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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천안지점,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총괄본부 천안지점이 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에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을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천안지점은 경륜, 경정 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지원하며 출범 이후 전국적으로 약 22조원 이상의 공공재정과 각종 공익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2004년 사랑나눔봉사단을 발족해 스포츠복지향상 및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박재철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쳐있는 천안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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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이 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청룡동 취약계층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은 천안을 기반으로 1982년 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순자본비용 1등급, 자산 1,696억원을 달성한 따뜻한 금융의 모델,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두주자로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조합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철학을 지닌 신용협동조합이다.
특히 ‘신협이 우리 이웃의 어부바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000만원 후원금 전달 및 쌀, 라면 등 물품 후원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송갑상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후원금이 추운 겨울 더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천안중앙신용협동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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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1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성료
천안시립미술관, 2021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지난 8일 전시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1년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완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인원을 증원해 3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속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5차시 교육을 통해 2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시해설사로서 필요한 기본 직무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 동시대 미술의 이해, 전시해설사의 역할과 스크립트 작성법 등을 폭넓게 다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료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며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을 바탕으로 전시해설사라는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지역 미술관에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한 만큼 향후 문화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활동 기회 마련 등 프로그램 내실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문화적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 문화 확산을 위해 미술관 교육의 다양화를 추구하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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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주거복지향상 위한 기부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9일 주식회사 서희건설이 겨울철 대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희건설은 기부금 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달빛사랑봉사단에 지정 기탁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뜻깊게 쓰여질 예정이다.
㈜서희건설은 1994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최다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천안시 청당동 청수지역주택조합과 직산읍 첨단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곽선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실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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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우와 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쉐어, 침구류 후원
㈜제이앤우와 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쉐어, 침구류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8일 ㈜제이앤우와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로부터 이불, 베개, 토퍼, 쿠션 등 침구류 1,228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들은 천안시 취약계층에 전달돼 추운 겨울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영훈 ㈜제이앤우 대표와 고성훈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 대표는 “이번 이불 나눔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말 온정을 나누며 건강하고 따스한 겨울을 모두가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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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센터 공간기획단, 본격 활동 시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불당동에 들어설 신규 청년센터 조성을 위해 구성한 ‘청년센터 공간기획단’이 9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센터 공간기획단’은 신규 청년센터 조성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담당부서 건축전문가, 운영기관, 지역청년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설계부터 리모델링, 개소식까지 센터 조성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지는 지난해 개소한 용인시의 청년랩 수지와 지난달 개소한 평택시의 청년쉼표로 두 청년센터는 현재 청년 트렌드를 잘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청년센터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공간기획단 단장 박은주 천안시 청년담당관은 “이번 벤치마킹은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벤치마킹 결과를 청년들과 공유하고 공간기획단 구성원들은 물론 다양한 청년들의 공간 수요를 파악해 철저하게 청년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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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이봉주 선수 응원 릴레이 캠페인 성황리에 완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이봉주 선수 응원 릴레이 캠페인 성황리에 완주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성중학교 학생들과 진행했던 이봉주 선수 응원 릴레이 도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단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성중학교 재학생들은 천성중 17회 졸업생인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0일 출정식 이후 32주간 한 주도 멈추지 않고 매주 약 7km 거리를 릴레이로 이어 진행한 결과, 총 참여인원 156명, 누적 거리 1,092km를 달성했다.
마라톤으로 따지면 약 25.9회 완주한 셈이다.
해단식에서는 결과보고와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이봉주 선수가 직접 찍어 전달한 영상편지 상영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봉주 선수에게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를 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봉주 선수는 “쉽지 않은 거리임에도 함께 완주한 것을 축하하며 이 기회를 통해 꾸준한 운동을 습관화했으면 좋겠고 또한 후배들의 응원을 힘입어 나 역시 꼭 건강을 회복하겠다”고 감사 영상 메세지를 남겼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자랑스러운 이봉주 선수를 따라 천성중학교 재학생들이 함께 한 걸음이 이봉주 선수에게 분명 힘이 되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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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센터 개소식 및 ‘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 개최
천안문화도시센터 개소식 및 ‘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문화도시센터 개소식’과 ‘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센터 개소식 및 페스타 개막식은 천안문화도시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리며 올해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문화적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시민기획 퍼포먼스 문화독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이라는 천안문화도시 메인 비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먼저 문화도시사무국 변경·이전 소식을 공유하고 천안문화도시 사업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천안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천안문화도시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운영하는 문화도시사무국을 기존 아트큐브136 건물에서 새로 준공한 명동공영주차장 1층으로 이전해 ‘천안문화도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센터 제막 및 문화독립선언문 낭독퍼포먼스 등으로 센터 개소를 기념할 예정이다.
‘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천안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열린다.
야외공연장과 아트홀, 중앙초 지하 방공호, 인더갤러리, 명동대학로소극장, 명동길 유휴공간 등 원도심 일대에서 천안문화도시 사업 성과물 전시와 교류회, 관련 토론, 공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중앙초 지하방공호에서는 크리스마스 엽서 라탄키링, LED플라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더갤러리와 천안목욕탕 2층 등 명동거리 유휴공간에서는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부터 12일까지 천안문화도시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공연이 열린다.
