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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으로 ‘탄력’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으로 ‘탄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동서를 잇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은 약 3조1530억원을 투입해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연결되는 길이 122km, 폭 23.4m, 4차로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서 3축과 4축 사이 충청·경북권을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횡단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동·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를 형성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피력해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발표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반영돼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다.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른 우리나라 도로 정책의 기본 목표, 추진방향, 국가간선도로망의 건설·관리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간 국가간선도로망은 지난 1992년 이후 남북방향의 7개 축과 동서방향의 9개 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 6개 순환망으로 운영돼왔으나, 이번 계획을 통해 30여 년 만에 남북방향의 10개 축과 동서방향의 10개 축, 6개의 방사형 순환망 체계로 재정비했다.
특히 대전·충청 권역의 보령·부여축과 서산·공주축, 청주축, 보은축 등 7개 방사축이 반영돼 향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도로망 확충을 검토할 수 있게됨에 따라, 시는 노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해당 노선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국토부 10개년 계획에 대전·충청 권역의 방사축 노선이 반영되면서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이 가시화됐다”며 “앞으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중부권 500만 국민들에게 보령 앞바다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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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군 비대면 위문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에 총 1천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달 대상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공군 제8931부대, 제1789부대 1대대다.
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의무를 다하는 근무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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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전개
서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월부터 41일간 시행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율점검 확산운동을 전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확산운동은 시민 스스로가 관내 건축 및 시설물의 자율점검토록 독려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달 초부터 양유정 주택단지 등에 나가 국가안전대진단 안내 및 참여 포스터 배부 등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각 마을 사회단체 회의 시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전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했다.
실질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가정용 4만 5000부, 다중이용시설용 2100부 등 총 4만 7100부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펼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형 화재 및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 점검방법 안내 등도 진행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신고하는 등 안전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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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 유일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청 유일의 창의적 행정·경영 선도 기관으로 우뚝 섰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충청권 유일하게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식대상은 전국 행정·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식활동 등을 합리적·효율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지식부문 국내 최고 권위상이다.
시는 시민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국민정책디자인단 우리동네 마을만들기 사업 등 시민이 중심이 된 지식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된 소통 행정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됐다는 평이다.
시민 중심 행정으로 맺은 대표 우수사례도 눈에 띈다.
우수사례는 충남 서북부 최초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전국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운영이 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SNS 민원창구 ‘온통서산’운영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등의 선진 행정도 높은 평가 받았다.
서류심사부터 대국민심사, 발표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 소통 및 지식행정의 결과”며 “새로운 관점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서산을 선도행정 1번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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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시민 공청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에서 위탁받아 수행하는 ‘제3기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진행 상황을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8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 관계 공무원, 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미 책임연구자는 실태조사 결과 및 종합계획 로드맵 발표를 통해 처우개선 종합계획 이행 관리, 보수 수준 향상, 복리후생 향상, 근무환경 개선, 전문성 강화 등 5개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16개 세부 사업의 제안내용을 설명했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한 걸음 나아갔다고 생각한다.
아산시가 실천력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공청회를 개최하게 됐지만,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연구용역 결과에 충분히 반영해 아산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 및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 3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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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온양·아산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아산시, 신창·온양·아산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소재 신창향교, 온양향교, 아산향교가 지난 16일 공자 추모 2572주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추계 석전대제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맞춰 외부인사를 최소화하고 유림 내부인사들 위주로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석전대제 행사를 준비하고 시작을 알리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창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돼 있으며 숙종 때 창건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1892년에 설립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온양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법곡동에 위치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됐고 그 뒤 1610년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
아산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아산현의 동쪽에 위치했던 것을 1575년에 현재 위치로 이건했다고 전해진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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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추석 맞이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추석 맞이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 시설을 직접 찾아다니며 추석맞이 후원 금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저소득 다문화가정 10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정 10가구에는 추석 상차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금을 전달했으며 아인하우스와 아가페에는 입소자들이 연중 사용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레스코, 케이엠피, ㈜동원제관, 남신제관, 아산충무병원, ㈜천지건업, ㈜천지콘텍, ㈜열린문디자인, ㈜에이티이엔지,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 등 여러 기업이 참여했다.
김영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가정, 사회복지 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모든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주고 있는 기업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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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가족 밑반찬 지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저소득 한부모가족 밑반찬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저소득 부자가족 및 조손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총 15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4개 단체 임원들이 조리한 반찬과 명절 간식을 나머지 11개 단체가 지원 대상 6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명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 결연가구가 쓸쓸하지 않고 풍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영양과 맛을 담은 반찬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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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중독 없는 건강한 추석 명절 되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기온이 바뀌면서 가을철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음을 알리며 식중독 없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은 최근 김밥 등 음식점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살모넬라균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이다.
특히 바이러스성 위장염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인체 감염이 쉽게 전파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두통, 발열, 오한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시에 따르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빈틈없이 위생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사람의 신체 중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인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의 식중독균은 대부분 가열 조리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 시에는 음식 내부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85℃ 이상 익혀 먹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한꺼번에 많이 조리하고 많은 가족이 함께 먹기 때문에 준비한 음식물을 항상 냉장 보관하고 이동 시에는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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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2021년 찾아가는 회계 교육’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회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부서별 업무 성격 및 담당 공무원 역량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현재 28개 부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10월 중 계획된 33개 부서에 대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계과가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은 회계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여기에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다수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와 공유하는 한편 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 배부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