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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8개 중학교 55개 학급에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진로·직업에 대한 전문 강의와 참여 활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자기 탐색 △진로 역량 검사 △직업 탐구 △진로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습설계, 분야별 진로 정보, 성취 전략, 사례 공유 등 맞춤형 개인 컨설팅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중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로 아카데미가 수행하는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시행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로 지원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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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남생이 방사 행사 개최
당진시, 남생이 방사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월 28일 합덕제 백련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남생이 방사는 지난 6월 16일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사된 남생이는 총 10마리로 2025년 한국남생이보호협회에서 현장 구조해 길러온 개체들이다.
합덕제는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사가 결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족·학생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학습 형태로 참가해 남생이를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방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남생이 방사로‘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속담처럼 합덕제에 남생이가 서식하게 됐다”며 “향후 남생이가 서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 합덕제에 남생이를 추가 방사할 계획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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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32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환경부 고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매년 건기와 우기 2차례 실시한다.
검사는 골프장의 토양 및 수질 시료를 채취해 클로로탈로닐 등 27종의 농약에 대한 잔류량을 조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검사에서는 시료 총 559건 중 356건에서 아족시스트로빈, 카벤다짐 등 12종의 농약 성분이 검출됐으며 검출률은 63.7%로 2023년 검출률인 73.9%보다 1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검사 결과는 9월부터 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골프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친환경적 관리를 유도할 것”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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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개장 대비 보건소-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대천해수욕장 개장 대비 보건소-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건소 직원 및 대천관광협회, 대천해수욕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보령시지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32명이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중심으로 4개 팀이 구역을 나누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함께 해산물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6월부터 9월 사이 활발하게 발생하며 간 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감염 시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반드시 충분히 익혀먹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 피하기 △조리 전·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어패류는 구입 즉시 냉장·냉동 보관하기 등이 있다.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에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므로 음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위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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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수놓은 날개들의 향연,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성료
하늘을 수놓은 날개들의 향연,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옥마산 활공장 일원에서 ‘2025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전문 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보령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늘을 가르는 화려한 비행의 향연을 펼쳤다.
대회는 중부권 대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한 보령 옥마산 활공장의 탁월한 자연환경을 무대로 열렸다.
서해바다와 대천해수욕장, 보령호, 성주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풍광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6월 28일에는 대회 적응과 안전을 위한 자율 연습비행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6월 29일에는 본격적인 공식 비행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공식 개회식을 생략하고 간소화된 운영 방식을 채택해 참가자들이 비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기상 조건을 고려해 유연하게 진행됐으며 옥마산의 일정한 바람과 넓은 착륙장, 접근성이 좋은 도로망 등이 대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보령시 패러글라이딩협회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은 자연과 하나 되어 하늘을 나는 스릴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며 “특히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한 비행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의료,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만전을 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가 열린 보령 옥마산 활공장은 연중 비행이 가능한 최적의 기상 조건과 뛰어난 경관을 갖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국 규모의 대회가 개최되어 패러글라이딩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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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보령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약 120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 △컨트롤타워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40개 과제가 시행될 예정으로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 청년 공공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제4기 보령시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해 보령형 청년 거버넌스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책 참여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원 위원장은 “우리 시 미래인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청년이 행복한 보령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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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설현장 안전 책임질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본격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행안전도우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여성 친화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보령시, 대전지방고용노동부보령지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보령시기업인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보령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운영위원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과정 운영, 건설업체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보령시는 행정적 지원과 예산 확보, 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건설업체 홍보와 취업 연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보행안전도우미 교육과정 운영, 기업인협의회와 건설 관련 단체는 취업처 발굴 및 고용연계를 각각 담당한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7월부터 보행안전도우미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연말까지 수료생의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여성을 위한 건설현장 일자리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의미 있는 시도”며 “보령형 일자리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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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보령시 해수욕장 안전 확보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해 1억원 기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물품 구입과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AED 및 재난예경보시설 장비 도입을 위한 1억원을 지정기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그동안 보령시와 협업해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 지원,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 드론, 현장지휘소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재난안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안전 두드림’을 기반으로 해수욕장, 재난취약시설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망 확충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수욕장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한국중부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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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기 넘나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출시…최대 41% 할인 혜택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도와 경기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도 역점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충남·경기 베이밸리 권역 관광시설과 숙박, 음식, 체험 등을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충남 북부권(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남부권(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 총 95개소로, 광역 투어 상품 가운데 가맹점 수가 가장 많다.
통합권은 24시간권(1만 6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2가지 유형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투어패스몰,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여기어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합권을 구매하면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티켓이 전송되며, 티켓 수령 후 링크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도와 재단은 통합권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은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24시간권의 경우 41% 할인된 9900원, 48시간권은 39% 할인된 1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와 재단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이용객들이 더 많은 시설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이번 출시한 통합권을 비롯해 인기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랜드마크 패키지권(빅2, 빅4), 외국인 전용 인바운드권(7월 말 출시)도 판매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패스는 충남과 경기, 양 지역의 관광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며 경제적 시너지와 관광 유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 중 경기 지역 비율이 가장 높았던 만큼,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 투어패스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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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북, 집중호우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 나선다
전북901호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전라북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에 나선다.
양 도는 서천군과 군산시 해역에 떠다니는 해양 부유쓰레기를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와 ‘전북901호’를 활용해 수거·운반하기로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천 유부도는 매년 집중호우 시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로 선박 통항 안전까지 위협받는 등 몸살을 앓고 있으며, 군산시도 개야도 및 비응항 인근 해역까지 해양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금강하구 뿐만 아니라 해상에 떠 있는 잔류물까지 포함하면 충남 지역 해상에만 총 900톤 이상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쓰레기는 환경정화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는 등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다.
문제는 집중호우 때마다 급증하는 해양쓰레기로 선박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점차 신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양 도는 지난해부터 4차례 협의를 통해 집중호우 기간에는 광역 협업 없이는 실질적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 올해부터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대응은 해양부유·침적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171톤 규모의 전용수거선인 전북 901호가 해상 도계 부분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면 늘푸른충남호가 시군 집하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이다.
도는 바다 뿐만 아니라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도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해 신속하게 수거·처리 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열린 ‘금강권역 하천쓰레기 해양유입 저감대책 실무회의’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조진배 충남도 해양정책과장은 “경기도와의 협력에 이어 전북도와도 해상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가 이뤄졌다”며 “공동 대응을 정례화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광역 정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