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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 이야기’ 주제로 전시실 개편
‘노거수 이야기’ 주제로 전시실 개편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6일 ‘노거수 이야기,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목소리’를 주제로 산림박물관 출구전시실을 개편했다.
이번 전시실 개편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이어주는 마을의 중심이었던 ‘노거수’의 역할을 이해하고 노거수와 함께 살아가는 도민들의 희노애락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거수의 생태학적 가치와 향토문화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남의 노거수 노거수 설화 이야기 노거수 보존을 위한 노력 노거수를 따라가는 충남여행 등을 소주제로 담았다.
도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관람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산림박물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박물관에서는 지난달부터 목가구 특별전을 진행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목가구 특별전은 학문과 사교의 공간 ‘사랑방’에 사용됐던 목가구를 통해 목가구의 기능적·심미적 특성을 소개하고 조선시대 선비의 기교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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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감축’ 21곳 참여 확대…대기질 개선 ‘박차’
‘자발적 감축’ 21곳 참여 확대…대기질 개선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총량관리사업장 21개소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43% 이상 감축하기로 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와 총량관리사업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3위로 산업부문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50%에 달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장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도는 지난 2017년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20개소와 협약을 맺고 기업의 자발적 감축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123개 사업장과 대대적인 감축 협약을 체결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에 대한 인식을 확산·공유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자발적 감축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장 중 올해 협약 의사를 밝힌 21개소와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한 도내 총량관리사업장은 지난해 협약을 맺은 123개소를 포함해 총 144개소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협약 기업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펼친다.
협약 기업은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할당량 대비 2024년 배출량을 43% 이상 감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연도별 성과 모니터링 결과를 도와 공유한다.
또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나무를 심는 등 사업장 환경 조성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실적을 검증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기업별 이행실적 검증을 매년 진행하고 감축 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친환경 사업장 인증패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환경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시설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 감축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앞으로 협약 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발굴해 대응하고 행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대기환경 개선에 자발적으로 앞장선 기업들과의 협약이 헛되지 않도록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해 ‘푸른 하늘,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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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불법 홍삼제품 제조 판매 업체 강력조치
금산군, 불법 홍삼제품 제조 판매 업체 강력조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최근 식약처에서 적발한 인삼꽃과 인삼 뇌두를 농축액 원료로 사용한 A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에 정한 행정처분은 물론 위법 업체에 대해 지원하는 모든 사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인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산자 실명제, 가격표시제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삼 유통과정을 녹색, 황색, 흰색 등 색깔로 구별하는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 제도도 강화해 나간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흥하고 있는 인삼류 안전성 검사의 경우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체 수거 등 지원에도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감소에 따른 인삼 산업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건이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앞으로 부정 인삼을 제조 유통하는 업체는 군에서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금산인삼축제가 연기됨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절박한 심정으로 소비 촉진 시책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국민들께서 금산인삼을 신뢰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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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운영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26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금산군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신고 처리반도 운영해 방역수칙 위반 신고 접수 시 당직 근무자가 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계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9월 초에는 금산군, 민간전문가, 소방서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이 편성돼 명절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금산시외버스터미널, 금산수삼시장 등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기존 시설물 안전 외에도 출입자 명부, 발열 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분야 항목이 포함한 점검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방역기간이 운영된다”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방역 점검 및 현장 계도 등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까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도 마련해 관내 7개 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 수칙 및 소독,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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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
금산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30일 기준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은 자영업자, 맞벌이 가구 등 3100여명이다.
군은 금산군의회와 협력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주민에게 동일한 2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조례에는 긴급한 중대 재난 사태 시 신속한 군민 보호와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소요 재원은 7억8000만원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지원금 대상자로 배제된 것은 형평성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모든 군민께서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초부터 추가지원이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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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에는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을 중심으로 대응이 추진되며 신속한 반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번 연휴 기간 첫날인 9월 18일은 병·의원 및 약국에서 일상적인 진료 및 운영을 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는 비상진료기관으로 응급의료시설 1개소, 민간의료기관 4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개소 및 휴일지킴이 당번약국 13개소를 각각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32개소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가동한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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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 팔봉, 운산, 고북”, 서산시 지역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부석, 팔봉, 운산, 고북”, 서산시 지역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부석, 팔봉, 운산, 고북 지역에 30억원씩 총 120억이 투자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으로 지역 간 격차가 크게 줄 전망이다.
