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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안경자 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정의 규정 △시장 책무 명확화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교육 자료 개발 및 전문강사 양성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교육을 위한 종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또한 디지털 미디어 판별 능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콘텐츠 분석 교육, 전문강사 양성, 자료 개발 등 폭넓은 지원 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필요시 관련 기관·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안경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디지털 시대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허위정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미디어 교육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예정이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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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열정과 헌신, 이젠 제도로 지켜내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추계학술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BMK컨벤션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환자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간호사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논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조원휘 의장은 “작년 9월에 제정된 간호사법은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법적으로 처음 인정한 역사적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오랜 기간 여러분의 노고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부한다”며 “의료 인력 부족, 야간·응급 간호의 높은 부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 간의 역할 격차 등 현장의 어려움 또한 크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면서 더 이상 개인의 헌신에만 의존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인력 확보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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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가양1·가양2·용전·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가양1 가양2 용전 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간담회 -1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위원장은 20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가양1·가양2·용전·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의체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식, 박광열, 이보출, 이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각 동 협의체의 활동 사례, 지역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 특화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6년 협의체 운영 예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함께 논의했다.정명국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핵심적인 지역 복지 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시와 자치구 간 협력 구조를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또한 정 위원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이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예산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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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제2기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의 건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중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민경배 의원, 부위원장에 방진영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윤리특별위원회부위원장 방진영사진신임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임된 민경배 의원은“대전시의회가 시민의 존중과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시점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제9대 후반기 제2기 윤리특별위원은 총 9명이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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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 시민 정신건강 위험 요인 진단을 통한 개인 맞춤형 관리 서비스 모델 설계에 박차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는 1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본 연구가 단기적으로는 ‘대전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밑거름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대전시 정신건강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고회를 시작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김영삼 의원, 방진영 의원, 안경자 의원, 조원휘 의원이 참석해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강태원 교수로부터 연구 용역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발표를 청취했다.연구 용역의 수행계획과 전체적인 방향을 다루었던 착수보고에 이어,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구체적인 연구 내용이 제시되고,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대전 시민의 정신건강 데이터 분석,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국외 플랫폼 관련 사례 소개, △개인정보 보호 및 비대면 진료 규제 완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한편, 이번 연구 용역은 대전시 정신건강의 현황·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지역 거버넌스와 통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모델을 설계하는 등 대전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도출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는 향후 대전 시민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대전 시민들은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도는 높으나,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정도가 평균 수준으로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가 꼭 필요한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대전 시민들의 건강 관리 체계가 개선·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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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의원, “서남부 특수학교 개교 전 3년 공백, 다양한 유형의 특수교육기관으로 대응해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민숙 의원 시정질의-1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19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방안과 다양한 유형의 특수교육기관 설립 추진’을 주제로 설동호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김 의원은 먼저, “최근 서남부 특수학교 설립 기본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한 것은 대전 특수교육에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도 “개교 시점이 2029년 3월로 확정됨에 따라 발생하는 ‘3년 공백기’동안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교육청이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대전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최근 5년간 10% 이상 증가했지만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수는 이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전가원학교는 34학급 인가로 출발해 현재 49학급을 운여하는 등 과밀이 심각하고 2026학년도 입학 정원 포화로 인근 학생들이 희망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게 된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시교육청의 대책을 물었다.