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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산 은행 수매 ‘한창’
예산군, 2021년산 은행 수매 ‘한창’
[세종타임즈] 예산군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임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21년산 은행을 수매 중이다.
은행은 등급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해 수매를 실시하며 ㎏당 1등급 3500원 2등급 2500원 3등급 1500원 4등급 1000원 5등급 500원으로 수매단가가 책정돼 있다.
또한 일반 임가에서 출하하는 일반은행은 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수매하고 GAP인증 은행에 대해 ㈜아침이슬임산물유통센터에서 별도로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상품가치가 낮아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악취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저등급 은행을 수확해 수매할 경우 kg당 500원의 수매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저등급 은행수매를 통해 군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저해 요인을 줄이고 자원 활용이 가능한 임산물 활용성 증대 등 많은 공익적 기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은행 수확량이 늘어날 전망으로 수확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은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통해 방치된 은행을 수확해 악취저감 및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는 한편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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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로수 정비로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예산군, 가로수 정비로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를 일제 정비한다.
군은 총 사업비 2억을 투입해 예산·삽교읍 등 7개 읍·면 21.1㎞ 구간 가로수를 정비하고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올해 막바지 가로경관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가로수 정비 사업은 수목 본래의 수형을 유지하면서 죽은 나뭇가지, 차량 통행이나 보행에 지장을 주거나 교통안전 시설물을 가리는 가지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사업이 시행되면 운전자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한편 수목의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해 병충해를 방지하고 풍설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 작업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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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태신목장,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
예산군 태신목장,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공동주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태신목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태신목장은 낙농업을 기반으로 유제품 제조, 낙농체험 및 경관농업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심사위원 전반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태신목장은 국내 1호 체험목장으로 2004년 인증 받아 현재까지 농촌관광과 체험목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도 목장이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개발하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신목장 김영배 대표는 “초기 낙농업을 기반으로 체험목장 사업을 준비하는데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우보만리의 정신으로 나무를 심고 경관을 가꾸는 동시에 체험프로그램을 개선하면서 체험농장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됐다”며 “향후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등 제조공장을 설립해 제조업 부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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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활발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활발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력을 띄고 있다.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내부심사를 거쳐 3개 팀을 선정했으며 팀별로 각각 250만원, 200만원, 150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깨끗한 배다리마을 만들기 동아리’는 청소 동아리로 누구나 일상에서 습관화할 수 있는 청소를 통해 동네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배다리 행복 카페동아리’는 지난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주민을 위한 재능기부로 에이드, 라떼,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 나눔 행사를 총 5회 진행했다.
‘공동체 활성화 동아리’는 주민들의 문패 제작 및 설치 사업을 진행해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으며 집집마다 설치된 문패를 통해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주민참여를 더욱 북돋웠다.
이처럼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참여를 높여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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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와 시설현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노후 소방시설 및 아케이드, 전선을 정비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청결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비대면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약 2주간 전통시장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새로운 판매 경로를 개척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5억4000만원을 들여 시장의 대표 상품 및 지역 특산물 맛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아케이드 내 LED조명등 및 전동식 현수막걸이, 55인치 TV모니터를 설치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보령시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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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덕지천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재산권 UP
서산시, 덕지천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재산권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덕지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덕지천지구는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의 불일치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시는 토지의 정형화, 마을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토지 이용현황을 활용한 토지 소유자 간 협의를 통해 새롭게 경계를 결정했다.
측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드론과 GPS 등 첨단기술이 활용됐으며 기존의 종이 지적을 디지털화해 공간정보력도 크게 높였다.
시는 경계 분쟁과 소유자 간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이용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결과를 토대로 등기촉탁 및 용도지역지구도를 정비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재산권 확보를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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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상급식비 잔여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지원
서산시, 무상급식비 잔여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 중순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에 5억 8천여만원 규모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대상은 코로나19로 등교 제한에 따라 발생한 무상급식비 잔여액이 학생당 3만원 이상인 학교 학생으로 관내 16개교 10,295명이 해당한다.
시는 지난달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협의회’를 열고 꾸러미 구성 품목과 지원 시기 등을 확정했다.
꾸러미는 잔여급식비 기준 택배·포장비 등을 포함해 3만원, 5만원, 7만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3만원 – 4개 품목, 5만원 – 8개 품목. 7만원 – 10개 품목품목은 뜸부기쌀, 고구마, 생강, 천일염, 쌀국수, 깐마늘, 건표고 무, 감자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시는 학생 가정의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받고 12월 8일부터 꾸러미를 택배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집행된 무상급식비를 활용해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게 됐다”며 “꾸러미는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말 기준 급식비 잔여액이 학생당 3만원 이상 발생 시 추가 지원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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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일과 가정 조화
서산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일과 가정 조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 기관’으로 재인증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 가정의 양립을 목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발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출산축하용품 지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각종 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휴직 및 자녀돌봄휴가 활성화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 운영 상시 복지 건의창구 운영 등도 지원 중이다.
시는 기관장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여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 25개 항목 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 결과”며 “가정이 행복하고 일 잘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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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포상금 1천만원 어려운 도민 위해 기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을 위해 국민행복소방정책 우수 기관 선정 포상금을 ‘가치가유 충남119’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지난 1일 도청 앞 사랑의 온도탑 광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에게 1천만원 기부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기존에 조성된 기금과 함께 도민 중에서 재난 및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국민행복소방정책은 소방청이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로 전국 소방본부가 1년간 수행한 소방안전서비스에 대해 평가하며 도 소방본부는 전국 10개 도 단위 본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도 소방본부가 지난 2월 닻을 올린 ‘가치가유 충남119’는 충남의 대표적 안전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까지 4회에 걸쳐 도민 43가구에 7100만원을 지원했고 12월 중 지원을 목표로 5차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와 같은 단체는 물론 애터미와 ㈜오텍 등 도내 기업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도민과 기업,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정성 모으기에 동참해 준 모든 소방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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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안공원서 ‘명품 낙조’ 즐기자
꽃지해안공원서 ‘명품 낙조’ 즐기자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일 ‘꽃지해안공원 가로화단 경관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화단 공간을 태안의 낙조 명소인 할미·할아비 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위치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339-356번지 꽃다리 부근이며 사업 면적은 총 1867㎡ 규모다.
주요 정비 내용은 수목 식재 산책로 조성 암석원 조성 휴게시설 설치 등이며 염해에 강한 마가목을 중심으로 군락지를 조성하고 해안변과 인접하게 산책로를 만들어 관광객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꽃지해안공원 조성과 발맞춰 경관 개선이 이뤄진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할미·할아비 바위와 석양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며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고 새로운 내일을 여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