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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아산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8일 아산시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시민기자단 양성과정’은 아산시의 도시재생자원을 시민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미래 가치를 향상하는 ‘도시재생자원발굴단’을 양성하고자 언론에 관한 일반적 이해 및 취재과정 교육 아산학 특강 실전 워크숍 편집회의 및 기사 피드백 등을 주제로 진행해 총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장치원 시 도시재생과장은 “향후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통해 우리 시만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갖춘 도시재생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재생사업의 자원과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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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마을 함께돌봄 사업’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지 급부상
아산시 ‘송악마을 함께돌봄 사업’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지 급부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커뮤니티 임팩트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 2년째에 접어든 ‘송악마을 함께 돌봄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며 타 자치단체 및 다른 공동체조직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을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마을주민 스스로 함께 돌본다’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송악마을 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지난해 7월 마을함께돌봄 민관협업 추진위원회와 송악마을 함께돌봄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이후 마을주민들이 직접 꾸린 마을돌봄 조사단을 통한 어르신 돌봄 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마을돌봄 모델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협업체계 구축사업과 충남공동모금회 주민주도형 커뮤니티케어사업에 선정되며 사회적기업 송악동네사람들과 함께 마을함께돌봄활동가 양성과정, 마을로 찾아가는 마을인생학교의 운영을 시작했고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한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4명의 마을함께돌봄 코디네이터가 7개월 동안 무려 41명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심리상담, 미술치유활동, 건강먹거리, 치유원예 등 어르신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공동체돌봄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반찬을 나누는 ‘사랑의 오병이어 사업’과 송남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하는 ‘마을살이 봉사활동 동네 손주왔어유’는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돌봄네트워크 협업사업의 튼실한 토대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모아 지난 7일에는 송악마을 커뮤니티공간인 해유에서 돌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송악마을 함께돌봄 공유회가 개최됐다.
이날 공유회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돌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신영희 어르신의 그림책 출판 기념회였다.
특히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함께돌봄 코디네이터와 송악마을돌봄활동가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감동적인 이야기는 참석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전남 고성에서 벤치마킹 온 초록이파리 마을공동체 관계자는 “송악마을로 이사를 오고 싶을 만큼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며 “특히 민관과 민민 협업을 통해 함께 돌봄사업을 추진해가는 과정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송악마을 함께돌봄사업이 짧은 기간에 이렇게 큰 감동과 성과로 이어질 줄 몰랐다”며 “이렇게 멋진 마을이 아산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이러한 성과가 아산시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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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
아산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및 배분금 전달, 온도탑 모금함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성금 모금 동참이 이어졌다.
이날 쏠 피아노 50만원 아산청년회 100만원 ㈜광일 100만원 연화마을stx KAN 6단지 아파트 100만원 플레이어 100만원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 100만원 밝은신안과 200만원 아산시밴드연합회 200만원 연세더힐치과의원 300만원 이누스(주) 직원 일동 318만4000원 아산시산림조합 500만원 영화테크(주) 1000만원 충청남도개발공사 1000만원 ㈜주영 2000만원 아산정보통신(주) 2000만원 도뜰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 2000만원 등 함께하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훈훈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충남도민의 사랑을 모으는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아산시민도 사랑의 온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나눔의 열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 소소한 나눔 기부로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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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구자동 보유자, 문화훈장 수상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구자동 보유자, 문화훈장 수상
[세종타임즈] 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 구자동 보유자가 기지시줄다리기의 산 증인으로 인정받았다.
구자동 보유자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에 선정돼 8일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내 문화유산보호 유공자들과 함께 문화훈장을 받았다.
구자동 보유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63년부터 지역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 1973년 기지시줄다리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지정, 1979년 충청남도 지방 민속자료 지정, 1982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및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 등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아울러 현재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가 위치하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전수교육관 건립,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서 국내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와의 교류 및 일본, 베트남, 필리핀 전통 줄다리기 전승공동체와의 해외 교류에도 힘써 50년 넘게 공동체 민속 문화인 줄다리기 전승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자동 보유자는 “오늘 받은 훈장은 개인이 아닌 기지시줄다리기가 그동안 전승되고 발전했던 과정에 대해 국가에서 인정받는 것”이라며 “이번 수훈의 영광을 그동안 전승활동을 참고 인내해준 가족들과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원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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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공학과 국제식품전시회 참관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식품공학과는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코엑스 푸드위크 2021’ 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인 ‘안전식품융합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시회에는 1~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시회 참여 지원자를 받아 총 32명의 학생들이 박윤제, 박상현, 구본재 지도교수의 인솔 아래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 19 이후 변화한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 기준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기술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전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위해 본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공주대 식품공학과 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매년 매학기마다 새로운 신제품의 개발동향과 기술적 변화 등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식품관련 최신 전시회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있으며 관련 기업 견학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도 운영 중인데, 이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당해년도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자이며 2022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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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무원, 전국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소속 공무원이 ‘2021년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계룡시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엄사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원일 주무관으로 김 주무관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개최하는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의 명예를 높였다.
김 주무관이 연구한 주제는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공공복지 전달체계 3모델에 대한 연구’로 기존 대응 전달체계를 최대한 활용한 시군구 중앙관리 모델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 중심모델 읍면동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한 보건복지 통합모델 세 가지를 제시해 새로운 기술과 접근방법을 통해 복지전달체계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김 주무관이 기획해 이번 연구의 기초가 된 마음e쏙 사업은 2021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경희 엄사면장은 “김 주무관은 정책연구를 통한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대안을 제시해 계룡시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이 제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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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방지단은 공고일 현재 총기소지 허가자 중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 취득 후 5년이 지나고 최근 5년 이내 수렵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모범수렵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계룡시민만으로는 방지단 구성에 필요한 12명 선발에 어려움이 있어 계룡시민 외에도 계룡시 지역 방지단 활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자도 포함시켜 방지단원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계룡시 관내에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 및 농작물 파종기·수확기에 직접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방지단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의 서류를 오는 10일까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피해방지단을 비롯한 예방 대책을 활용해 농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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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취약한 우리의 음식문화를 새롭게 개선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함께 실시했으며 정량평가로는 안심식당 지정 및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문화 개선사업 자발적 참여 유도 등 5개 지표에 대해, 정성평가로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 등 총 6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평가 결과 전체적인 음식문화개선 추진 및 참여율 우수, 식중독 예방위생 점검 및 교육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및 예산 집행 등에서 타 시·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흡분야에 대한 지적은 받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식품위생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정·불량 식품 등 위해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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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00세건강위원회 건강자치활동 위한 1천만원 기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8일 KT&G에서 논산시를 방문해 100세건강위원회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이상학 KT&G 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100세건강위원회 주도의 마을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이 필요함에 서로 공감했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신문을 통해 관내 7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고 지역이 추구하는 가치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계신 KT&G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마을, 그리고 지역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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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이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로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 이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자치를 기반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자율형사업을 신청한 15개 마을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역량강화교육’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함양하고 직접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달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전문가와 한겨레 경제연구소 사회적기업가 MBA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체계적이면서도 실제 마을자치회 운영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마을자치회 정기회의 등 마을회의 기법과 토의 운영방식, 마을자치 필요성 등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주민협의체로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마을자치회가 마을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논산형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의 핵심기구로 역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관내 15개 읍면동 494개 전체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 마을공동체 활성을 통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경관개선부터 주민복지, 환경개선, 교육 등 주민중심의 다양한 자치활동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