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개목항, ‘타일 벽화’ 입고 새롭게 탈바꿈
태안군 개목항, ‘타일 벽화’ 입고 새롭게 탈바꿈
[세종타임즈] 지난해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개목항이 타일 벽화를 입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지난 1일 소원면 의항2리 개목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충경 어촌뉴딜 지역협의체 위원장,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인 어촌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개목항에서는 지난해부터 내년 말까지 선착장 확장 월파방지시설 설치 어민복지센터 건립 독살 생태체험장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월파 방지용 벽에 다양한 색의 아트타일로 꽃게와 인어공주, 물고기 등을 형상화한 벽화 조성에 나섰으며 군은 타일에 주민 이름을 적어넣는 등 마을 주민과 함께 조성한 벽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지난해 어촌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개목항이 태안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어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개목항을 비롯해 만리포항과 백사장항 등 어촌뉴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 가경주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만대항, 마검포항, 황도항 등 9개소가 어촌뉴딜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19년 사업 대상지인 가의도북항의 경우 지난 8월 도내 1호 준공지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같은해 대상지로 선정된 가경주항도 2일 준공식을 갖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12-02
-
‘카드형 지역상품권으로 택시까지’ 태안군, 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카드형 지역상품권으로 택시까지’ 태안군, 요금 결제 시스템 도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카드형 지역상품권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군은 결제시스템 개발 및 연동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9일부터 관내 택시 이용 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요금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상품권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조폐공사와 택시 카드결제 업체인 로카모빌리티, 태안사랑상품권 전용 카드사인 NH카드와 함께 시스템 개발에 나서왔으며 개인택시를 포함한 관내 법인택시 3개사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카드형 상품권 결제는 태안 개인택시 89대 및 법인택시 3개사 등 관내 운행하는 모든 택시에서 가능하며 타 지자체의 택시나 앱으로 직접 결제하는 카카오택시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한편 태안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는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출시했으며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11월말 기준 4천여명이 발급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올해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주력해 총 226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연중 10% 할인판매에 나서 지류형·카드형 포함 333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편의를 위해 태안사랑상품권 이용 혜택 제공 및 취급처 확대 등 다양한 논의를 계속해나가고 있다”며 “편의성을 극대화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2
-
계룡시 직원 사랑의 헌혈 참여, 혈액위기 극복 동참
계룡시 직원 사랑의 헌혈 참여, 혈액위기 극복 동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은 시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하는 헌혈의 날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시청 정문에서 헌혈버스를 정기 운영하는 방안을 적십자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1-12-01
-
계룡시, 슬레이트 없는 도시 조성 한발짝 앞으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군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결과 슬레이트 건축물이 총 294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엄사면 158동, 두마면 123동, 금암동 13동 용도별로는 창고 163동, 주택 125동, 축사 1동, 기타 5동으로 확인됐다.
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04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했으며 2022년에는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주택, 비주택, 방치 슬레이트, 취약계층 지붕개량 등 총 41동 건축물의 슬레이트를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2025년까지 ‘슬레이트 없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발암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비용 지원을 통해 슬레이트 불법처리 감소 및 슬레이트 건축물 축소를 유도해 왔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
계룡시, 생활보장위원회·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계룡시, 생활보장위원회·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의 적정성 판단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적정성 심사, 2022년 자활기금운용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우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수급권자에 대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를 하는 가구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장해 주는 사항과 2022년도 계룡시 자활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
아울러 긴급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선지급한 긴급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사 및 긴급지원 2개월 연장지원 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 추가 3개월 연장하는 사항을 심의해 어려움에 빠진 가구가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홍묵 시장은 “우리 이웃 중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생활이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저소득 계층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
계룡시, ‘계룡산 안보생태 탐방길’ 열리다
계룡시, ‘계룡산 안보생태 탐방길’ 열리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룡산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 환경부 고시에 따라 용동저수지 둘레길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연장 2.5km, 폭 1.5m 구간이 개방되면서 국방안보관광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중 하나인 계룡산에는 총 21개의 탐방로가 설치돼 있으나, 계룡시에 소재한 계룡산 남쪽지역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법과 자연보호법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어 왔었다.
