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11월의 역사인물 ‘한재 이목’ 학술특강 개최
공주시, 11월의 역사인물 ‘한재 이목’ 학술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한재 이목’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과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장, 이정병 전주이씨 한재종회장, 김장환 등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한재 이목의 생애와 사상 한재 이목의 다부 등 2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한재 이목 선생은 대쪽 같은 기개와 강직한 성품을 지닌 절의의 선비이자 우리나라에 전하는 가장 오래된 차 관련 전문서적인 ‘다부’를 지은 인물이다.
김정섭 시장은 “한재 이목 관련 학술특강을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이자 대쪽같은 기개의 상징이자 차의 아버지인 한재 이목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
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을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 없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7종의 민원 서류의 경우 전화로 신청한 후 지정시간에 수령하는 ‘민원서류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시민이 방문할 경우 대기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개방한다.
시 본청 종합민원실은 기존처럼 점심시간에도 발급업무를 계속 진행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불가능한 서류를 점심시간을 이용해 긴급하게 발급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조치이다.
시는 이번 한 달 동안 모든 부서에서 시민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분석해 내년 1월 전면 시행에 앞서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01
-
공주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내년 3월 전면 개편
공주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내년 3월 전면 개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내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시외지역 일부 노선을 조정,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로 시외지역 운행 시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정해진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 난폭운전이 잇따르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버스노선 개편에 앞서 유성과 유구 등 시외지역을 오가는 노선의 운행 횟수와 시간 등을 일부 조정했다.
유성과 유구, 정산 등 노선 운행 시간을 20분에서 40분가량 연장해 안전 운행 여건을 마련하는 대신 운행 횟수는 일부 축소했다.
감차한 횟수만큼 지난 2019년 주52시간 근무제 적용에 따른 운행 감축으로 버스 이용 불편을 겪어야 했던 우성과 정안 등을 오가는 노선을 확충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경 시내권 노선체계를 대폭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감안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편의 큰 방향은 시내권 4개 노선을 6개 노선으로 조정해 운행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릴 예정이다.
다만 등교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3대를 내년도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선조정과 함께 터미널 대합실 개선,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등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2-01
-
공주시, 제4회 추경 확정…올해 예산 1조 740억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4회 추경예산을 통해 올해 예산을 1조 740억원으로 최종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지난 3회 추경예산보다 474억원 증가한 1조 74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25억원이 증가한 9,787억원, 특별회계는 49억원이 증가한 953억원이다.
주요 세출사업으로 기업이전 입지보조금 14억원 제민천·대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3억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3억 8천만원 공주국민체육센터 전면 리모델링 사업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자와 시설 노후 등으로 지난해 3월 이후 현재까지 미운영 중인 공주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시는 그동안 공주국민체육센터 정상화를 위해 공주대학교와 수차례 간담회 및 협의를 거쳐왔는데 공주시에서 11억원, 공주대에서 3억원을 부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체육진흥기금 6억원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공주국민체육센터 공사는 2023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민체육센터 공사 기간 시민들이 수영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내년 상반기 공주교육대학교 수영장 개관을 위해 공주교육대학 측과 지속 협의 중이다.
지난해 7월 준공된 고마스포츠센터는 운영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미운영 중으로 시는 내년도 안정적인 개관을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측과 함께 지난달 교육부에 예산 및 인력 지원을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시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 7,509억원보다 13.9%, 1,046억원 증가한 8,555억원으로 편성하고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0일까지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2021-12-01
-
청양군, 폭설 한파 대비 농작물 축사 관리 당부
청양군, 폭설 한파 대비 농작물 축사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2월 들어 폭설과 한파 노출 가능성이 커진 농작물이나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풍이나 폭설, 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창문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키고 시설하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2~6m 간격으로 보강 지주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이용해 하우스 내부를 따뜻하게 해야 천장에 쌓인 눈이 미끄러져 내리기 쉽다.
농업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는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동해나 저온 피해를 줄여야 하며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는 비료를 주고 보온용 소형터널을 만들어 씌우는 것이 좋다.
