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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직접 그린 ‘화재 안전’
어린이가 직접 그린 ‘화재 안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오수아 학생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157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는 지난 3일 총 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도지사 상장을 수상한 오수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골든타임, 5분의 기적 함께 지켜낸 희망의 시간’이라는 작품으로 완성도와 전달성 등 모든 심사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작은 도를 대표해 이달 중 열리는 소방청 주관 중앙심사에서 전국 시도 소방본부 출품작들과 경쟁을 펼친다.
2위인 우수상은 뛰어난 색감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최민지 학생의 ‘엄마 가스불 끄셨나요’ 작품이 선정됐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심사위원들 모두 심사 내내 작품마다 담겨 있는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한 표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입상작 외에도 우수한 많은 작품들을 도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불조심 강조의 달’이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매년 11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이라면 참가 가능하며 손으로 직접 그린 화재예방 관련 포스터를 1인 1작품에 한해 출품할 수 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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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유재산 관리 일번지 우뚝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1회 공유재산대상 공모’에서 전국 1위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도에 따르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각각 주관 및 후원한 이번 공모에서 도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공유재산 관리·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도는 ‘충남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활용을 통한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를 주제로 응모했으며 노력도, 독창성, 협력성, 효과성 등 모든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는 광역도 최초로 2019년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고정밀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공부 대비 공유재산 불일치자료 실시간 검출 대부가능 공유재산 파악 보존부적합 재산발굴⋅교환가능 재산발굴 기능 주제별 도면 및 통계자료 구축 기능을 제공한다.
도는 시스템을 활용해 공유재산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 의심재산 5698필지, 대부계약 미입력 618필지를 발굴해 공유재산관련 위법사항을 방지한 바 있다.
또 토지대장·등기와 상호대조해 재산대장과 불일치 자료 3404건을 정비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시스템은 시군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김성관 도 세정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도의 공유재산 관리 선진성과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도정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능률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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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내년도 국비 1562억여 원 확보, 올해 대비 401억 증가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100개 사업에 총 1562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중장기 지역발전 전망을 밝혔다.
군이 확보한 정부예산은 올해보다 무려 401억원 늘어난 규모로 군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대거 정부예산에 반영됐으며 역대 최다인 6946억원의 내년도 본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하는 등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주요 확보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해양헬스케어 복합사업단지 조성 나라키움 정책연수원 건립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등이다.
국비 확보 사업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생태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활용을 위한 거점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해양정원센터·생태학교·힐링숲·등대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가로림만 일대 159.85㎢에 총 사업비 2448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결의대회와 협의회 및 국회정책토론회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 13개 기관·단체와 함께 기재부에 예타 통과 건의문을 송부하고 박병석 국회의장의 가로림만 방문 시 예타 통과를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왔으며 이번 국비 확보가 내년 예타 통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경우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태안축’이 포함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번 기초조사비 확보로 고속도로 건설의 구체적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건설은 충남에서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유일한 지자체인 태안군의 오랜 숙원으로 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은 봉안 수요 증가와 시설 노후화에 따라 장사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다년도 사업으로 군은 총 사업비 58억여 원을 투입해 내년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건은 남면 달산리 연면적 8570㎡에 해수풀·테라피실·스포츠 재활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되며 나라키움정책연구원 설립 사업의 경우 오는 2023년까지 안면읍 승언리 내 연면적 1만 2636㎡에 기재부와 법제처 등의 공공기관 연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2023년 안면읍 승언리에 조성되는 장애인가족힐링센터와 내년 말 태안읍 평천리에 준공되는 어르신 돌봄센터, 태안읍 동문리에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 등도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이번 국비 확보가 지역의 중장기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에 힘써주신 지역구 의원님과 공직자들 및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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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 지원 온 힘”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 지원 온 힘”
[세종타임즈] 양승조 지사는 3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아산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아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가 아산시에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KTL 바이오·의료 종합 지원센터 연계 사업 차량용 반도체· 자율주행 R&D센터 신축 신정호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 아산시 명품 트레킹길 조성 지방하천 정비 도시재생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음봉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 등을 보고했다.
