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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추석 연휴 기간 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추석 명절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 및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을 지정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및 청양군청 홈페이지,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청양군보건의료원 당직실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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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배움으로 여는 행복
청양군, 배움으로 여는 행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를 주제로 배움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평생학습대상을 수상자인 김인자 님은 한국화, 캘리그라피, 아코디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써왔다.
칠갑문화예술인회 창립을 주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성장 기반을 뒷받침했고 현재도 후진 양성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이 평생교육 관계자와 학습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군민 모두가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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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군민과 함께 뛴다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군민과 함께 뛴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일 제23회 칠갑문화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을 향한 전 군민 결의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는 10개 읍·면 주민과 김돈곤 군수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인구 소멸 극복의 마중물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청양에 희망의 불씨를 피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한마음으로 들어 올리며 공모 도전 의지를 힘 있게 밝혔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결의 현수막이 펼쳐지자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모 선정을 향한 의지를 한 목소리로 밝혔다.
아울러 군은 퍼포먼스와 함께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경제 회복을 위한 청양형 해법”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든 계획으로 당당히 공모에 도전해, 더 촘촘한 지역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공모 선정을 위해 △전담 TF 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원 전략 검토와 관계기관 건의 △농업인 단체·주민 대상 서명 캠페인 전개 △관련 조례·제도 기반 점검 등 행정·재정·사회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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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테크노파크, 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가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단국대 천안 캠퍼스에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분야의 인재양성, 연구 및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교육 개발 및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등 교류 협력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위한 강사 인프라, 교재 등에 대한 상호지원 △연구·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충남TP와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융합형·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산·학·연 협력과 AI 융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충남TP 최성민 정책기획본부장은 “지역 내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초격차 기술과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인력양성 및 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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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참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참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참가해 ‘AI Tutor’ 전시관 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미디어아트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유아 발달 적합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 기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자기 이해와 심리적 통합을 경험하고 존중-배려-소통과 같은 인성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했다.
특히 도서산간 및 문화 소외 지역의 교육기관에 우선 보급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실현하고자 시대의 흐름에 맞는 디지털 융합형 인성교육 모델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한유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남도의 교육 비전과 연계된 미래지향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디지털과 전통 인성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해 도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스마트시티, 교육 융합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충청남도의 유아 인성교육과 디지털 융합 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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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서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중증장애인 400여 가구,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인지면과 팔봉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참기름 세트와 김, 한과 등 추석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489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가구당 1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긴 연휴만큼 가족 모두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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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제9회 진로박람회 성료
서산시,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제9회 진로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교육과 진로 한글 사랑이 어우러진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꿈이룸 한마당은 제9회 진로박람회를 비롯해 579돌 한글날 기념식, 충남형 온수업 성과 공유 한마당, 2025 교육과정 박람회 등이 병행됐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산의 내일 아이 손에 담다’를 주제로 총 96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학생 공연, 뮤지컬,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제9회 진로박람회에서 롯데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 등 지역기업, 대학과 연계,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실적인 직업 경험과 미래 설계를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에서 운영된 제9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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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종합 대책 추진 ‘행정력 집중’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각종 사고와 생활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편성, 종합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종합대책에는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가 담겼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사건·사고 대응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10개 대책반이 구성됐으며 211명의 근무자가 투입돼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한다.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해 교통사고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연휴 중 추석 당일과 그 다음 날을 제외한 전 기간 운영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관리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명절맞이 성수품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해 서산 뜨레몰 온라인 판촉전도 진행한다.
의료·보건 부문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명절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마련에도 힘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시 누리집,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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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표준 이끌 ‘청사진’ 완성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표준 이끌 ‘청사진’ 완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업·환경 중심의 기존 그린바이오를 넘어, 레드, 화이트, 블루 바이오 기술까지 융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유망 산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로드맵은 ‘2035년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기반 완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목표로 △융합그린바이오 기업 총매출액 5천억원 달성 △매출액 80억원 이상의 강소 전문기업 10개 이상 육성 △전문 인력 1천 명 이상 확보 등을 확정했다.
특히 서산의 강점인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기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핵심 전략으로 담겼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확정된 로드맵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신속히 추진할 전담 조직 구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비 확보와 선도기업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미래 산업의 지도를 바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의 구체적인 설계도가 완성됐다”며 “이제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서산시가 대한민국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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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회 개화2리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화초등학교에서 제4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화2리 마을회 주최, 함박민화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개화2리 주민과 협회 작가들의 민화작품 전시회,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민화체험, 각종 장르의 공예 체험 활동, 개화초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화뮤지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식사와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작년 축제에서 국립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한 함박민화마을은, 올해 국내 최초로 독립된 민화학과가 개설되어 석박사 과정이 운영되는 동덕여대 특수대학원 민화학과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는다.
보령에서 최초로 민화가 시작된 개화2리는 마을 전체의 공감대 속에서 주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문화예술특성화 마을이다.
보령은 민화가 무척 생소한 지역이었지만, 2013년 호암 김태암 화백이 귀촌하면서 최초로 민화가 소개됐다.
특히 2018년 보령시로부터 ‘내 고장 숨은 달인’에 선정되어 개화2리에서 후진 양성을 시작하면서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함박민화마을이 탄생했다.
이들의 협력으로 시작된 민화축제는 어느새 제4회를 맞이하며 보령만의 시그니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의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김서광 이장은 “장차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세계 민화 전람회로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