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투명성 확보와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한 공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이다.군에 따르면 홍성군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2023년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3년간 선정되었다.또한 2024년부터 실시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 달성하고, 이어 2025년도 연속 ‘우수’등급을 받으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주민 중심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체계화해 군정 전반에 주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힘써왔다.특히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주민참여 운영 모델을 추진한 점이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등급 달성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투명한 예산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성과는 단순한 행정 평가를 넘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방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홍성군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참여 채널을 확충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22
-
예산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유행 주의 당부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은 최근 4주간 약 51%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환자 수가 2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환자 가운데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중이 약 30%를 차지해 영유아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 시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이다.주요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특히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분변을 통한 경구 감염이나 환자 접촉, 비말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이에 따라 연말연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잦은 시기에는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또한 구토, 설사, 복통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피하고,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는 소독해 사용하며 재료별로 구분해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호전된 이후에도 48시간 동안 등원·등교 및 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환자가 사용한 공간이나 화장실,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은 락스 희석액을 사용해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예방 백신이 없어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22
-
예산군, 발달장애인 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한 ‘제23회 전국장애인부모 활동가대회’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정책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상은 발달장애인 정책을 비롯해 전반적인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곳이 선정됐다.군은 2024년부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을 추진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 왔으며, 2026년 1월 장애인 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예산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해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예산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
예산군보건소,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수상
예산군보건소,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수상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마음건강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군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민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예방과 관리, 일상 속 마음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군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관내 병·의원,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업 접근성을 높였으며, 바우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신청 방법 교육을 실시해 주민 이용률 향상을 위해 힘쓰고 분기별 자체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특히 사업 종료 이후에도 대상자가 스스로 마음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싱잉볼, 에센셜 오일, 스트레칭 밴드 등으로 구성된 마음회복키트를 제작·제공하고, 마음챙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알라딘과 요술램프’가족 뮤지컬 성료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가족 참여형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공연을 지난 21일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동친화도시 놀이·문화 영역을 확대하고 아동의 발달권 증진과 가정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며, 공연장을 찾은 150여명의 가족들은 웃음과 공감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가족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원작 이야기를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댄스타임과 벌룬쇼 등 관객 참여 요소를 더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몰입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뮤지컬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이 폭넓은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 참여 확대와 놀이·문화·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2025-12-22
-
예산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저상형 전기버스 6대 추가 도입
예산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저상형 전기버스 6대 추가 도입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저상형 전기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해 총 7대를 군내 주요 버스 노선에 투입·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신규 도입 차량은 지난 20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저상형 전기버스는 일반 이용객은 물론 노인과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를 높인 차량으로 군은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단계적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11월 말 ㈜예산교통과 협력해 올해 대·폐차를 앞둔 시내버스 6대를 저상형 전기버스로 교체했으며, 충전시설 설치도 함께 완료했다.현재 군은 내포지역을 운행 중인 기존 1대를 포함해 총 7대의 저상형 전기버스를 주요 노선에 운행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6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군은 향후 노선 여건과 이용 수요를 고려해 저상형 전기버스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저상형 전기버스를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해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군민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이용센터, ‘플로어볼’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이용센터, ‘플로어볼’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이용센터가 ‘2025 SOK 동·하계 종목 육성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동계 스포츠 종목인 ‘플로어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플로어볼은 플라스틱 공과 스틱을 사용하는 팀 스포츠로, 신체 접촉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에 적합한 종목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이용인 12명과 지도자 1명, 보조지도자 1명이 참여해 기본 자세를 비롯해 포핸드, 백핸드, 드리블 등 기초 기술을 익히며 체력 증진과 협동심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아울러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이용인들은 온라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으며,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오세운 센터장은 “플로어볼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인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 현대자동차그룹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12-22
-
예산군장애인연합회, 2025년 라온하제 콘서트 따뜻한 감동 속 마무리
예산군장애인연합회, 2025년 라온하제 콘서트 따뜻한 감동 속 마무리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장애인연합회는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장애인 음악밴드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이야기, 라온하제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라온하제’라는 이름처럼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 밴드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관객과 기쁨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공연팀이 함께 참여해 무대의 풍성함을 더했다.공연은 연합회 ‘희망의 소리’하모니카 팀의 잔잔한 연주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놀이터’북난타 팀의 힘찬 공연, 강창일 씨와 유제성 씨의 감성적인 독창 무대, 아름다운집 아우름 팀의 활기찬 댄스 공연 등 총 5개 팀의 축하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라온하제 밴드는 ‘모나리자’, ‘남행열차’, ‘가시’, ‘보랏빛 향기’, ‘일과 이분의 일’, ‘젊은 그대’등 총 8곡을 연주하며 무대를 장식했다.공연 내내 관객들의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공연에 참여한 단원들은 “관객들이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며 응원해 주는 모습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진호 예산군장애인연합회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에 오른 라온하제 단원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해외 건축 현장서 실무 역량 강화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해외 건축 현장서 실무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가 해외 선진 건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설계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해외 건축 탐방은 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건축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건축·공간 디자인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은 일본 도쿄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대 건축과 도시 공간이 형성되는 구조와 맥락을 직접 관찰하고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고층 복합건축물과 수변 공간 개발 사례, 도시 재생 및 공공건축 등 도쿄의 대표적인 건축·도시 공간을 차례로 탐방했다.
특히 전공 이론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 해석하는 학습이 병행됐으며, 현장 스케치와 사진 기록, 팀별 토론을 통해 공간 구성과 디자인 요소를 다각도로 분석하는 실천 중심의 전공 학습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도쿄의 고층 복합건축과 공공공간 설계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설계 수업과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진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와 설계를 아우르는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5-12-21
-
충남도, 미국서 ‘역이민 최적지’ 집중 홍보
충남도, 미국서 ‘역이민 최적지’ 집중 홍보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미국 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역이민 최적지로서 충남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며 재외동포 유치에 나섰다.
충남도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뉴욕, 14일 시카고,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재외동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역이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비자 규제 강화와 재외동포들의 고향 정착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마련됐으며, 지역별 순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역이민을 고려 중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의 교통·의료·공원·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설명회에서는 내포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역이민 정착지로서 충남의 경쟁력을 알렸다. 내포신도시의 주요 강점으로는 수도권 수준의 교통 접근성, 지역 거점 의료 기반, 풍부한 도심 공원과 녹지, 골프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충남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예술 인프라 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주택, 민간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단지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그 결과 설명회 참석자 가운데 230여 명이 내포신도시로의 역이민 희망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는 앞으로 재외동포들이 이주 과정과 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미동포 맞춤형 이주·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시와 전원생활의 장점을 함께 갖춘 내포신도시는 재미동포 역이민의 최적지”라며 “재외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설명회와 함께 충청향우회, 현지 언론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재외동포 유치를 위한 홍보·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202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