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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내년 6개소에서 관내 노인 및 취약계층 총 3919명을 모집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참여자 접수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사업 수행기관 및 모집인원은 읍면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태안시니어클럽 태안노인복지관 백화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등 6개소며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업무는 공공시설봉사, 노노케어, 취약계층 전문 서비스, 식품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취업알선 등이다.
신청대상은 공익형의 경우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자,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의 경우 만60세 이상으로 사업 특성에 적합한 군민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2개 이상의 정부부처 및 군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내 중복 참여도 제한된다.
접수를 원하는 군민은 읍면 또는 민간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니어여기’ 및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 후 접수기간 내 읍면 및 민간수행기관을 방문해 추가 서류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군은 사업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위로 참가자를 선정한 뒤 12월 31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추진되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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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성 복원 정비 사업 ‘급물살’
태안군, 태안읍성 복원 정비 사업 ‘급물살’
[세종타임즈] 민선7기 태안군이 중점 추진 중인 태안읍성 복원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해당 사업에 대한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현상변경허가 심의가 최종 승인됨에 따라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 및 공사업체 선정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지정된 태안읍성은 태종 17년에 축조된 것으로 조선 초기 읍성 축성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태안읍성’은 그 둘레가 1561척이었다고 전해지나 일제강점기와 근현대 시기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상당 부분 훼손됐으며 현재 태안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동측 성벽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43억 9천만원을 들여 동문, 성벽, 옹성, 문루 복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태안읍성 복원 정비 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동쪽 문이 있던 자리인 ‘동문지’를 비롯해, 성문 앞에 설치된 시설물로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옹성’, 성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만든 도랑인 ‘해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성벽의 몸체부분인 ‘체성’ 바깥으로 ‘수로’가 확인됐고 조선시대의 분청사기, 백자, 기와, 상평통보, 건륭통보 등도 함께 출토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은 올해 5월 발굴조사 완료 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는 한편 지난 8월 도 문화재위원회 현상변경허가 심의를 신청했으며 두 차례의 보류 결정 끝에 지난달 19일 열린 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승인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군은 이달 중 도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이후 공사업체를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정비공사에 돌입, 성벽과 옹성 등 과거 태안읍성의 웅장한 모습을 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 차례의 심의 끝에 태안읍성 복원정비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으나 유구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동문 문루는 세부적 고증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복원정비공사 추진과 함께 태안읍성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전문적 고증을 거쳐 문루에 대한 현상변경허가 및 복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인접한 충남도 유형문화재인 경이정과 목애당을 비롯해 최근 개관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다양한 역사 자원을 연계해 태안의 새로운 역사 관광 코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도 문화재위원회의 현장방문과 수차례의 심의를 거쳐 태안읍성 복원정비사업의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복원된 태안읍성이 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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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권리 찾기에 ‘앞장’
당진시, 청소년 권리 찾기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달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충남도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청소년들 본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본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목소리를 소중한 투표로 적극 행사해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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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 열어
당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오후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당진시 최초 발달장애인 타악기 앙상블 ‘너울나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하나의 공간, 하나의 감성’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가족, 후원자, 시민들이 참석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너울나래’는 9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타악기 앙상블 팀으로 작년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음악적 역량강화를 위해 꾸려졌으며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신승우 교수의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감 페스티벌에는 타 지역 장애인 밴드와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후원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공감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준비한 이번 합동 공연이 서로가 다르지 않음을 느끼고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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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 성료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최종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종교문화라는 신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관광 영역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최초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부터 신리성지를 잇는 버그내순례길과 당진 유일 템플스테이 사찰인 영랑사를 연계함으로써 종교화합의 상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당진의 종교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해 8월부터 11월까지 종교 치유해설사 총 12명 양성 및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8회의 일정을 완료했으며 특히 버그내순례길 로고를 활용한 달고나 체험은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년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처음 진행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가 많은 성원을 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공모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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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에서 충남유일 수상 쾌거
당진시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에서 충남유일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는 고복임 통합사례관리사가 지난 3일 서울명동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린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다시 쓰는 사례관리’ 공모전에 고복임 사례관리사는 “사례가구와 나, 분리하기”라는 제목으로 참여했으며 수상자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과 장려상이 각 6명과 8명 수상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고복임 통합사례관리사는 2015년 3월부터 당진시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를 시작, 다양한 사례관리 노하우로 지역자원과 연계·협력하며 지역 내 고난도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고 통합사례관리사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 1월부터는 14개 전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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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서산시에 희망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현대트랜시스, 서산시에 희망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소재한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 성금 2천만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종길 성연면장, 현대트랜시스 이승준 상무, 기노진 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준 상무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지역을 관심을 보여주시는 현대트랜시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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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월도항, 어촌뉴딜 사업 선정. 73억원 확보
서산시 간월도항, 어촌뉴딜 사업 선정. 7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간월도항이 선정돼 국비 51억원, 지방비 22억 등 총사업비 73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개발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으로 시는 2026년까지 73억을 투입해 간월도항 기능 보강과 공동작업장, 어구어망창고 구축, 웰컴센터 리모델링,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선다.
간월도항 웰컴센터는 연면적 662.09㎡ 규모를 리모델링해 홍보판매관, 갯벌체험센터, 어민센터, 달빛마을 카페 등이 들어선다.
상습 재해방지를 위해 방풍막 설치 및 간판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 안내판과 이정표들도 설치하게 된다.
방파제도 연장해 어항의 기능도 보강한다.
이외에도 어업인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연면적 1400㎡의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창고도 신설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의 능률 또한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계획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3년 착공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인근 간월도항의 우수 수산물체험과 바다와 갯벌체험, 어촌체험 등도 가능해져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간월도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이 기대된다”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넘치는 현장으로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촌 미래 자립을 위한 어촌뉴딜사업에 노력한 결과 2018년 중왕항, 2019년 구도항·벌말항 2020년 창리항에 이어 4년 연속 공모 선정되며 어촌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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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실시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일 아산시유림회가 개최한 2021년 기로연 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및 예방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3·3·3 수칙을 홍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참석자들에게 치매예방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선별검사, 감별 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3·3·3 수칙인 3권, 3금, 3행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3권은 운동·식사·독서는 권하고 3금은 술·담배·뇌손상은 금하고 3행은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 발견을 이행하는 것을 뜻한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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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 나서
아산시,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13일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동반 탑승에 대한 범칙금 부과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도로교통법이 제정된 후 시와 아산경찰서는 전동킥보드 불법 이용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런 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이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자유업종인 점, 주정차 등에 관한 제재법령이 없는 점 등 규정 사각지대가 존재해 도로 및 인도 곳곳에 전동킥보드가 방치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먼저 전동킥보드 주정차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187개소 공공주택에 배부하며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에 나섰다.
또 주정차가 금지된 곳에 방치돼 시민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전동킥보드 QR코드에 주정차 확립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을 제한하며 업체와 이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고 있다.
아울러 이용수요가 많고 민원 다수 발생지역인 터미널, 용화동 등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4개소를 시범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 30개소를 추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사업허가 및 등록 의무화, 전동킥보드 통행 구간 제한, 거치 구역 지정 운영 등의 사항이 담긴 관련 법령이 현재 국회 계류 중으로 통과 시행되면 개인형 이동장치 질서 확립에 큰 틀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