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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석성면분회,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쌀’280kg 기탁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석성면분회,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쌀’280kg 기탁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석성면은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석성면분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280kg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석성면분회는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기탁된 쌀은 석성면분회장과 12개 마을의 노인회장이 함께 모은 것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충익 석성면분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이길종 석성면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함께 이루어진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석성면의 이웃사랑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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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헌혈증 기부로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헌혈증 기부로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84매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지난 9월 11일 공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 간 체결한 ‘ESG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공단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된 헌혈증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김주희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수혈 비용 부담을 덜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기부된 헌혈증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이 필요한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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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발달장애인 인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인권센터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도 발달장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발달장애인 가족의 일상과 돌봄 실태, 인권침해 경험 및 정책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 당사자 179명, 보호자 101명, 종사자 62명 등 3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연구용역을 맡은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이 기간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으로 나눠 9월부터 11월까지 발달장애인 당사자, 보호자, 종사자 3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심층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먼저,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일상생활 시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물어본 결과 74%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자립생활 지원체계 확충의 필요성이 확인됐다.취업을 한 발달장애인은 27.6%로 여전히 낮았고,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는 22%로 임시근로자나 일용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중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사람은 72%로, 취업자의 다수가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종사하고 있었다.차별경험은 카페나 영화관, 음식점 이용 등 일상생활 15.2%, 대중교통 이용 시 9.4%, 의료기관 이용 시 8.2% 순이었다.차별 받았을 때 대응방법은 가족이나 선생님 등 친한사람에게 도움 요청 38.6%, 아무것도 하지 않음 28.1%였다.최근 1년간 학대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정서적 학대 10%, 신체적 학대 5.1% 순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장애유형으로는 자폐 보다는 지적이 높았다.설문조사에 응답한 발달장애인 여성 71명 중 4명은 성적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장애유형은 지적인 것으로 나타나 여성 및 지적장애인이 보다 높은 인권침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로 학대를 하는 사람은 이웃 20%, 가족 16.7%, 친구나 연인16.7% 등으로 조사됐으며, 학대를 당했을 때는 ‘어떻게 할지몰라 그냥있었다’27.8%, ‘하지말라고 이야기 했다’27.8%,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다’22.2% 순으로 답했다.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은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법률지원 확대, 국민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장애인 당사자에게 학대 등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당사자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인권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으로는 소득보장, 주거보장, 고용보장, 안전한 생활보장 순으로 응답했다.심층인터뷰 조사 결과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24시간 상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장애인을 위한 여러 제도들이 있으나 최중증에 필요한 1대 1 지원 인력과 이용 가능한 기관은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 사실상 낮 시간 갈 곳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설문조사를 진행한 전용호 인천대 교수는 “현행 행정 기준과 서비스체계는 여전히 신체장애 경증 중심으로 설계돼 있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개별화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개선방안으로는 △최중증 중심 맞춤형 서비스 확대 △절차의 간소화 △생활·인권 중심 실무 강화 △지역사회 여가 △교육 △취업 △일상생활 지원 공간 확충이 제시했다.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나 방임, 금전 착취에 대한 보호 조사체계 강화와 기관과 지자체 중앙정부 간 책임있는 지도와 감독, 종사자 처우 개선, 전문성 보장 및 보호자 쉼터와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윤담 도 인권센터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모델적 관점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서비스 제공 및 편의제공 등 인권증진 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인권보장정책 수립과 시책추진 방안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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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초등학생 안전의식 향상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풀면서 일상 속 안전상식을 배우고,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 주관으로 ‘2025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택중 예산군 부군수, 남도현 도교육청 기획국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15개 시군 94개 초등학교 3-6학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퀴즈 대결 방식으로 진행했다.