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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서천군,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10월 1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온 100년, 함께 갈 미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천 발전의 주역인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고 공동체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와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의마을 광장에서 문예의전당까지 이어진 1km 거리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주민예술단과 13개 읍·면 주민들이 풍물과 무용 공연을 선보이며 참여했고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의상과 소품으로 개성을 뽐냈다.
특히 퍼레이드에 마지막에는 각계 각층의 군민대표 10여명이 무대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상징하는 열쇠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식전공연, 군정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 군민의 노래 제창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군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문화 부문 황길남 △체육발전 부문 김척수 △지역개발 부문 이문복 △사회봉사 부문 김내현 씨가 선정됐으며 군정발전 유공 주민 13명도 표창을 받았다.
군산시장을 비롯한 6개 자매도시도 축하영상을 보내 서천군민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마지막으로 테너 안철준과 소프라노 안하영의 듀엣 공연, 초대가수 장선호 씨의 무대가 펼쳐져 분위기를 돋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에 희망이 넘치는 서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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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충남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9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이 태안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2일에는 오인철 제2부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천안 지역아동센터 2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후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인철 제2부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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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5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123회 임시회 마무리
당진시의회, 2025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123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10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던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총 28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3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과 소관 ‘찾아가는 전시회’ 등 7개 사업 4억 5천만원을 삭감한 총 1조 6천4백억원 규모의 추가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의결된 예산과 조례는 당진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민생 안정과 관련한 제2차 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든든해지길 기원하며 당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의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24회 임시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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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유교문화의 숨결을 따라, ‘선비될來’ 시범운영 돌입
충청유교문화의 숨결을 따라, ‘선비될來’ 시범운영 돌입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유교문화 탐방 프로그램‘선비될 來’를 지난 9월부터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유진이 주관하는 충청유교문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식 운영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목적은 충남이 간직한 유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확산하는 데 있다.
한유진은 약 3개월에 걸친 자료 조사와 코스 설계를 통해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9월에는 총 2회가 진행됐다.
1회차는 계룡과 논산을 중심으로 사계 김장생의 유적지인 사계고택, 죽림서원, 돈암서원을 탐방하고 국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2회차는 아산과 예산에서 조선 전기의 청백리 고불 맹사성과 조선 후기 예술·학문의 거장 추사 김정희를 주제로 외암민속마을과 추사고택을 돌아보며 다례, 인침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10월에는 보령·홍성에서 조선시대 향교, 읍성, 관아 등을 중심으로 민과 관의 관계를 조명하며 아산·천안에서는 홍대용과 장영실을 통해 조선의 과학과 유학의 연결고리를 탐색한다.
이어 부여는 충절, 서천은 목은 이색과 한산이씨의 사상적 기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11월에는 총 9회차가 예정되어 있다.
서산은 집성촌을 통해 문중 문화를 이해하고 태안은 동학 관련 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양은 면암 최익현의 의병정신, 공주는 충청감영을 통해 조선시대 지방통치를 조명한다.
논산은 광산김씨와 파평윤씨 가문의 흔적을 따라가며 당진은 연암 박지원의 애민사상을 되짚는다.
금산은 임진왜란 의병 중 중봉 조헌의 삶과 정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여와 서천 코스가 추가로 운영된다.