안전한 축사 관리를 위해서는 급수시설 동파를 막기 위한 단열 조치와 강풍을 차단하기 위한 차단벽, 윈치커튼 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깔짚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해 쾌적한 축사 환경을 만들고 난방기 등 전기 사용이 많은 곳은 전열선 관리를 비롯한 화재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한우는 사료 급여량을 평소보다 10% 이상 늘려 대사 에너지를 높여줘야 체온 저하를 막을 수 있다.
송아지의 경우 보온이 가능한 방에서 따로 관리하고 영양제와 초유 공급으로 질병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돼지는 분만사 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고 새끼돼지 주변 온도는 출생 직후 30도, 1주일 후 27.5도, 젖을 뗀 뒤에는 22~25도 정도를 유지한다.
1주령 이내 어린 병아리는 32도 이상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폐사율이 낮고 산란계의 경우 영하 9도 이하면 산란율이 크게 낮아지므로 적절한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파가 오는 경우 가축이 호흡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농작물 동해 예방과 낡은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2-01
-
청양군, 연말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7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서 성장기 청소년들의 호기심에 편승한 유해 제품 판매 탈선 유도 인쇄물 및매체물 제작 배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미성년자 고용·출입 묵인 행위 PC방, 노래연습장, 코인 노래방 등의 청소년 출입 시간 위반행위 일반음식점의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이다.
위법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업주 확인서 제출 후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을 의미하며 PC방이나 청소년노래방의 영업 제한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이다군 관계자는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이 우리 군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
청양군, 1일부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전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을 기치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모금 목표액은 1억1,000만원으로 군내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하고 싶은 군민은 군청 주민복지실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상시 기부할 수 있고 순회 모금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현장 모금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성금 접수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기념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과 17일 현장 모금에 기업체와 단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1
-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2차 시설 구축사업 순조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2차 시설 구축사업 순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자해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 7개 시설을 구축하는 가운데 1차 부지 3개 시설을 완공한 이후 나머지 2차 부지 4개 시설도 순조롭게 조성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1차 부지에는 사업비 67억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공급식물류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준공해 가동에 들어갔고 2차 부지에는 60억원을 들여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친환경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4개 시설은 이달 중 착공해 연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중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등 3개 시설은 전처리에서 세척·건조·포장 단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연계 시스템으로 건립한다.
김돈곤 군수는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종합타운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 시행 중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품질인증제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 먹거리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
예산군,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인하 홍보 나서
예산군,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인하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주택 중개보수의 증가에 따른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6억원 이상 매매와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매는 6억∼9억원, 기존 0.5%에서 0.4%로 인하 9억∼12억원, 0.5% 인하 12억∼15억원, 0.6% 인하 15억원 이상, 0.7% 인하 요율이 각각 적용된다.
임대는 3억∼6억원, 기존 0.4%에서 0.3%로 인하 6억∼12억원, 0.4% 인하 12억∼15억원, 0.5% 인하 15억원 이상 0.6% 인하 요율이 적용된다.
해당 요율은 공인중개사가 받을 수 있는 상한요율이며 실제 계약 과정에서는 상한 요율 이내에서 중개의뢰인과 중개사가 협의해 구체적인 요율을 결정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개보수 개정안은 최근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중개보수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정된 중개보수 요율이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1
-
예산군, 겨울철 한파대비 가로수 월동 준비
예산군, 겨울철 한파대비 가로수 월동 준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초까지 가로수 월동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의 염해를 방지하고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식물의 생육환경을 보전하는 등 보호벽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황금사철나무 가로수에 볏짚거적을 이용해 방풍벽을 설치한다.
작업 대상지는 지방도602호 응봉면 계정리∼송석리 구간 3.3㎞를 비롯한 총 6개소 5.6㎞며 해당 구간에는 황금사철나무 약 7만7000본이 식재돼 있다.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을 살포할 경우 토양이 알칼리화 되면서 수목의 수분 및 양분 흡수가 어려워져 고사에 이르게 된다.
또한 황금사철나무는 중간 내한성으로 생육한계온도가 영하 14.9∼12.3℃까지며 한파에 대비한 월동작업이 필요한 수종이다.
군 관계자는 “올겨울 강추위가 예고된 만큼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식재된 황금사철나무가 동해를 입지 않도록 방풍벽 설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로수 외에도 청사 앞 꽃밭과 공원 시설물 등에 동절기를 대비한 거적 덮기 및 퇴수 작업을 시행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