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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상급수시설 및 인명구조함에 사물주소 부여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수난·재난 발생에 대비한 비상급수시설 3개소와 인명구조함 27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축물이 아닌 안전·편의 시설물 등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위치 안내가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기 위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물주소를 부여하기 시작해 현재 버스정류장 412개소 택시승강장 18개소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30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40개소 둔치주차장 1개소 등 8종의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앞으로 푸드트럭 노상노외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부여하는 사물주소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돼 향후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치정보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신고 위치의 정확도가 높아져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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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내 최초 드론으로 공시지가 특성 조사
예산군, 도내 최초 드론으로 공시지가 특성 조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의견제출, 이의신청 및 개발부담금 지가산정 업무추진 시 도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공시지가는 양도세, 상속세, 증여와 각종 부담금등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며 행정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자료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가의 조사와 산정이 필요하다.
군은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지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시지가담당자가 드론 운영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적극적으로 공시지가 조사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군은 지가균형을 위한 시군경계 지가조사와 면적이 넓어 현장 확인이 어려운 개발부담금 대상토지 현지조사 등에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을 조사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이고 앞선 행정업무로 군민들에게 알 권리를 정확히 제공하고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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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 개최
예산군,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예산군 마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마을당 4명 이하로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열린 이번 마을대회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시행마을과 마을동아리 및 사업추진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전시회, 체험, 홍보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등 2021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 표창과 우수 마을활동가 시상, 마을사업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업전시·판매·체험 등 18개 부스운영 5개 마을의 동아리 공연 마을이야기 토크쇼 등이 진행됐으며 대회 중간에는 사랑의 마을공동체 1000원 경매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마을이 고령화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마을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마을이 더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마을사업에 대한 성과와 참여 열기는 어느 때 못지않았다”며 “관내 315개 모든 마을이 행복할 때까지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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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불방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방지분야 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산불방지분야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과태료 부과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군은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산불조심기간 외에도 자체 예산을 활용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가용 산불 진화 장비도 지속 정비했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산림인접지·농경지 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통해 산불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들과 산불방지에 힘 써주신 산림공무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의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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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예
예산군, 3년 연속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예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2021년 지역자살예방사업 분야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살예방 추진 실적 중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운영,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교육 및 활동, 자살협의체 운영 등 7개 사업 20개 세부지표 및 가점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살예방대책 효과성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지역자살예방사업 군부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33개 전부서 42개의 자살예방 협업과제를 발굴 및 추진했으며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5개 항목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응봉면 우수 교육체육과, 오가면 장려 경제과, 신양면 등 6개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충청남도 주관 15개 시·군 자살예방대책 협업 우수과제 평가결과 우리군 3과제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 교육체육과 우수 응봉면 장려 농업기술센터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민·관 협업체계 확대 및 대상자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수행으로 군민 자살률의 감소와 생명존중·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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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 20만명 돌파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 2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내포보부상촌은 지난해 7월 24일 개장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관내 관광·휴양지와 연계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관광지 연계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020년 총 입장객 3만9000명, 2021년에는 16만1000명 이상의 입장객이 방문해 12월 기준 누적 입장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내포보부상촌의 주 입장객은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젊은 부부로 이는 바닥분수,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보부상박물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내포보부상촌은 어린이날 3800명, 석가탄신일 3100명이 방문한데 이어 10월에도 귀신축제 기간인 10월 30일과 31일에 각각 2800명, 3300명이 방문해 10월 한 달 동안 2만67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월별 최고입장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 5월 2만4300명의 기록을 5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11월부터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비수기에 접어들어 걱정이지만 지난해 겨울에 진행했던 모닥불 축제를 다시 진행해 겨울에도 많은 분들이 내포보부상촌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며 “코로나19 변이 및 방역패스 시행으로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새로운 국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내포보부상촌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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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창포총각피싱,‘승객 1인당 500원씩 적립’해 기부 동참
보령시 무창포총각피싱,‘승객 1인당 500원씩 적립’해 기부 동참
[세종타임즈] 보령시 무창포총각피싱이 올 한해 승객 1인당 500원씩 적립해 모은 성금 350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웅천읍 무창포항에 있는 선단인 총각피싱은 낚시어선업을 운영하는 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시장실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총각피싱 선단은 지난 10월 웅천읍 장애인복지시설인 이야기마을에 방문해 당일 어획한 주꾸미와 갑오징어 전체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대표는 “올해 코로나19 및 기상악화 등 선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단 선장들이 전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선단의 선장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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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등 21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보령시,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등 216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21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이다.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로는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 옥외대피 장소, 공원, 인명구조함 등이 해당된다.
시에 따르면 그간 다중이용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인근의 건물번호 또는 지번주소를 대체해 사용하는 등 정확한 위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9종 140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지난달 버스정류장 205개소와 택시승강장 11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를 활용해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에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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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해 2022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5억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아산시 소재 국립경찰대학 내 대민개방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직접 조성할 예정이다.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생활권 녹색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정원문화 및 정원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본 실외정원이 조성될 경우, 인근 신정호수에 조성될 신정호지방정원과도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원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대학은 “2016년 아산시로 이전했으나 대민개방시설로의 인식 부족이 있었다”며 “이번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 장소로 제공하는 등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및 산업단지 내 스마트가든, 시민정원 등과 함께 정원문화 대중화는 물론 정원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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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문건강관리사업’,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방문건강관리리사업’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인식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 및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취약계층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취약계층 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노인 허약 예방사업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 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확립에 주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