이어 아산시가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온천 재활헬스케어 힐링산업 실증센터 구축 수면산업 실증 기반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재생·재건 산업 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개발 사업 고위험 감염병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추진 천안-신창역 셔틀 전동열차 운행 추진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조기 준공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준공 아산 탕정 해제지역 신도시 재추진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설립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아산-천안 고속도로 조기 준공 등 아산시 현안 사항에도 행정력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민 건의 사항인 인주중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 지방도 623호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개설 조속 추진 인주면 공세1리 배수로 정비 온영중로 개설 공사 등에 대해서는 검토 후 지원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지사는 “아산은 국가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이 집중돼 있는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아이콘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는 앞으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실증센터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 산업 고도화를 통해 아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아산시민 여러분들께서 ‘더 행복한 충남’의 주역으로 나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양 지사는 노인회관과 보훈회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청년 정책 현장을 찾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찾은 자리에서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보훈회관에서는 이성진 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 등을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의 대화는 배방읍에 위치한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점에서 진행했다.
아산시 청년위원회와 청년기업협의회,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대표, 4-H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대화에서 양 지사는 정책 역량을 집중,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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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
아산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일 아산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 재능기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생활 참여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이동기기 점검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이날 재능기부에는 농업기술센터 이선우, 이대일 김대중 주무관이 참여해 아산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법 및 자가 점검 요령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모터 카본 체크 배터리 이상 유무 이동 보조기기 외부 세척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등 맞춤형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동 보조기기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경제적 비용 부담경감, 보장구 청결 유지를 통한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유한 각종 자격·기술·경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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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관심ON, 여성폭력OFF’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와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논산YWCA아름다운 등이 함께했다.
또한 폭력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에 대해 알게되고 우리의 관심이 필요함을 깨달았다”며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로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 지속적 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언제든 신고사례를 발견한다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로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폭력 신고 및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112,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초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건립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 노인, 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학대와 폭력 문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데 앞장서며 전국 최고 자치분권 선도사례로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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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충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청소년진흥원은 활동진흥센터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특별회의 지역회의 실천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공모에서 올해 청소년특별회의정책분야인 ‘공정’과 관련해 ‘도내 이동형 일시 쉼터 설치 및 운영’, ‘디지털 시민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정책제안과 정책 모니터링, 도의원 간담회,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원회는 18명의 위원들과 함께 도 지역 환경에 맞는 다양한 실천활동을 운영했으며 청소년특별회의 충남지역회의 활동을 겸임하고 있다.
최현아 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장은 “그동안 국가 및 도의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2005년부터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부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공통 의제를 바탕으로 경제활동, 교육, 권리 및 참여, 복지 등의 영역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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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89번 확진자와 서천 190번 확진자는 각각 지난 2일 발생한 서천 186번 확진자와 187번 확진자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191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천 192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른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193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천 152번 확진자 관련 요양시설 격리 중 3차 중간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서천 194번 확진자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확진자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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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형 일상회복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로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 이뤄낼 것”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형 일상회복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 및 사회안전망 강화로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 이뤄낼 것”
[세종타임즈]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이루고 ‘논산형 주민자치’실현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나아가겠습니다”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일상과 민생 회복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가치 창출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10년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민선 5기를 시작한 이후 민선 6,7기를 거쳐 ‘사람중심’가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달려왔다”며 “지난 11년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응원,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 논산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된 마음으로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 수많은 성과와 함께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더 큰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22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사회보험료지원사업, 소상공인 희망대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규모 확대 등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탑정호수변개발사업, 선샤인랜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논산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논산의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국방클러스터를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혁신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차세대 사업과 우수기업, 수도권 이전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2021년 ‘논산형 2050 탄소중립’선언에 발맞춰 탄소중립시대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를 미래전략사업으로 육성해 수소경제선도 도시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한편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신사업 육성 본격화 등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2022년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의 완성을 그려나가는 원년으로 삼고 청년기본소득, 농어민수당지급, 보호종료아동 지원,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민선 5,6,7기 동안 논산시는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며 수많은 정책을 수립하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면서 많은 변화를 이뤄냈고 이는 곧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2022년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이해 시민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진정한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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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농협, 일봉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3일 50만원을 지정 기탁해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행복키움지원단이 겨울 이불 세트를 지원하고 안위를 살피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12일 대전충남양돈농협 청룡지점에 이어 대전충남양돈농협 본점이 함께했다.
김용석 본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겨울 이불이 추운 날씨 어르신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후원을 시작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임에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대전충남양돈농협 본부장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