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지역대학과 상생발전 위해 민·관·학 맞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상생 민관학 협의체를 발족하고 지역사회와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한다.
시는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대와 공주교대, 한국영상대 관계자 그리고 시민대표 및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상생 민관학 협의체를 발족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현안 공유 및 연계 협력방안 강구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활동 참여방안 발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연 2회 정기 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활동 사항을 점검 및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과 대학은 공동 운명체이기에 상호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민관학 협의체를 통해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발굴·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12-07
-
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1인당 평균 165만원
공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1인당 평균 165만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1억원을 1만 1,000여 농가에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작물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 공익을 창출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변동직불금으로 지원해왔으나 지난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 개편돼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급단가 상향, 소농직불금 신설 등에 따라 올해 지급액은 전년도 186억원 대비 5억원이 감소한 181억원으로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165만원이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대량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난달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우선 1만 8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총 179억원을 지급하고 남은 지급대상자 200여명에 대한 2억원은 지급 계좌 재확인, 감액 적용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조기 지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공주시, 고령층 추가접종 독려…보건지소 순회 방문 접종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 추세로 전환되면서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기본접종 후 접종 효과 감소, 돌파 감염 발생 등으로 적극적인 3차 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되고 있는데 시는 특히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7개 면 지역 75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 3천여명의 접종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구성했다.
예진의사와 간호사, 구급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은 오는 21일까지 접종 일정에 따라 이인과 탄천, 반포 등 7개 보건지소를 2회씩 순회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순회 접종에 대한 사전 예약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 예약 또는 공주시접종콜센터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3차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 시기가 도래하면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 및 사전 예약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미접종자, 12~17세 소아청소년, 우선접종직업군, 3차 접종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지역 내 36곳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돌파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추가접종 대상에 해당하시는 분은 사전 예약 후 신속히 추가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7
-
예산군, “겨울철 축사 화재 미리 예방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겨울철 누전 및 열선 과열 등 전기로 인한 크고 작은 축사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축사화재는 날씨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노후화된 전기시설, 보온재 또는 전열기구 사용,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돼지나 닭을 사육하는 축사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해 축산농가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축산농가에서는 밀폐된 축사내부 전기배선, 전열기구 점검 전기배선, 전열기구의 정부에서 인증한 규격품 사용 배선 피복상태의 주기적 점검과 전문 업체 보수 의뢰 전열기구 사용 시 문어발식 선 연결 방지 전기시설 주변청결 유지 축사 내 적절한 습도유지와 화재진압 소화장비 비치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아울러 축사 내부에 쌓아 놓은 볏짚은 이동 조치하고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겨울철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힘쓰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명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7
-
예산군 4-H본부, 4-H인 능력개발 연찬회 개최
예산군 4-H본부, 4-H인 능력개발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4-H본부는 지난 6일 고덕면 소재 사과농장 및 예산읍 지돈가에서 지도자의 역할 확대와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4-H인 양성을 위해 ‘4-H인 능력개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4-H본부, 4-H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4-H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연찬회는 군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수확 체험 및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과 육가공체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오체의 휴식’ 이철영 강사가 나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와 농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해진 자신의 몸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재석 4-H본부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4-H회원이 전부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 했지만 6차산업 융복합 체험 및 4-H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 능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의 협력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4-H능력개발 연찬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회원간 활동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해 군 농업을 선진농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예산군, 군민 한랭 질환 예방 나선다
예산군, 군민 한랭 질환 예방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 등 관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한랭 질환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령층이 더욱 취약하며 인체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이 해당한다.
보건소는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대설 등 기후 변화로 한랭 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장애인,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한파특보발령 시 수시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운동과 유연성체조 등 맞춤형 운동법 및 기초건강체크, 방문상담 등 한파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며 방한용품을 제공하는 등 한랭질환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 질환은 건강취약계층에게는 생명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대비가 필요하다”며 “한파대비 건강수칙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예산군, 2021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운영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운영 실적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1년간의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법 운영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다.
군은 부동산소유권이전 등기법 운영에 따른 업무추진 현황, 법령 및 지침 준수사항, 대민홍보, 수범 사례 등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 특별조치법이며 내년 8월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특별법 시행을 통해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부동산 실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소유권 이전 정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예산군, 2022년에도 군민 안전 최우선으로 군정 추진
예산군, 2022년에도 군민 안전 최우선으로 군정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2년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초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던 연두순방을 내년 3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등 잇따르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온 행정력을 우선 집중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모든 장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를 지속 추진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추진 및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방역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일에도 2021년 4/4분기 코로나19 대응 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해 감염병 관련 홍보사항 전달 및 당면사항 협의 등을 진행했다.
군은 내년도 다양한 사업 추진 시에도 감염병 확산 방지에 방점을 두고 모든 사업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모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코로나19가 종식돼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07
-
보령시,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생태관광 명소로 부각
보령시,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생태관광 명소로 부각
[세종타임즈]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이 생태관광의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6일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무창포 해변은 지난 1996년 해수욕장과 닭벼슬섬을 잇는 연륙돌제가 설치된 이후 침·퇴적에 따른 바닷물의 유통이 저하되고 바다 생물 종의 다양성이 감소되는 등 해양 생태계의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연륙돌제를 철거하고 최적의 갯벌생태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2018년 해수부 승인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2019년 해양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36억8000만원을 들여 기존의 연육돌제 122.7m를 철거하고 해수유통 연육교를 설치했으며 닭벼슬섬 남측 해안 3만2000㎡에 사질 갯벌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적 해수흐름을 조성해 침식으로 인한 기반암 노출 현상과 과퇴적 문제를 개선해 갯벌생태계 고유의 기능을 회복하고 바지락 등 유용 수산자원의 서식지를 확보했다.
또 연육교 설치로 닭벼슬섬의 접근성을 개선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갯벌 생태계 복원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 관광의 명소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갯벌은 오염물 정화, 이산화탄소 흡수, 해양생물의 서식처 역할뿐만 아니라 생태관광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관내 해양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
보령시, 보령의 낭만과 추억, 사랑을 담은 가요 발매…‘대박 기대감’
보령시, 보령의 낭만과 추억, 사랑을 담은 가요 발매…‘대박 기대감’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대중가요 3곡을 제작해 국내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매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한국음반산업협회를 통해 음원등록을 마치고 지난 2일 발매된 노래는 ‘보령에 가자’, ‘서해랑 길에서’ 등 총 3곡으로 히트곡 제조기 정의송 작곡가와 실력파 배우 문희경 씨가 제작에 참여했다.
‘보령에 가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이루어져 한번 들으면 귀에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이다.
‘서해랑 길에서’는 천북면 천수만을 감싸고 걷는 둘레길인 서해랑 길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담은 노래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마음을 울리는 정통 트로트곡이다.
이번 제작에 참여한 정의송 작곡가는 1992년 작곡가로 데뷔한 이래 김혜연이 부른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소명의 ‘빵이빠이야’, 송대관의 ‘사랑해서 미안해’, 장윤정의 ‘어부바’등 무수한 히트곡을 작곡한 우리나라 대표 작곡가이다.
또 곡을 노래한 문희경 배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간신’,‘자이언트’,‘아이리스’등 유명 드라마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1984년 제1회 샹송 경연대회와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2004년에는 제10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희경 배우는 “보령을 알리는 좋은 기회에 정의송 작곡가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원래 가수로서의 꿈이 있었는데 좋은 노래를 만난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래로 담아냈다”며 “올겨울 눈과 귀가 즐겁고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오감 만족 도시 보령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