탐방은 회차별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해 충청 유교문화의 깊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충남의 유교문화 자산을 생생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선비정신이 깃든 삶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또는 역사문화 체험 플랫폼 ‘내 손안에 역사가이드 놀토’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해당 앱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스토어, iOS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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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하반기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하반기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제조+4차산업 융합 아이템 △미래자동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에너지 신산업 등 제조분야 △스마트 플랫폼 △친환경·기후변화 대응 △바이오 및 디지털·그린 뉴딜 연계 분야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지원 △스튜디오 및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폭넓은 창업 지원을 받을 수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모집 공고와 신청 방법은 충남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통합접수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충남창업마루나비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거점 공간”이라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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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나비랩 10월 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나비랩 10월 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10월 충남창업마루나비 나비랩에서 진행되는 3개 교육 과정에 대한 교육생 모집을 10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온라인 쇼츠 편집 제작 과정 △플로터 활용 홍보물 제작 과정 △3D 프린터 디자인 씽킹 ‘독특한 머그컵 만들기’ 과정이며 스타트업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작물로 구현하고 마케팅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교육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도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내 거주자, 재학생, 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팹랩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충남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창의적 아이템 제작 능력을 높이고 이를 실제 마케팅과 제품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충남혁신센터 투자육성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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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제1회 창업교육’ 참여 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제1회 창업교육’ 참여 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창업자 및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제1회 창업교육’ 참가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과 실무 역량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실제 사례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예방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신뢰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2025년 10월 13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류재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스타트업 컴플라이언스 원칙, 투자계약 주요 조항, 리스크 관리 및 법적 책임, 투자계약 필수 체크사항 등을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교육을 필요로 하는 도내 창업자 및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이며 신청은 구글폼 신청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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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사업장별 시설운영 안내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사업장별 시설운영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운영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8일부터 12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22일부터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위행위·시설 및 보안관리 등에 관해 특별 감찰을 시행한다.
또한,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단, 온양온천역 제1~3공영주차장은 10월 5일 ~ 10월 7일까지만 무료개방한다.
공설봉안당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방문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을 통해 추모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곡교천 야영장도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신정호/은행나무 자전거 대여소는 추석 명절 당일에 휴관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무료 개방해 아산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주요 체육시설인 배미수영장, 둔포국민체육센터, 배방 공수/북수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은 10월 4일에만 정상운영 한다.
이 밖에 생태곤충원은 10월 5일과 6일 휴관하며 건강문화센터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휴관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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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추석 연휴 학교 주차장 620여 곳 무료 개방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충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을 포함한 산하 교육기관, 학교 주차장 62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한다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네이버·다음과 카카오맵·티맵 등 주요 누리집과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별도 개방시간을 정하거나 종일 운영하며 이용자는 △이용시간 준수 △차량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학교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 주차장을 개방했다.
우리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함께 아껴 주시고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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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기부금으로 청년예술인에 성장후원금 지급
충남문화관광재단, 기부금으로 청년예술인에 성장후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재단은 올해 최초로 기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청년예술인 시상제도 ‘문화CF스타상’을 신설하고 충남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에게‘성장후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액 기부금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으로 선순환되도록 하는 새로운 예술지원 모델로 후원자와 예술가가 ‘직접 연결되는 충남형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문화CF스타상’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예술후원 브랜드 문화CF의 대표 시상제도로 만 39세 이하 충남 활동 청년예술인 가운데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예술 3개 부문에서 각각 1인을 선정해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한다.
시상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되며 수상자에게는 정산 의무 없이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문화CF스타상’의 가장 큰 특징은 후원금의 활용 방식에 있다.
재단은 기부자가 예술가의 성장에 직접 기여하는 구조를 구축해,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구체적으로 예술인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명확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정 심사에는 전문성을 가진 외부심사위워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예술성과 지역 기여도뿐 아니라, 예술인이 문화예술후원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확산에 참여하려는 태도 역시 중요한 기준으로 반영된다.
이는 예술인과 기부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해석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 상은 단순히 수상을 넘어, 기부의 결실이 실질적인 예술의 미래로 이어지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에게는 자신의 손길이 누군가의 예술을 지켰다는 감동을, 예술가에게는 나의 창작이 사회의 응원으로 연결된다는 자긍심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는 2025년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6주간 응모를 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 예술인은 10월 30일부터11월 1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11월 21일에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은 연말 개최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주관 ‘문화CF 후원의 밤’ 공식행사에서 진행되며 충남 도민 기부자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수상자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예술가의 성장을 위한 소액 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홈페이지 내 ‘문화기부’ 전용 페이지를 통해 기부 플랫폼을 상시 운영 중이며 CMS 자동이체 또는 간편결제를 통해 월 1만원부터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후원 멤버십 ‘문화CF’로 등록되며 다양한 리워드 및 예우 혜택도 제공받는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