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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연말 맞이 청소년 보호분야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연말 맞이 청소년 보호분야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고 주점, 노래방 등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 및 시·군 특사경, 홍성경찰서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 청소년 대상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위반행위 여부 주류 및 담배 등 청소년 유해제품 판매·제공 행위 여부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여부 공중위생분야 무신고 영업 및 청소년 혼숙 여부 유해 전단지 무작위 배포 및 불법 DVD 제작·판매·대여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2021년도 수능이 끝나고 연말을 맞이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일탈을 계도하고 이들의 호기심에 편승한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중점적인 단속을 통해 우리 군의 청소년보호에 온힘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 보호 분야는 물론,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분야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을 유지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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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문화재단 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홍주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문화재단 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내 7개 문화재단과 함께 ‘충청남도 문화재단 협의회’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7개 문화재단은 지역문화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 사업의 상호 자문, 정책 제안 기타 충청남도 문화예술발전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홍성군 그리고 충청남도의 문화예술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강화를 바탕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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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주력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관광 현안 해결과 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에 주력한다.
시는 30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관광분야 단체와 전문가, 관광협의회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추진조직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은 지역의 숙박, 음식, 여행 등 관광 관련 업계와 단체, 주민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포럼과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 발전 방향 및 의제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현재 지역관광추진조직 운영방안 제시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관광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우수사례 지역 견학을 실시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관광이 위축되고 관광업계 종사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관광관련 업계, 단체와 시민들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책에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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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식지 ‘흥민진진 공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공주시 소식지 ‘흥민진진 공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창간해 14년째 발간되고 있는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시정의 주요 소식이나 생활정보, 축제·관광·명소·인물·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기자들이 지역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소식지를 보다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특히 사진과 일러스트 등의 비주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독자를 배려한 세심한 배려가 호평을 받았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공주시 소식지는 시민들에게 시정정보 획득의 주요 매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 소식과 생활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흥미진진 공주’ 소식지를 매월 25일 4만 1,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들을 위해 보이스아이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자 소식지도 별도로 발행, 배부하고 있다.
공주시 관내 세대주 및 출향 인사, 구독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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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 김성현 중사, 고 노용섭 일병, 고 정행두 상사의 유족을 초청해 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이날 김정섭 시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고 김성현 중사, 고 노용섭 일병, 고 정행두 상사의 유족에게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 숙부님, 형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분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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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수촌 오시수’ 선정
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수촌 오시수’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우의정을 역임한 조선 후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시수 선생은 1659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오정원의 아들로 1656년 25세의 나이로 별시문과에 급제해 병조와 이조 등의 청요직을 거쳤다.
효종과 숙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평안도관찰사, 강화부유수, 도승지, 이조판서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1679년 48세의 나이로 우의정이 됐다.
특히 전라도관찰사로 재임 시 구황책을 제시했으며 호조판서 재임 당시에는 새로 개간한 농지는 2년간 세금을 걷지 않도록 조처하는 등 백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1680년 집권 세력인 남인이 정계에서 대거 축출되고 서인이 다시 정권을 잡게 되는 ‘경신환국’에 연루되어 1681년 6월에 사사됐다.
후손들은 선생의 신원복관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노력해 1689년 기사환국 당시 관작을 회복하게 되지만 1694년 갑술환국으로 다시 서인 세력이 재집권하면서 관직을 추탈 당했다.
이에 후손들이 노력한 끝에 1784년에 관작이 다시 회복됐으며 저서로는 ‘수촌집’이 전해지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12월 중 오시수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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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생활인구’ 중심으로 인구정책 전환”
김정섭 공주시장, “‘생활인구’ 중심으로 인구정책 전환”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인구정책 전환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2월중 업무보고회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등록인구의 증가는 현실적인 장벽이 있는 만큼 지역과 관계를 맺는 다양한 인구들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으로 주말농장 등 체류 인구를 생활인구에 포함해 교부세나 기준인건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구개념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그동안의 정착 인구 확대 방안에서 앞으로는 지역과 다양하게 연결되는‘생활인구’에 중심을 두는 인구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새로운 인구 유형인 생활인구를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으로 개념을 정립하고 향우회와 출향인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인구 유입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2017년 5만명에서 현재 2배 가까이 늘어난 10만명에 달하고 있는 ‘온누리 공주시민’을 제2의 시민으로 보고 이를 생활인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함께 확대하는 귀농·귀촌 정책 방향의 전환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농촌 살아보기 체험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과 빈집 리모델링 등 임대형 주거공간, 주말농장 개발을 통한 토지 무상제공 등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같은 생활인구를 공주시의 인구정책 방안과 연계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 등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중점 시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공주는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갖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로 생활인구를 유치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자”고 당부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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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맘 편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맘 편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맘편한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맘편한 도서관 프로그램은 태교나 육아에 힘쓰고 있는 예비부모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수첩이나 육아일기장의 커버를 만드는 북아트 공예활동인 ‘엄마의 수첩’과, 아이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우리 아이 추억함’ 만들기 활동, 아이와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바라는 전통적 의미를 담은 민화를 그려보고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소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참가신청메뉴’를 통해 대상별 각 1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맘편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상반기 진행한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 아이 프로그램’에 이어 태교나 육아에 지친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의 힐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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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생가정 꾸러미 공급 완료
예산군, 학생가정 꾸러미 공급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상반기 코로나19로 부분 등교한 관내 5개교 학생 가정에 3∼6만원 상당의 학생가정 꾸러미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가정 꾸러미 공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부분 등교로 인해 무상급식비 미사용액이 1인당 3만원 이상인 금오초등학교 예산중학교 예산여자중학교 예산고등학교 예산여자고등학교 총 5개교 24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꾸러미는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군내 농산물 및 농산가공식품, 전통장류 등 각 학교 학생 가정의 선호도를 고려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학생가정 꾸러미 공급협의회를 개최해 학생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학교별 품목을 결정했으며 11월 16일 배송을 시작해 각 학생가정에 공급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가정 꾸러미 공급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용되지 못한 급식 예산을 학생가정에 되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며 “사전조사와 협의회를 통해 학생가정의 선호결과를 최대한 반영하고 택배배송을 고려한 맞춤형 박스 제작을 통해 학생가정의 만족도가 높았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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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예산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월 29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1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2개 읍면 및 단체 자율방재단원과 업무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지역안전을 위한 방재단 활동에 공로가 큰 단원 4명에 대한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복구지원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산 수자원부 부사장으로 활동 중인 최병진 강사를 초빙해 ‘재난대응체계 및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실제로 재난이 발생한 사례를 토대로 한 대응체계로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했고 타 지역 자율방재단 우수사례를 통해 앞으로 방재단이 나갈 방향과 활동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난안전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신용배 예산군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재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커지는 만큼 모든 재난에 대비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 재해 예찰활동 및 재난현장 응급복구 등 방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방재단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