그동안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계룡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만 1일 100여명의 등반객을 대상으로 천황봉 부근까지 안보등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으나, 그 외의 기간에는 출입이 제한돼 일부 구간 만이라도 상시 개방해 달라는 민원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돼 왔었다.
이에 시는 전국민이 사시사철 계룡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계룡산 생태길 개방을 위해 계룡대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해 ‘탐방로 개설이 계룡산의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용역을 실시하고 환경부에 ‘계룡산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서 및 탐방로 입지적정성평가서’를 제출하는 등 안보생태 탐방길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시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본부에서는 관련 T/F팀을 구성해 자연보전성 탐방이용 및 편의성 탐방안전성 관리 용이성 등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및 평가를 실시한 결과 탐방로 선정 기준 점수인 70점 대비 월등히 높은 83점을 기록했다.
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는 국방부 및 행안부, 산림청 등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와 탐방로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해 계룡안보생태 탐방길을 계룡산국립공원의 22번째 탐방로로 고시했으며 시에서는 고시에 발맞춰 계룡대 및 국립공원공단본부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년에 완공되는 계룡병영체험관과 연계해 안보자산과 문화재,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안보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세부 운영 계획 및 대책 등을 마련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1일 1회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며 우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험 운영을 걸쳐 상시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탐방로가 조성되고 활성화되면 안보와 문화재가 연계된 관광자원 창출,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 및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출입이 어려웠던 관내 소재 계룡산 일부분이 시민들의 열망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개청 18년째에 안보생태 탐방로의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개방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지니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활용한 국내 최고의 안보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정신의 고취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탐방길 조성·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
따뜻한 충남…‘1인당 모금 전국 1위’ 잇는다
따뜻한 충남…‘1인당 모금 전국 1위’ 잇는다
[세종타임즈] 충남이 올 겨울에도 ‘전국 최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진행한 범국민 모금운동에서 거둔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를 이번에도 달성한다는 목표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일 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제막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회장, 도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며 “220만 도민의 따뜻한 정성들을 모아 이웃의 삶을 서로 보듬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난해 우리 도는 202억원을 모금해 156도를 달성, 캠페인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의 모금액과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며 “특히 도민 1인당 모금액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의 모습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충남이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앞장서 이끌어 가길 소망한다 모든 이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사랑의 온도탑 붉은빛이 100℃를 훌쩍 넘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에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한다.
도내 모금 목표액은 148억 7000만원으로 잡았다.
지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충남은 202억 900만원을 모금, 1인 당 모금액 9528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모금 총액은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이다.
시군별 1인당 모금액은 공주 1만 2760원, 보령 1만 1746원, 서산 1만 595원, 홍성 8930원, 아산 8883원 등의 순이다.
2021-12-01
-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민생 현장 목소리 듣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의 주요 시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는 ‘범도민 정책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위촉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정책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했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도민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와 의견을 수렴해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한 단체로 임기는 2023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주민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책제안은 권역별 주요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활동을 진행해 도민 제안을 발굴하고 이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민 홍보는 도정신문 배부 등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도정 홍보역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도정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서포터즈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
서천군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3’ 흥행
서천군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3’ 흥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31일까지 운영하는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의 모험 에코히어로즈 3’프로그램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히어로즈의 모험 에코히어로즈 3’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과 송림산림욕장을 무대로 미션을 해결하며 즐기고 동시에 생태·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서천갯벌에 살고 있는 까미와 또요가 영원히 서천갯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며 까미와 또요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2시간 동안 장항송림욕장을 시작으로 6가지의 특별한 미션들을 해결하며 서천의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마지막 미션을 해결하는 순간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에코히어로즈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전화예약을 통해 접수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누어 회당 3팀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특정미션을 해결하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봉사활동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마음대로 여행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서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생태프로그램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12-01
-
서천군, 주요 관광지 비대면 ‘오디오 해설 가이드’ 서비스 제공
서천군, 주요 관광지 비대면 ‘오디오 해설 가이드’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마량리 동백나무 숲,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 10개소 33개 지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해설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코로나19로 대면 해설 서비스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관광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여행가이드 없이 관광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이용해 쉽게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휴대전화로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한국관광공사의 오디오 가이드 앱인 ‘오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군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안내판을 통해 현장에서도 쉽게 관광지 곳곳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통해 서천의 관광지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오디오 해설 가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