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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시공사에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와촌동 일원에 총사업비 2,219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에서 지식산업센터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과 연계돼 이노스트타워에 포함된다.
이노스트타워의 1~3층에는 생활SOC, 4~7층에는 창업기업의 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R&D허브센터, 13~20층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이노스트타워의 8~12층이 스타트업 파크로 활용된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과 금호건설, ㈜금성백조주택, 대국건설산업, 지표건설로 구성됐다.
계룡건설 팀은 에너지 성능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주거동과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물을 제시하고 복합환승체계를 위한 교통광장, 도시재생 방안과 주변 시설을 연계한 데크 계획을 비롯해 모든 시설이 연결되는 지상 3층 데크광장 조성으로 지역 상징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 완료 및 착공에 들어가 2025년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천안시가 도시재생 1번지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 사업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500개 이상 스타트업 발굴 및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스타트업의 산실이 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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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축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
금산인삼축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일정이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16회 이사회를 열고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사업 결과보고와 내년 금산인삼축제 시기 결정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축제 기간은 추석을 기점으로 날씨와 연휴 일정, 인삼수확시기, 국내 대형 엑스포 개최시기, 주민참여 등의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지금까지 인삼축제는 10일간 개최됐으나 내년에는 1일을 늘리고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휴무까지 총 6일간의 휴일을 축제기간에 포함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인삼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금산인삼축제를 대신해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55억여 원의 수삼매출을 이끌어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금산인삼 슈퍼위크는 1주일간 30억여 원의 수삼판매에 기여했으며 전국 대형마트·마켓 공동판촉행사는 21억여 원, TV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 대도시 게릴라 판촉전에서는 4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함께 수삼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이밖에 금산 삼계탕축제의 판매방식 변화와 개최시기 고정, 비단고을 산꽃축제의 건강테마 부각, 금산인삼축제의 농민단체 참여방안 등 재단의 사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금산인삼 소비촉진 마케팅 사업을 통해 모처럼 인삼약초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인삼 소비촉진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내년 인삼축제는 휴일을 하루 더 포함해 개최하는 만큼 인삼판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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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성과평가 충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금산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성과평가 충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시·군 성과 충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안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 주체, 시민 등이 함께하는 사회 전반 안전 관리 실태 점검으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보수·보강하는 국가 안전 예방 활동 정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 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살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노후 건축물, 출렁다리, 건설 공사장,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점검 신청제 선정 시설물 등 총 7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모든 시설 점검은 민·관 합동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고 육안 점검이 어려운 출렁다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 2곳은 드론을 활용했다.
또, 읍·면 공무원 20명이 안전도우미가 돼 다중이용업소 대상 자율점검을 함께하는 등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발견한 위험 요소가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며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 실수요자 맞춤형 안전점검 확대 등 내년 국가안전대진단도 철저히 준비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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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개’
금산군,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나눠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 여건 변화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 마인드 함양 등 영농방향 제시 새해 영농설계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 인삼·깻잎 농약허용물질관리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면 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만인산농협 등에서 인삼, 잎들깨, PLS 등 3개 과정 총 13회를 진행한다.
단,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인삼, 잎들깨, 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은 지난 22일 시작됐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영농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배부된다.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 등에 대해 농업인 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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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이웃사랑 훈훈한 기부 행진
금산군, 이웃사랑 훈훈한 기부 행진
[세종타임즈] 금산군의 기업과 단체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금산낙농연구회는 지난 22일 16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600개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군은 우유를 관내 취약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소망S&P 한은숙 대표는 연말연시 독거어르신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 44박스를 금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인삼로타리클럽도 이날 관내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내복 40벌과 양말 40족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1993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내의 등 각종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28년째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결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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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위반 78개소 적발
공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위반 78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 사업장 78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68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31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4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6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혼란을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로 인한 사각지대 해소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환경오염 감시단의 지도·점검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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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계룡면과 의당면 명예 면장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신원영 ㈜신원문화사 대표이사가 계룡면 명예 면장으로 홍순덕 에이프로스씨엠건축사사무소 전무가 의당면 명예 면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김정섭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명예 면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명예 면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명의 신규 명예 면장은 “명예 면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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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주시민 ‘스마트 소통넷’으로 이통장 문서 수신 가능
모든 공주시민 ‘스마트 소통넷’으로 이통장 문서 수신 가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수신하는 문서를 일반시민도 모바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관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 사회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온나라 공개문서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 SNS, 스마트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반시민에게는 공문서 전달에 한계가 있어 지난 3월부터 이인면과 월송동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소통넷’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 보완하고 최근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다.
스마트 소통넷은 가입자가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신청하며 읍면동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가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받는 문서의 수신이 가능해졌다 시민 누구나 평등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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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당분간 도시락 배부
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당분간 도시락 배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관내 4번째 경로식당인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은 ‘공주시니어클럽’과 최근 협약을 맺고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춘수정 경로식당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인 춘수정 공원 안에 위치해 있으며 경로식당의 1일 급식 인원은 49명 이하로 주 3회에서 5회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단체급식 대신 당분간 개인별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
수혜자는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40여명으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노인회관 개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전국 최초 어르신놀이터 개장 등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설된 관내 4번째 춘수정 경로식당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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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 출생자이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해야 하며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여야 한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후계농업인에게는 세대당 최대 3억원의 정책자금 대출, 농신보 보증 지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젊은 농업인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