음악창작소 2층에서는 C스테이션-시민네트워크 토크쇼가 펼쳐진다.
또 12일 오후 4시 천안문화도시센터 아트홀에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연사 초청특강이 진행된다.
강연은 선착순 40명 제한으로 운영되며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이밖에 네트워크 교류회, 사업성과 교류회, 2022 문화적도시재생 운영토론 등을 비롯해 부대 프로그램으로 천안 페스타 기간 천안문화도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천안문화도시센터 인근 르씨엘 건물 벽면에서는 문화도시 홍보영상과, 몽유도원도에 천안의 명소를 그린 이이남 작가의 영상예술 작품을 재생하는 ‘천안문화도시 미디어 파사드’를 만나볼 수 있다.
‘천안문화도시 로고송, BGM 공모전’과 시민 누구나 명동 대학로 소극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빅드로잉’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가로 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는 현장에서 배부하는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모아 완성하면 명동길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식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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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대응인력 확충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최근 확진자 급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대응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시는 지난 10월 재택치료 전담 TF팀을 구성해 건강관리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했고 지난달에는 정부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급증이 예상돼 선제적으로 전담 인력을 9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기존 대응인력 외 23명의 전담 인력을 순차적으로 확충,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대응인력 확충으로 신속한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기존 재택치료자와 공동격리자 외에 병상대기자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의 재택치료 기본 방침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본인 집에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특정한 사유로 인정되는 환자는 입원요인이 있는 자,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 · 장애 ·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이외에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시는 재택치료자와 지역사회가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원활한 재택치료 운영을 위해 의료관리체계와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소는 기초역학 조사 시 재택치료에 부합되는 환자를 분류하고 그 결과를 충청남도 병상배정반에 통보한다.
이때 입원요인 여부는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의견을 토대로 판단한다.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된 환자는 당일 체온계 등 격리 중 상태 진단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은 건강관리 키트를 수령하고 천안의료원을 통한 건강모니터링 방법과 비상연락망 등을 안내받게 된다.
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의료기관, 지자체, 지역 소방서 병상배정반 등으로 구성된 응급 핫라인을 구축했으며 이송 의료기관 사전 지정, 응급전원용 병상, 이송수단 확보 등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신속한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당초 보건소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에서 지역약사회와의 협력으로 약국에서의 의약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의료체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병원급에서 호흡기클리닉 등 의원급으로 확대한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참여 활성화로 24시간 의료 대응이 가능한 인력을 보충하고 환자 이송이나 고위험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본순 센터장은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병상 확보를 집중하기 위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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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축구메카 도시 ‘천안’에 날개 달다
천안시축구단, 축구메카 도시 ‘천안’에 날개 달다
[세종타임즈] 올 시즌 K3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축구단’이 천안시가 세계적인 축구메카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천안시축구단은 2008년 창단 이후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결정전 직후 진행된 K3·4리그 어워즈에서는 MVP, 득점왕 김종석을 비롯해 베스트 11에 4명이 포함되는 등 개인상을 획득하고 단체상으로 올해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한 구단에게 주는 뉴미디어 인기상까지 받아 정규리그 1위 팀 저력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이번 큰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K3 우승 도전과 함께 202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K리그 2 프로팀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축구단은 K3 우승을 위해 2002년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출신 김태영 감독의 지도와 전지훈련 등으로 최고의 공격력과 빈틈없는 수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축구스타 김태영 감독은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출신으로 관동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울산현대, 전남드래곤즈, 수원삼성의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감독은 2020년 천안시축구단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는 역임 2년 만에 천안시축구단을 K3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팀 성적을 만들어 냈다.
김태영 감독은 “2022년은 천안시 축구단이 변화를 시작하는 해”며 “새로 구성된 선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K3리그 우승을 향해 동계전지훈련 준비하겠으며 최고의 공격력과 빈틈없는 수비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면서 “2023년 K리그 2 프로 진출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천안시축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은 시민구단으로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기도 하다.
관내 대학생과 함께 홈경기를 운영해 스포츠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역 축제 참가 및 게릴라 이벤트 운영으로 구단 홍보 및 팬들과의 만남을 넓히고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와 협력해 근로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익적 역할도 수행 중이다.
천안시는 대한민국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과 동시에 천안시축구단 2023년 K리그 2 프로팀 참가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축구단 정관, 운영규정 등을 정비하고 천안시민프로축구단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2023년 K리그 2 참가 시에는 천안시축구단 명칭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으로 새롭게 변경된다.
축구단 사무국은 프로구단 준비를 위해 4개 팀으로 사무국을 확대 구성하고 사무실 이전을 계획 및 공식파트너를 모집하는 등 단계별 발전 방향과 구단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훈규 체육진흥과장은 “천안시는 현재 현대적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의 건설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축구메카 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주춧돌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며 “천안시축구단은 그 명성의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 천안을 이룩하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자랑이자 지역 대표구단 천안시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그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