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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무리
청양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0월 4일 개설한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면 16개 강좌와 비대면 9개 강좌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240여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동산 분야 재테크를 비롯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와인 제조, 생활도자기, 드론 조작, 에니어그램 등 그동안 청양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정보제공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 개발하고 더 많은 분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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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대학 멜론반 졸업생 12명 배출
청양군, 농업인대학 멜론반 졸업생 12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4회 농업인대학 명품멜론반 졸업생 12명을 배출했다.
청양지역 특화작목인 멜론의 품질향상을 위해 개설된 멜론반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15회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담당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과정과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 교육으로 농촌진흥청 주관 ‘2021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명품 멜론 생산의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특화작목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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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3월까지 산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겨울철 산불을 방지하고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논·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물질 중 흡입성 먼지를 말하며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농작물 생육장해를 유발하고 가축의 호흡기·눈 질환과 생산성 저하를 부를 수 있다.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마저 미미해 개인적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깻대, 고춧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부산물도 태우지 말고 잘게 부순 뒤 퇴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논밭 갈기 등 농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제거 효과보다 익충이나 천적 제거 부작용이 오히려 더 크고 산불 발생 위험성만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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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4명 선발
청양군,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4명 선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적극 행정과 불합리한 규제·관행 혁신으로 군민 편익 증진에 앞장선 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정성, 기여도, 업무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재무과 한재선 팀장과 미래전략과 이현우 주무관, 우수상은 건설도시과 양용규 팀장과 행정지원과 김진 주무관이 받았다.
한재선 팀장은 독립 숙박시설 카라반과 글램핑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과제 심사에서 전국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납부고지서와 자동이체 안내문 색상이 같은 데서 오는 납세자 혼란을 없애기 위해 자동이체 안내문 색상을 변경했다.
이현우 주무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최초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 신규 조성, 수소 연료전지 기업 MOU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양용규 팀장은 산지가 많은 겨울철 신속한 제설을 위해 자재·장비 보관 차고지 일원화, 제설차 진입 불가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또 김진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도입하고 비대면 교육과정 활성화에 앞장섰다.
군은 선발된 4명에게 상장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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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행복 위한 내년 군정 계획 보고
청양군, 군민 행복 위한 내년 군정 계획 보고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 행복을 위한 행정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내년 업무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민선 7기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했다.
또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인구감소 극복 체감도 강한 청년정책 신규 일반산업단지,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공공기관 유치 주민자치 활성화 푸드플랜 농촌협약 사회적경제 활성화 금강물 활용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 도시재생사업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재점화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을 돌아보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 군정을 기본으로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며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기관 유치로 핵심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배우는 지자체에서 가르치는 지자체로 성장하는 성과도 있었다”며 “앞으로 2~3년이 지역발전의 향방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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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연말연시 이웃사랑 마음 담은 기탁 이어져
태안군, 연말연시 이웃사랑 마음 담은 기탁 이어져
[세종타임즈]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담은 성금 및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골프협회와 로얄링스CC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8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태림에프앤디 푸드퀸도 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도 태안군을 찾아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또한, 태안읍 남문1리 권용 이장도 군수실을 방문해 냉동대구 10kg들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이날 하루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을 생각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태안군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 및 물품이 소중히 쓰여지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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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항구적 가뭄대책’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박차
태안군, ‘항구적 가뭄대책’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박차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가뭄피해의 항구적 대책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군노 태안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용역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발생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지는 추세에서 영농방식 변화 등으로 상습 가뭄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종합적·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와 ㈜삼안, ㈜수리이엔씨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본격적인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가뭄대책 용역은 충청남도 15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수립된 것으로 향후 가뭄발생 시 충청남도의 모범적 모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항구적 가뭄대책 마련을 위해 단기·중기·장기로 사업유형을 구분하고 단계적 가뭄대책 마련에 나서며 기존 시설의 여유수량을 활용하고 신규 저수지 개발을 통해 총 1만 5909ha에 대한 용수공급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성과 개발여건, 사업의 지속성 및 계획성 등을 지표로 투자 우선순위를 산정하고 태안군 물 부족의 58%를 차지하는 안면지구의 가뭄 해결을 위해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과 연계한 대책 마련에 힘쓰는 등 효과성을 극대화한 가뭄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처치식 해결책이 아닌 항구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설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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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안전 책임진다’ 안심콜 서비스 지원키로
태안군, ‘군민 안전 책임진다’ 안심콜 서비스 지원키로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안심콜’ 지원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약 3700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간편전화체크’ 서비스 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28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080’ 번호로 전화하면 출입내역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로 수기명부 작성보다 이용이 쉽고 절차가 간소하며 신속히 처리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통신비가 소상공인에 전가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특히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수기 출입명부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안심콜 및 전자출입명부 사용으로 전환됐으나,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안심콜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태안군은 KT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출입자 관리가 필요한 관내 약 37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지원 시비스에 나서며 안심콜 요금은 전액 태안군이 부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28일부터 태안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관 부서는 안전총괄과 관광진흥과 가족정책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 경제진흥과 농정과 보건의료원 등이다.
안심콜 서비스가 확대되면 전화 한 통화로 출입내역이 저장돼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방역 강화 조치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하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부양책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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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개선 우리음식동아리 연말총회 및 체험교육 개최
예산군, 생활개선 우리음식동아리 연말총회 및 체험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덕산면 ‘충의치유농원’에서 우리음식 동아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음식동아리 연말총회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말총회에서는 우리음식동아리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이켜보고 내년 활동계획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체험교육으로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꽃 양갱 만들기와 꽃차티백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특히 꽃양갱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모양도 예뻐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추진해 올바른 식문화 형성 및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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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해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해야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등 청결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군에서는 2농가 1.5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선제적 예방만이 최선책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예찰조사단을 운영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대해 상시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의심 궤양 예찰 및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의 활성이 낮은 1월 전 의심 궤양을 제거해야 한다”며 “궤양 제거 시 발생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절단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를 골고루 도포해 손상 조직을 보호하고 작업 후엔 작업복을 비롯한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궤양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의심 궤양이 발견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