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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기록한 ‘부여 이야기’
청년들이 기록한 ‘부여 이야기’
[세종타임즈] 부여군 규암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 ‘부여안다’가 오는 11일까지 생산소 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청년들의 시선으로 지역을 담은 로컬매거진 ‘부여안다: vol1. 어떻게 지내?’의 출판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공동체 활동이 지역에 미치는 의미 있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 행사로 지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컬매거진 ‘부여안다: vol1 어떻게 지내?’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방법을 실험하고자 모인 청년들의 첫 기록물이다.
네 명의 부여 청년이 에디터를 맡아 글과 그림, 사진, 인터뷰, 룩북, 레시피 등으로 부여를 표현했으며 단순한 소개와 정보 전달을 넘어 로컬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으로 시작되는 매거진에는 지역과 개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주민과 여행객, 예술가, 청년, 농부, 예비 귀촌인 등 총 27명이 참여하고 7세 어린이부터 84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거진의 대표 컨텐츠와 기획 의도, 제작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이달 11일까지 계속된다.
관람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오는 6일 저녁 7시에는 출판기념회를 열어 제작에 참여한 주민들과 이웃들을 초대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방문객에게는 매거진을 무료로 배포한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부여군 청년 공동체의 경험이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어 또 다른 청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게 하는 유쾌한 감동을 일으키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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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변화와 혁신, 새로운 미래를 엽니다”
맹정호 서산시장, “변화와 혁신, 새로운 미래를 엽니다”
[세종타임즈] “변화와 혁신으로 낡은 것과 결별할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립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맹 시장은 각종 분야에서 수상한 직원들에게 상급기관 표창 및 우수부서 표창을 전달하고 인사말씀 했다.
맹 시장은 “벌써 올해 마지막 월례회의”며 “올해 코로나19 속에서도 모두의 노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하고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 한 해”며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간월도 관광지 개발, 도심항공교통이 그 결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성과는 하루아침이 아닌 직원과 시민이 소통하며 만들어 낸 결과”며 “올 한 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 많은 분이 우리 시를 방문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맹 시장은 “청와대와 중앙부처 관계자들도 어느 때보다 서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만남과 관심을 통해 시 현안사항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국회를 다녀온 것을 예로 들며 “현재까지 공모사업 선정결과 38개 사업, 1212억원의 정부예산 확보가 예상된다”고도 말했다.
맹 시장은 “우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단단한 주춧돌을 놨다”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부족함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되는 시기”고 했다.
또한,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편성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추진 중인 시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률은 83%”며 대상자 모두가 신청 완료토록 힘써줄 것과 최근 진행된 충남도 정기감사 시정사항을 즉시 조치해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위기가 계속되는 만큼 마음가짐을 가다듬어야 할 때”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끝맺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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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세종타임즈]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단원들은 도배, 장판 교체, 방문 수리 등과 더불어 몸이 불편한 대상자가 미처 정리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아두었던 각종 집기와 짐 처리까지 도우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열악한 환경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수신면이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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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 어르신에 겨울내의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수신면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일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내의 20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병호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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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남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사랑의 성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은 1일 윤종남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종남 단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을 위해 보람 있게 쓰일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지난 1월에도 100만원을 후원해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연말에도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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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신방동에 겨울 이불 100채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1일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 솜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속적인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겨울 솜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또한, 올해 벌써 3회째 기탁으로 지난 추석 참치세트, 노인 실버카 기탁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기관이다.
한미영 천안지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 분야별 나눔이 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여러 차례 이어진 후원 덕분에 복지서비스연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행정도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향상과 맞춤형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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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적십자봉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30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원 29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분 한분 찾아뵙고 안부와 말벗도 해드리며 전달했다.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월에 출범한 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근무, 푸드뱅크, 무료급식, 바자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정애 회장은 “회원들이 진심을 다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봉사에 동참해 주신 쌍용1동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답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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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약 달력’ 지원
성정1동,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약 달력’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30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95가정에 안전한 약 복용 및 치료 효과 증진을 위한 주간 약 달력을 지원했다.
‘약 먹는 달력’은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많은 약을 먹어야 하는 어르신들이 약을 중복으로 먹거나 거르는 일 없이 꼬박꼬박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날짜에 맞춰 정리·보관할 수 있는 달력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 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약 달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 때문에 하루에도 먹어야 할 약이 많아 헷갈릴 때가 많았는데, 한눈에 확인하고 약을 먹을 수 있게 돼 너무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
윤환덕 단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꼭 필요한 사업이었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도와줄 사람이 없는 홀몸어르신이나 치매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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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내복과 양말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단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성껏 포장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나눔과 말벗 등으로 즐거움을 더해 진행했다.
한미숙 단장은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쌀쌀한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께 작게나마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가정 방문으로 안부를 살핀 뜻깊은 행사로 저희가 준비한 내복과 양말로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 동네 원성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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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입장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천안시 입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30일 입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육볶음, 무생채, 멸치볶음 등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44가구에 전달했다.
임유택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부녀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