퀴즈 문제는 평소 학교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운 재난 대응 지식과 안전사고 예방, 응급 대처, 화재·지진 대응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이와 함께 행사장 내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교육장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도 마련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재난과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재난안전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고 우리 지역의 안전한 미래를 책임지는 멋진 주인공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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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민간·공공 야영장 안전 점검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아산시 소재 공공·민간 야영장 2개소를 찾아 겨울철 화재 및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재난과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자체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김 차관 등 문체부 관계자와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등 도·시 관계 공무원,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민간 야영장인 아산스파포레와 아산시 공공야영장인 곡교천 야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위생 관리 실태 △전기·가스 사용 기준 준수 여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피체계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곡교천 야영장에선 전기·조경·휴게시설 등 주요 시설 복구 현황을 점검했으며, 앞으로의 재난 대비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도는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을 계기로 겨울철 야영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시군,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재 및 재난 사고 예방에 지속 힘쓸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개선을 통해 충남 야영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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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딸기’지역특화작목 대표성과 최우수
충남 딸기 지역특화작목 대표성과 최우수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정부로부터 신품종 및 현장실용화 기술 개발 등 딸기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5 지역특화작목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특화작목 대표성과 톱10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제1차 지역특화작목 육성 종합계획 기간 동안 전국 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한 69개 작목을 대상으로, 연구성과의 우수성과 현장 확산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딸기연구소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조이베리 등 고품질 딸기 신품종 개발·보급으로 충남 딸기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수출 확대를 이끌어 왔다.농촌진흥청은 이를 통해 지역 딸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이와 함께 최근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팜의 재배공간 확대와 조기수확 기술은 농가의 수익성을 향상시켜 스마트팜의 보급 확대에 기여할 우수 기술로 평가받았다.장원석 딸기연구소 스마트재배팀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 신품종과 재배기술이 도내 농업인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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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 공주시 계룡면에 성금 및 생필품 기탁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 공주시 계룡면에 성금 및 생필품 기탁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성금 200만 원과 컵라면 50상자, 백미 20킬로그램 54포대로, 계룡면 지역의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신원사 성관 주지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서은원 계룡면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신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원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부처님 오신 날, 명성황후 추모 천도재, 연말 등을 맞아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어, 계룡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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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빵 나눔’봉사
공주시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빵 나눔’봉사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7일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회원 34명은 어르신들을 위해 ‘추억의 바나나빵’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 7곳에 150개를 전달했다.중학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빵을 꾸준히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중학동은 공주시상가번영회가 기탁한 라면 53박스를 관내 16개 통에 자율 배분했으며, ‘중학동 다정다감 나눔음악회’에 참석한 공달리 수급자 12가구에도 전달했다.김재철 중학동장은 “정성을 모아 나눔에 참여해 준 중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과 공주시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들이 지원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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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마트 민경대 회장, 공주시 신풍면에 1000만원 기탁
아산마트 민경대 회장, 공주시 신풍면에 1000만원 기탁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7일 아산마트 민경대 회장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맞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민경대 회장은 신풍면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천만 원씩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민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신풍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6년도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민경대 회장의 기탁금 등을 활용해 보행 보조기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 꿈나무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박우선 신풍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민경대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의 소중한 뜻이 신풍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풍면에 위치한 뉴진건설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해당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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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 공직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도의원’선정
충청남도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안종혁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충청남도 공직자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베스트 도의원’에 이름을 올리며 소통‧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베스트 도의원’상은 조직문화 개선과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정 활동의 진정성을 가늠하는 가장 영예로운 척도로 꼽힌다.안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를 이끌며,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충남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특히 행사장 방문 등 형식적인 의정 활동보다는 실질적인 민생 현장을 다니며, 그곳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현장 중심형 의정’을 펼쳤다.이러한 안 위원장의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태도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건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공직 사회로부터 지지를 받았다.안 위원장의 정책 전문성은 구체적인 입법 성과로도 나타났는데, 「충청남도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도내 유망 소상공인들이 단순 운영을 넘어 가맹 사업화를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안종혁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주신 상이라 어떤 상보다도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삶을 살피며 충남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