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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오세현 아산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명절 물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강창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 김민자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장영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아산지부장 등이 함께해 장보기에 동참하며 명절 분위기를 북돋웠다.
오 시장은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아산페이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하고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장보기 후에는 기획경제국장, 온양1동장, 상인회장과 함께 오찬을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상인들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과 맞닿은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페이와 관련해 국비 458억원과 도비 46억원 등 504억원을 확보해 기존 10% 할인에 더해 8% 페이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정책이 시민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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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추석 맞아 온양온천역 일일 명예역장 위촉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추석 맞아 온양온천역 일일 명예역장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10월 2일 오후 1시 온양온천역에서 ‘일일 명예역장’ 으로 위촉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귀성객을 환영하고 철도 이용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동엽 천안아산역장과 박춘섭 온양온천역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은 이동엽 천안아산역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은 뒤, △온양온천역 현안에 대한 직원들과의 대화 △매표 및 고객 안내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표 의장은 “추석을 맞아 일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하며 승객을 맞이하고 역을 관리하는 역무원분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아산시의회는 온양온천역과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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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자녀가구 주거비 지원 ‘대출이자 첫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부담을 완화해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의 다자녀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 구입 또는 전세 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다.
시는 약 250가구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년까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아이돌봄 서비스 자부담금 시비 지원, 다자녀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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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실시
서산시의회,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산 공용터미널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서산 공용터미널에서 전통시장까지 ‘서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우리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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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충청향우회, 명절 전 고향에 따뜻한 나눔 실천
세계충청향우회, 명절 전 고향에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세계충청향우회와 세계충청향우회 미주연합회로부터 도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각 1000만원과 3,000달러를 전달받았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김평순 미주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성금 전달식은 2∼4일 진행하는 ‘제6차 세계충청향우회 고향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피해 지역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 이어 전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충청향우회 임원진 6명에 대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한인사회와 충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도와 내포신도시를 재외동포의 역이민 최적지로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 부지사는 “고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한 세계충청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신속한 호우 피해 극복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여섯 분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충남을 세계에 많이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세계충청향우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충남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세계충청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충남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6차 고향 방문 행사를 위해 도내를 찾은 세계충청향우회는 성금 기탁식 및 충남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보훈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홍성·예산 일원을 둘러본 뒤 이튿날 충북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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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수출 거점 ‘충남 덱스터’ 본격 가동
디지털 수출 거점 ‘충남 덱스터’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및 디지털 무역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충남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예산군수, 도의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수출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 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덱스터는 코트라가 구축 중인 디지털 무역지원센터 브랜드로 현재 전국 18개 거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충남 덱스터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도내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수출 상품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 등 온라인 마케팅 △유망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등 수출 전 주기 지원이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은 제품 촬영부터 콘텐츠 제작, 세계적인 플랫폼 입점, 바이어 연계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모든 수출 과정을 체험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충남 덱스터는 ‘덱스터즈’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실전형 청년 디지털 무역 인재도 양성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충남 덱스터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디지털 수출 전환 △청년 일자리 창출 △수출시장 다변화 대응 등 충남형 세계 무역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날 전 부지사는 “충남 덱스터와 7개 충남 해외사무소 등 우리 도의 수출 지원 거점을 긴밀히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는 우리 기업이 세계를 향해 더 멀리, 더 힘차게 뻗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수출액 926억 100만 달러로 전국 2위, 무역수지 흑자액 514억 6100만 달러로 전국 1위를 각각 기록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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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진로탐색 프로그램, 상명대 디자인대학 학생들 네이버 1784 현장탐방
충남문화관광재단 진로탐색 프로그램, 상명대 디자인대학 학생들 네이버 1784 현장탐방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진로캠프 ‘내, 일을 준비하다’’ 사업의 일환으로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생들의 국내 대표 IT 기업 네이버의 제 2사옥 ‘1784’현장탐방을 지원했다.
이번 현장 답사는 첨단 ICT 기업의 미래형 업무환경과 디자인·기술 융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네이버 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AI 융합 스마트 빌딩으로 로봇을 활용한 물류·업무 지원 시스템과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기술 공간이며 학생들은 첨단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산업 현장의 변화를 생생히 체감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함께 진행된 직무 강연에서는 네이버 디자인·기술 분야 전문가가 직접 나서 스마트 오피스 공간 기획 과정과 로봇·AI 기반 업무 시스템 개발 사례, 그리고 디자인이 첨단 ICT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기업 현장 답사에 참여한 학생은 “첨단기술과 디자인이 어떻게 결합해 미래의 생활과 업무 환경을 혁신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상명대학교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김현정 교수는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기술과 디자인 융합의 실무 경험을 체험하며 전공 역량을 미래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대학생들의 현장 중심 교육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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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9월 29일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을 맞아 열린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봉사·행정·의정·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왔다.
특히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4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장애인·노인·여성·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통해 정책 실현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늘 곁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서산의 웃음과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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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서천군, 3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3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를 신청·접수 받는다.
javascript:;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주택을 대출로 구입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 이하에 월세 60만원 이해야 하고 전세는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이 경우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또한, 매매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자에 한한다.
가구별 지원 규모는 월 15만원에서 최대 29만원까지로 가구원수는 세대주와 미성년자 자녀로 산정하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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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및 주민 소통
김기웅 서천군수,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및 주민 소통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일 서천특화시장, 3일 장항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김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천 경제의 버팀목인 만큼, 군에서도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추석을 맞아 시장 내 환경 정비와 서천특화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