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1월 30일까지 독감접종 목표인구인 2만4300명 대비 82%인 2만여명의 군민이 접종을 마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공간 확보 및 접종 쏠림방지를 위해 65세 이상은 위탁의료기관, 만14∼64세는 예방접종센터로 접종장소를 구분하고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안전한 접종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는 충남 최초 만14∼64세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 목표인구 대비 82%에 달하는 20,000명 접종을 완료했으며 총 8억원의 가계 부담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가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올해 유행성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잠잠했던 독감 유행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유아들 사이에서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가 유행한 것 역시 올해 독감 유행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소 거리가 있는 윤봉길체육관에서 접종을 실시해 이동이 불편한 주민은 접종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12월 1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니 가급적 12월까지 독감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독감, 코로나19 모두 공기 중 바이러스가 접촉을 통해 눈, 코, 입 등으로 침투하는 등 감염경로가 같은 만큼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감염도 가능하다”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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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송태근 교수, 미국물리학협회 저널에 연구논문 게재
공주대학교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송태근 교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공과대학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송태근 교수는 11월 11일 물리학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기관인 미국물리학협회(AIP)로부터 연구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송태근 교수와 조선대 명노준 교수가 공동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 제목은 'Machine learning approach to the recognition of nanobubbles in graphene'로 이다.
공동 주저자로 참여한 공주대 송태근 교수는 조선대 명노준 교수, 강원대 이훈표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박희철 박사와 연구협력을 통해 딥러닝을 활용한 첨단신소재 그래핀의 물성 예측 기법 등을 제안해 매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상기 연구에서는 그래핀 소자의 전류측정 결과를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알고리즘으로 학습하고 그래핀 소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나노버블을 검출하고 그 크기까지 예측하는 기법을 제안했다.
또한, 송태근 교수는 생체내에서 발견되는 비정상 수송현상을 인공지능으로 풀어보기 위한 대회에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였으며, 이 대회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스페인-스웨덴-독일 산학계의 연구자들 개최하였다.
송태근 교수 팀은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딥러닝, 머신러닝 기술들을 선보인 예선을 통과한 15 팀 중 유일한 한국 팀으로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진대회에서 사용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가지고 15개 팀이 함께 논문을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1-26320-w)에 발간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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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여교수회,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봉사활동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여교수회가공주시 의당면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자비복지원 새움터를 방문하여 겨울 의류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공주대 여교수회는 1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사회복지 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주대 여교수회 홍성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공주대 여교수회 회원 전체교수의 마음을 담아 새움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가족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는 우리 지역사회 기관의 역할강화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새움터 관계자는“지역의 우수한 대학이 가정폭력피해여성 및 자녀들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용기와 힘을 내서 더욱 열심히 피해가정의 자립지원과 상담, 사회서비스 등을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수님들의 전문적 봉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새움터는 가정폭력피해여성 및 동반자녀를 보호하여 육체적, 심리적,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하고 가정폭력예방사업으로 가정복귀와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서, 현재는 20여명의 7가정이 생활하고 있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