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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술인 자립지원사업 임차료·대관료지원 사업 시행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사업 임차료·대관료지원 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사업 창작공간 임차료 · 창작활동 대관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남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창작공간 임차료 및 창작활동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창작환경과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은 충청남도 거주 예술인,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소재 사업체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창작공간 1개소당 7개월의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료 총액의 8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 예술인 창작활동 대관료’ 사업은 충남도 창작활동에 필요한 녹음실, 연습실 등의 대관료를 최대 2곳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공모기간은 4.23.~5.7 14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결과는 5월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지역 예술 활성화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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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부여군,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4일 자로 국가유산청에 의해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가 국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는 초대형 규모로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보습의 보살형 입상형식으로 표현됐다.
장엄신 괘불의 시작점을 연 작품으로 균형 잡힌 자세와 비례, 적·녹의 강렬한 색채 대비, 밝고 온화한 중간 색조의 조화로운 사용으로 종교화의 숭고함과 장엄함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화기를 통해 확인된 화승, 혜윤, 인학, 희상 등)과 제작 연대는 기존에 국보로 지정된 다른 괘불도보다도 제작 연대가 앞선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화기에 ‘미륵’ 이라는 주존의 명칭을 밝히고 있어, 일찍이 충청지역에서 유행한 미륵대불 신앙의 전통 속에서 제작된 괘불도임을 알 수 있다.
이후에 제작되는 유사한 도상의 괘불 제작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 괘불도의 확산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괘불도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6년 만에 신규 국보 지정으로 부여군은 총 6건의 국보를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무량사는 이번 미륵불 괘불도의 국보 지정으로 국보 1건, 보물 7건 등 총 18건의 국가 및 도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조선시대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천년 고찰”이라며 “앞으로 무량사, 국가유산청, 지역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무량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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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시행
부여군,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무료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계절을 맞아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의 거주자 및 여행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통해서도 연 600명 이상 발생한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원충이 간에 잠복한 이후 최대 2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보건소는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이나 해외여행 후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모기 주 활동 시간대 외출 자제,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외출 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고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감염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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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인 대상 ‘채소소믈리에’ 교육. 눈에 띄는 성과 보여
부여군, 여성농업인 대상 ‘채소소믈리에’ 교육. 눈에 띄는 성과 보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한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 ‘채소소믈리에’ 과정에서 총 8명의 자격증 취득자가 배출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19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채소소믈리에 과정 교육을 지난 3월 4회 실시했다.
채소의 기능성과 품종·조리 방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해당 교육을 통해 8명의 수강생이‘채소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향후 지역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여성농업인의 전문성과 자존감이 한층 높아지는 교육이었다 또한 농촌 여성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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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가예방접종 최우수기관상 수상
부여군, 국가예방접종 최우수기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3일 2025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예방접종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여군보건소는 △영유아와 고령층 대상 예방접종 독려 △충남 최초 남자 12세 인체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자체 지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등 지역주민의 면역력 제고와 건강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적극적인 접종률 모니터링으로 미접종 대상자의 관리를 통해 참여를 유도했으며 민간 병원들과 협력해 예방 접종 접근성을 향상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힘쓰고 예방 접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여군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예방 접종 참여율을 더욱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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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떠오른 청년의 꿈, 행정안전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부여에서 떠오른 청년의 꿈, 행정안전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부여군의 사회적 기업인 ㈜혜안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규암면에‘부여, 하늘을 달리는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비행이 가능한 부여군의 자연환경과 백제의 문화유산, 로컬창업을 결합해 규암면에 청년이 주도하는 관광·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대상 열기구 비행실습, △지역살이 체험, △창업·창작 실험공간 등을 운영해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열기구 체험 축제 등 청년주도의 행사를 기획해 체류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혜안은“부여의 하늘을 무대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여가 가진 잠재력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규암면이 열기구와 로컬라이프가 결합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청년사업을 위해 200억 규모의 청년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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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 민관이 함께해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연합모금 재원으로 관리 주체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청양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함께 장봐유’ 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의 2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총 10회에 걸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10명,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 군 및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7명 등 총 22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연대감을 높여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첫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청양 전통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장을 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사회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어진 ‘대한민국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로 요리를 배우고 만들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취미생활을 제시하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통합돌봄과신숙희 과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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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제1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 대치면사무소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 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 군은 마을 공간 계획과 관련된 주제로 △1차 행정리 계획 수립 △2차 읍·면 계획 수립 △3차 군 계획 수립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대화마당에서는 마을만들기 계획수립 실전 가이드 발제를 시작으로 △귀농귀촌 인구, 청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방안 △현행 마을계획 수립 프로세스의 개선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계획수립 단계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계획수립 프로세스 개선방안에 대해 해결 과제와 결과를 도출했다.
군은 앞으로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통해 나오는 의견들을 행정의 담당 부서와 공유하고 마을의 요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해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화마당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임동민 부회장은 “실질적인 마을 과제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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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맛, 도심에서 즐기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부터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양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직거래 장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호텔 옆 직거래 장터에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청양군과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 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양 농업인들을 돕고 서울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도농상생의 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계절에 따라 엄선한 신선 농산물과 특산물, 축산물 등으로 블루베리, 토마토, 구기자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농산물은 농가의 정직한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한 자리에서 연결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장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터를 열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 준 더링크호텔 강경식 회장은 “고향 청양의 최고품질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이어질 목요장터가 청양 농민들과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 외에도 대도시와 자매 결연지 등에서 각종 직거래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청양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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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출향인 고윤석 대표, 1500여 만원 기탁으로 2년 연속 청양사랑 실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지정기부금 5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현재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를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고윤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 대표는 대전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다루는 회사인 ㈜파인네스트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1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하면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 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역발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