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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배우는 느끼는 인성의 길 “어린이 인성 테마 기행” 개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에서는 가족 친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명소와 전통- 역사 체험을 접목한 당일 여행 일정을 9월 매주 토요일 운영하였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 역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테마 기행 참여자들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주변 산책로를 가족과 함께 걷고 예산의 명물 사과를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떡볶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교육에서는 유관 강사가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이야기해 주고, 참가자들은 역사 인물의 삶을 직접 체감해 보며, 애국정신과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A씨(부모)는 “자연 속을 걷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초등학생 자녀 B양은 “윤봉길 의사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니, 앞으로 역사 공부가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우리 고장에서 훌륭한 분이 계셔서 너무 뿌듯해요.”라고 말했으며 초등학생 C양은 “고추장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팔이 조금 아프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떡볶이도 최고예요.”라며 즐거워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원 홈페이지(www.insung.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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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착한농촌체험세상 내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신규 조성
착한농촌체험세상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전경1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착한농촌체험세상 이음라운지 내에 워케이션(Workation) 공유오피스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유오피스는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워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근무하며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형 체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은 개별 업무 공간과 회의 공간을 비롯해 개인- 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의 근무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인근에는 예당호 전망대, 푸드코트, 예당호 어드벤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관광자원이 위치해 있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MZ)세대 및 온라인 기반 근무자(디지털노마드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조성으로 기존 워케이션 장소인 스플라스 리솜과 함께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예산군이 생활관광 인구 증대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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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위한 보험 가입 지원
예산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예산군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장치 부착 등으로 전동보장구가 중형화되면서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수준의 높은 배상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전동보장구 사고 피해자에게 적절한 손해배상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보험은 장애인의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사고 피해자에 대한 대인- 대물 피해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본인부담금 5만 원을 납부하면 사고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한도 및 횟수에 제한이 없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 가입 기간 중 전입자는 자동 가입되고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보험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센터(02-2038-0828)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약자의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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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방제사업 작업 현장 (사진제공=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표적인 산림 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하반기 방제‧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추진되며, 마을숲, 생활권 주변, 관광지 인근 등 주요 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집중 시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감염된 고사목을 제거하는 벌채방제와 소나무 줄기에 약제를 주입해 재선충 침입을 방지하는 예방나무주사가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벌채 방제 1665본과 예방나무주사 181㏊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벌채방제 50본과 예방나무주사 20㏊를 추진해 소나무림의 건강성과 산림자원 보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사업”이라며 “군민들도 방제 기간 중 안전에 유의하고 피해 의심목을 발견하면 즉시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하반기 방제‧예방사업을 통해 소나무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숲을 보전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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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4-H연합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기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4-H연합회(회장 문소영)가 10일 당진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햅쌀은 당진시4-H연합회원(만 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소영 당진시4-H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성준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복지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기탁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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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으로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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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도 하반기 보충2차 민방위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이틀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도 하반기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365명, 3~4년차는 111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218명 등 모두 69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2차 사이버교육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https://www.cdec.kr)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고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종합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 이수되며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최근 폭염, 태풍,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장 중심형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 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교육”이라며 “재난 및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민방위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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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 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 증축, 토지의 분할- 합병 등으로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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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 하세요!
시청사(202403)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의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 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이며, 융자지원 규모는 1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다. 위생등급제 신청 및 지정업소는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령시보건소 위생행정팀(041-930-5903)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령시와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에서 개인 금융 신용도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휴업 중인 업소,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대형업소, 퇴폐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저금리 융자로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영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으로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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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하수도 요금 지원...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
2. 보령시 보건소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해 온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넘어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돼 있어, 같은 지역 내 개별입지 기업들은 지원에서 소외돼 왔다. 보령시는 최근 상시고용인원 20인 이상인 개별입지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지원 내용은 상수도 요금 또는 하수도 요금 중 하나를 선택해 50% 감면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개별입지 기업들도 기존 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령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개별입지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산업- 농공단지와 개별입지를 막론하고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이 균형 있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업인들은 “단지 입주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규모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변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며 “새로운 지원 방안이 조기에 정착되고, 더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