최교상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은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중점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과 세부사업을 수립하는 등 부서 간 협업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
부석면은 마늘, 생강, 양파, 감자 등 지역농산물 수확기에 홍수출하로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1988년 준공 후 기능 상실 및 노후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폐장옥 주변을 재정비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팔봉면은 팔봉산 감자축제 전용 축제장과 팔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팔봉산 어울림마당을 조성 중에 있다.
안정적인 축제 기반과 야외무대 설치 등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팔봉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산면은 문수사, 개심사 등이 위치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면소재지 일원에 공용주차장 및 공용화장실, 역천 친수공간에 꽃동산 및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무질서한 주차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와 주민 및 관광객 편의 제고를 도모하고 사계절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북면은 면소재지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과 연암산 일원에 고북 편백나무 테마숲을 조성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여행코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고북 알타리무의 출하를 도울 공동집하장과 저온저장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시설을 국화축제와 연계토록 계획 중에 있다.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것으로 단계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교상 건설도시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금, 지역 간 불균형 해소로 시 전체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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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제17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부설 늘푸른배움터는 지난 14일 제17회 늘푸른배움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 및 재학생, 교사,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2021년 졸업생은 초등 검정고시 합격자 3명, 고등 검정고시 합격자 5명으로 총 8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달하며 학습의 결실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제17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에서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룬 장항 한글반 임영자 님, 2021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격려상을 수상한 장항 한글반 김서운 님, 충남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도담상을 수상한 장항 한글반 최수예 님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했다.
정희숙 졸업생은 “어릴 때 이루지 못한 배움의 한 때문에 나 스스로 작아지고 자신감이 없을 때가 많아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공부하러 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을 보며 배움터 친구들에게 의지하며 이렇게 고등 검정고시 합격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한 내가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공부할 것이다”고 졸업 소감을 말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늘푸른배움터가 어느덧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가 됐다”며 “배움터는 앞으로도 서천군민을 위한 배움의 길을 활짝 열어 놓을 것이며 제17회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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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서천군 이수민씨 전국 ‘최우수상 ’수상
제17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서천군 이수민씨 전국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7회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 서면 이수민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에 기여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총 21명이 본선에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17년 귀농 후 서천군 서면에서 화훼 체험농장 ‘꽃공장’을 운영 중인 이수민씨는 ‘아이디어정원’ 부문에서 서천군 대표로 참가해 충청남도 선발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나섰다.
‘아이디어정원 부문’은 창의적인 생각을 토대로 가로·세로 1미터 규격에 다양한 실내식물을 배치해 실용적인 정원을 구성하는 분야로 이수민씨는 작품명 ‘꽃멍, 풀멍’의 아이디어 정원을 만들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멍, 풀멍’ 작품은 편안한 휴식과 자연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디자인으로 ‘본다’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 TV형태의 목재화분을 제작해 식물을 심었다.
특히 실내에서도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화분 상단에 LED를 부착했으며 이는 식물환경과 더불어 시각적 효과도 자아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수민씨는 “원예와 치유라는 분야를 접목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농촌체험농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되어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됐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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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결성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공모 신청을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이달 16일 개최했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신청을 위해 군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임업인과의 간단회와 선지지 견학, 후보지 조사 등을 추진했으며 최종 후보지로 비인면 성내리 산12-1번지 일원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신청 대상지로 확정했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산림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유치 신청 전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임시 조직체 구성이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임업후계자회 서천군 협의회, 표고버섯 연구회,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
서천군은 표고버섯 신품종을 주력품목으로 신청할 계획이며 유치가 확정되면 생산 및 가공, 유통시설과 각종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 제품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한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공모사업’은 오는 10월 유치신청을 하고 현장실사와 발표심사 후 12월초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재배단지를 조성 후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사회적 협동조합 결성을 계기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에 온힘을 다할 계획이며 재배단지 유치 시 사회적 협동조합의 운영과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