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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토지 행정도 빛났다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관리 및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중개업자 지도점검, 지적재조사,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총 7개 분야 40개 세부항목을 총괄 심사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시 경계 결정에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련부서 협업으로 111필지의 지목변경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 받았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시책 마련 등 시민 중심의 토지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올해 충남도 주관 적극 행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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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안전, 편의 잡는다
서산시, 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안전, 편의 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2개 주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노력한 결과다.
2개 사업은 인지면 야당리 566-3번지 일원 야당배수로 정비공사와 온석동 669-46번지 일원 신한미지앤~국대도 확포장 사업이다.
각각 8억과 7억을 확보했다.
야당배수로 정비공사는 내년 3월까지, 붕괴된 길이 40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길이 900m의 제방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재해예방 및 주민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미지엔~국대도 확포장 사업은 2023년까지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약 1.7K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심지역 간선도로 확장을 통해 이동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히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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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인이 찾는 ‘K-명소’로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인이 찾는 ‘K-명소’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인정하고 올해 3월 선포된 해미국제성지를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마스터플랜은 해미국제성지를 K-POP과 같은 세계가 주목하는 K-성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으로 순례길 정비, 상징물 제작, 주변 시설 정비, 실감 콘텐츠 개발 등의 내용을 담는다.
시는 순교자의 압송로를 정비해 기존 순례길 종점부부터 해미국제성지로 이어지는 약 1.7km를 조성하고 야간 순례길도 조성해 당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등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곳곳의 구간이 가진 의미도 들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게 된다.
순례길 주변으로 7만여㎡ 이상 규모의 해미역사공원과 해미천에 6만여㎡ 이상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해 역사를 느끼고 편히 즐길 공간도 만들게 된다.
역사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순교역사 AR체험공간도 조성하고 해미국제성지 기념 로고 및 상징물도 제작·홍보해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게 된다.
또한, 해미국제성지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서산 지역이 가진 백제 불교 자원과 유교 등의 문화자원을 결합해 종교를 초월한 통합 관광 코스도 구성해 체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계획도 담는다.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년 정부예산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가 세워짐에 따라 내년 초부터 각종 사업을 망라한 명소화 계획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이를 발전시켜나갈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계획 수립을 통해 K-서산을 만들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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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 상태 크게 개선
충남,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 상태 크게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화재취약대상 점검 결과 중대 위반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 상태가 크게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대형화재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위험물 관련 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400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확인된 중대 위반 행위는 총 25건으로 이는 지난해 확인된 34건 대비 27% 감소한 수치이다.
중대 위반 행위는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하거나 위험물을 저장 또는 취급하는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및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등으로 위반 사례가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 결과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위반 행위는 올해 131건이 확인돼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하는 등 중대 위반 행위와 반대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관리 우수 대상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줄이는 한편 모범 안전관리자를 적극 발굴해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반복적인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예고 없는 불시 단속 등 엄중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인 소방본부 소방사법팀장은 “평소 피난구에 무심코 쌓아놓은 작은 장애물 하나가 화재 시에는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며 “위반 행위에는 경중이 없다는 원칙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 추진과 점검에 나서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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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신품종 배 육성 성공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고당도 신품종 배 육성 성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데다 당도까지 높은 조·중생 신품종 배 육성에 성공해 미식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품종은 기존 배 보다 육질은 연하고 과즙은 많아 젊은 소비층과 수출시장에서 매우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육성한 신품종 배는 ‘CN-102’로 품종은 조중생종이다.
국내 배 산업은 70% 이상이 신고배 중심으로 이뤄져 맛있는 조중생종 품종개발은 오랜 숙원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1997년부터 신품종 배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이번에 CN-102 육성에 성공했다.
CN-102는 신고와 우연실생을 교배해 육성했으며 올해 품종등록을 거쳐 내년부터 농가현장실증 및 재배법 확립을 거쳐 수출 및 내수 품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은 특성 외에도 당도가 13.5 °Brix로 기존의 배 품종보다 2°Brix 정도 단맛이 강하다.
