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5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 성료… 민관 협력 복지체계 한자리
‘2025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 성료… 민관 협력 복지체계 한자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복지축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시는 26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해서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현장에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유관기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활동 영상 상영 △행복키움 유공자 표창 △퍼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홍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읍면동 추진단과 종합사회복지관, 아산교육지원청, 주택관리공단 등이 함께 운영한 홍보 부스는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객들에게 아산 복지의 실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행복키움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웃고 나누며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아산의 대표 복지 브랜드”며 “민관이 함께 만든 오늘의 행사가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복지체계를 정착시켜,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포용 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27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용화체육공원 조성 현장 안전 점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용화체육공원 조성 현장 안전 점검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6일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절개지와 비탈면 등 토사 유실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인근 주택가 피해 예방 조치와 비상 대응 체계 정비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조 부시장과 정원조성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특례사업이라 하더라도 공공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됐으나 시의 지속적인 행정조치와 시행사 독려로 현재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향후 시행사, 입주자대표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2025-06-27
-
당진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면천면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제12회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장려하는 행사다.
현재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면천면의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의 숙원이던 목욕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 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마을에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올해에만 포천시 도시공사,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아산시 둔포면 등에서 방문했으며 견학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청년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적으로 드문 마을 목욕탕 운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6-27
-
당진시,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추진
당진시,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고대, 우강, 대호지, 정미 등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농촌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공동체 모델인 ‘스스로 돌봄, 서로 돌봄 사이채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거점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주민들이 삶의 목적을 되찾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 주도적 삶 계획 △버킷리스트 실현 △소모임 활성화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일상 속 소중한 목표를 실현하고 상호 간 소통하는 소모임을 통해 새로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봉회 대호지면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아끼며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주민들의 사기를 한층 높였다.
이일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농촌 주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성취감을 안겨 새로운 돌봄과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7
-
당진시,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서식지 조성 활동
당진시,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서식지 조성 활동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당진YMCA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등 관내 기업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은 2022년에 신규 지정된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시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관찰시설과 관목 약 6,000주 등 야생생물의 먹이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종을 연차적으로 식재해 야생생물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서식지 조성과 동시에 주민 이용 시설을 설치해 야생생물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가능한 완충구역을 조성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야생생물 보호구역에서는 낚시·취사·야영 등이 제한되니, 환경보전 의식을 가지고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7
-
당진시, 당진 소로3-903 확장사업 본격 추진
당진시, 당진 소로3-903 확장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903호선’ 확장공사를 통해 지역 정주여건과 교통안전 확보에 본격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청동과 시곡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지방도 615호와 당진농공단지를 이어주는 핵심축이다.
시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도로 확장과 인도 설치를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확장 대상인 수청동~시곡동 구간은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과 20년간 단절된 구간의 2023년 개통 이후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시곡교차로의 차량 정체가 늘어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시는 이 구간의 도로 확장을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보고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 대상은 수청동 129-5번지에서 시곡동 242번지까지 총연장 2.29km 구간으로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구간는 2025년 7월 착공 예정이며 2단계 구간은 오는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2026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로는 기존보다 넓은 폭인 9.5m~12m, 2차로로 확장되며 지역 주민 및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인도 설치도 포함된다.
주민 요청이 있었던 시곡동 1.05km, 수청동 490m 구간에도 3억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인도를 설치한다.
시는 2024년 4월 실시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동장·통장·농공단지협의회장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농공단지 진입로 확장, 인도 확장 요청 등이 계획에 반영됐으며 향후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미관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상가 주민 및 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노상주차장 및 화단 설치도 한다.
시는 2025년 6월 1단계 구간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2026년 농공단지 구간 준공, 2027년 12월 시곡·수청동 전 구간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소로3-903호선은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돼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며 “이번 확장 사업이 지역 산업단지 접근성과 보행 환경 개선은 물론, 시곡교차로 정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27
-
당진시,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도와 대한제강과 함께 석문 간척지 일원에 544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대한제강㈜과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제강은 1954년 설립돼 연간 240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국내 3위 규모의 철강 제조기업으로 2028년까지 5,440억원을 투입해 당진시 석문면 간척지 일원에 119ha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당진시는 100명의 청년 농업인 육성 및 1,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첨단기술 기반 농업 확산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팜 관련 시설을 당진시에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진시와 충청남도는 대한제강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양송이 재배사 ‘버섯파리’ 철저한 관리 필요
양송이 재배사 ‘버섯파리’ 철저한 관리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양송이 재배농가에 여름철 ‘버섯파리’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와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버섯파리는 갓과 대에 알을 산란하고 부화한 유충이 균사를 갉아먹어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를 초래하며 심할 경우 2차 병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방제는 재배사 주변의 퇴비, 낙엽, 배지 잔재물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하고 출입문과 환기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외부 해충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이와 함께 끈끈이트랩을 이용해 성충의 밀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외부 기온이 25-30℃, 습도가 80% 이상에 이르면 번식이 활발해 지는 만큼 재배사 내부 환경은 수확기 기준으로 습도는 80-90% 수준을 유지하되 온도는 17-18℃로 낮춰야 한다.
약제 사용 시에는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살포해야 한다.
김준호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양송이 버섯파리는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빠르게 번식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정기적인 재배사 위생 관리와 해충 차단 조치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7
-
전국 최초 ‘대체처분 제도’ 첫 적용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체처분 제도’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26일 제158회 감사위원회를 열고 경미한 위반 행위가 확인된 계룡시 소속 재직 3년 미만 공무원 5명에게 신분상 ‘훈계·주의’ 처분 대신 관련 직무교육 20시간 이수 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도입한 이 제도는 경미한 비위 처분 대상자에게 문책 대신 교육 또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재발 방지 △역량 강화 △청렴 가치 내재화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최초 시행 이후 여러 지자체가 벤치마킹해 도입 또는 내부 규정 개정을 추진 중으로 ‘예방 중심 감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제도 시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한 뒤 적용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축적한 성공 경험을 타 시도와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성우제 감사위원장은 “문책 처분보다 교육·봉사를 통한 개선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화한 것”이라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초반 시행착오를 성장 자산으로 삼고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충남 우수 농산물, 전국 롯데마트서 만난다
충남 우수 농산물, 전국 롯데마트서 만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마트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슈퍼 304개 매장에서 지역 농산물 3개 품목에 대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도내 농산물을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 소개해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판촉 행사 품목은 마늘, 토마토, 쪽파로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홍성 서부농협 마늘, 태안조공법인 마늘 10% △예산농협 토마토 15% △예산농협 쪽파 10% 할인 판매한다.
충남 농산물 최대 유통사인 롯데마트는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태안 산지의 마늘과 예산농협 토마토의 신규 납품을 지원하며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당 품목의 지속적인 납품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후에도 대형 유통업체와 판촉 행사 일정 등을 협의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려 도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우수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