과중은 586g으로 중대과이며 청록색 배로 수확기는 9월 상순인 조중생종 배다.
저장기간도 2개월 정도로 저장력 및 유통 기간도 기존 배 품종에 비해 매우 길다.
윤홍기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과수팀장은 “CN-102는 재배 농가와 수출 전문가의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조중생종 시장에서 몇 년 안에 재배면적이 50% 이상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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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15일 개통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환황해 중심도시를 꿈꾸는 내포신도시의 또 하나의 대동맥이 될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마침내 열린다.
도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역 일원을 연결하는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를 오는 15일 정오를 기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는 홍북읍 대동리와 홍성읍 대교리를 잇는 3.97㎞ 길이의 신설도로다.
2018년 3월 착공해 총 530억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4차로 규모로 교차로 6곳과 교량 2개를 설치했다.
당초 내년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3개월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는 이 도로가 내포와 홍성읍을 오가는 차량을 분산시키며 지역 주민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단에서 홍성역까지 15분가량 걸리는 이동시간은 5분 안팎으로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3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철도와 연결돼 내포 도시첨단산단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도로는 이와 함께 내포 도시첨단산단 물류비용을 덜어주고 민간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불러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도로는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홍성군과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총 개발 사업 면적 995만㎡ 가운데 767㎡를 준공했으며 부지 조성 공정률은 97%를 기록 중이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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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당진 신평면에 난방용품 전달
GS EPS, 당진 신평면에 난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 GS EPS는 지난 8일 신평면 노인회분회에 겨울철 대비 신평면 경로당 31개소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영문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난방용품을 나눔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며 “관내 31개 경로당에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서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GS EPS 김응식 대표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상황은 어렵지만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GS EPS는 당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및 치안 사각지대에 방범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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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전면 취소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전면 취소
[세종타임즈]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취소됐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시행으로 500인 이상의 행사 전면 금지와 최근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는 심각한 상황 속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축제는 모두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관리를 통한 유증상자의 관광지 출입 차단,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왜목마을 진출입로 차량 질서유지 및 순찰을 실시하고 방역 요원을 배치해 방역지침 준수 홍보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각 가정에서 차분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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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하반기 혁신대학 운영 성과 빛났다
태안군, 하반기 혁신대학 운영 성과 빛났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021년 하반기 혁신대학 수료식을 갖고 총 198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8일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강사,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태안군 혁신대학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하반기 혁신대학 18개 과정 21개 반의 종강을 맞아 교육생 및 강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육 수료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마을별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울림 칼림바 앙상블’과 ‘뜨락 아코디언’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수료증 수여,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올해 하반기 태안군 혁신대학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됐으며 바리스타 과정 컴퓨터 활용능력 원예생활지도사 플로리스트 서예 수채화 일본어 등 21개 반 총 306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해 최종 198명이 수료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 강좌 수강생들의 경우 현재 자격증 취득을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창업·취업 등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 혁신대학 운영결과를 토대로 개선 및 보완사항을 검토해 내년 교육에 적극 반영,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혁신대학은 군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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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건강 증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앞장
태안군, 군민 건강 증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앞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전파 차단과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등 보건의료원을 필두로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1월부터 추가접종에 돌입한 태안군은 군 예방접종센터를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18세 이상 군민을 비롯해 소아청소년, 임산부 등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접종 관리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을 확대했으며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24시간 운영해 11월말 현재 2493명의 호흡기 발열환자에 대한 진료 및 검체 채취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만큼, 무증상·경증 확진자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확대 및 대상자 관리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유입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체계적 응급의료기관 운영에도 앞장선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태안군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군 보건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한국서부발전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5억원을 지원받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했으며 그 결과 타 병원 이송 건수가 2018년 대비 6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야간 및 주말 응급상황 시 콜당직제로 운영하던 병리검사실에도 임상병리사 3명을 추가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전환했으며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를 일반응급환자와 분리해 진료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응급실 내에 음압병상을 설치, 응급의료기관의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태안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진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 유입 최소화를 위해 밤낮 없는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모든 군민이 건강한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