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특수학교 과밀해소를 위해 일반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전일제 특수학급, 특수학교 파견학급, 특수학교 분교장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교육기관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현재 관련 계획을 수립해 각 학교에 신청을 받고 있고 내년 3월부터 학급 운영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김 의원은 “소규모학교, 휴원한 병설유치원이나 분교 등 유휴교실이 있는 학교를 활용해 특수학급, 특수학교 분교 등 다양한 특수교육기관을 설치해야 한다”며 “희망 학교를 적극 발굴하고 학교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특수교육기관 설치에 협조하는 학교에는 장애학생·교사 배치 조정, 행·재정적 지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학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다양한 유형의 특수교육기관 설립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당부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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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 개최.산단 조성 현황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8일 오후 관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조원휘 의장과 이금선 의원이 공동 좌장을 맡은 가운데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추진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산업단지 개발이 지역 교통·주거·환경·생활 여건 등에 미칠 영향을 놓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자리에는 대전시 산업입지과와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단계별 추진 일정 △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 계획 △보상 및 이주 대책 △기업 유치 및 고용 창출 효과 등을 설명했다.주민들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악화 우려, 생활 편의시설 및 공원·녹지 확보, 실질적인 보상과 이주 대책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며도 “주민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는 세밀한 보완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조원휘 의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대전의 중장기 전략사업인 만큼, 시의회가 주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이금선 의원은 “탑립·전민지구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주민의 불편과 불안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것이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관련 조례 정비 등 의정활동 전 과정을 통해 오늘 제기된 요구 사항이 실제 정책과 사업 계획에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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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교육위원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각급학교 냉․난방기 노후와 수선 지연으로 교육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 부족에 따른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교실 위주의 부분 수선 방안 검토를 요청하고 노후 냉․난방기 개선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또한, 관내 특수학교와 학교 기숙사 일부에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상황을 언급하며 화재 취약 교육시설에 대한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필수조례 정비의 적기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부서의 세심한 관심을 요청했으며, 3년 이상 미개최 위원회의 사유 파악 및 존속 여부 검토를 주문했다.또한 교육청 PC 통합구매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명확한 구매 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당부했다.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대전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권보호전담변호사가 미배치된 교육청임을 지적하며, 직급 상향 등 처우 개선 검토를 통해 조속히 변호사를 채용하여 교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또한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가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언급하며, 교육청의 관심과 제도 개선을 통해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미흡해 보이는 만큼 근본적인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개원 예정인 대전외국어교육원의 지역 기반 글로벌 프로그램 개발․운영 노력을 당부했다.또한, 학교시설 개방 수준이 타 시․도에 대비 낮음을 지적하고 개방률이 저조한 학교에 대한 행정지도 및 페널티 부여 방안 검토를 요구했으며, 대전탄방중학교 수영장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통합 관리를 제안했다.아울러, 대전선화초의 백로 서식지 문제를 언급하며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관련 단체 협조 및 전문가 자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하고, 사이버폭력 증가와 중학교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최근 관내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성적처리 오류와 관련해, 소통 미흡으로 후속 조치가 늦어진 점을 질타하며, 교육청이 피해 학생의 대입전형 성적 반영 여부 및 학교의 성적 정정 절차 진행 상황을 신속히 확인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학생 피해 수습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일선 학교의 성적처리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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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0의 기적, 선택이 아닌 시대적 사명”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에 참석해 교통사망사고 제로의 도시 대전을 위한 강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고3 수험생, 대한노인회, 교통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고,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한문철 변호사의 특강이 이어졌다.조원휘 의장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이후 감소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대전은 올해 10월까지 지난해보다 증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분명한 과제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발의, 스쿨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등 교통약자 보호와 미래세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뤄왔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위험과도 타협하지 않고 사망사고 제로 대전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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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1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금선 의원은 각급학교 냉․난방기 노후와 수선 지연으로 교육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 부족에 따른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교실 위주의 부분 수선 방안 검토를 요청하고 노후 냉․난방기 개선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또한, 관내 특수학교와 학교 기숙사 일부에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상황을 언급하며 화재 취약 교육시설에 대한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김민숙 부위원장은 필수조례 정비의 적기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부서의 세심한 관심을 요청했으며, 3년 이상 미개최 위원회의 사유 파악 및 존속 여부 검토를 주문했다.또한 교육청 PC 통합구매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명확한 구매 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당부했다.이상래 의원은 대전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권보호전담변호사가 미배치된 교육청임을 지적하며, 직급 상향 등 처우 개선 검토를 통해 조속히 변호사를 채용하여 교권 보호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또한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가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언급하며, 교육청의 관심과 제도 개선을 통해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민경배 의원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미흡해 보이는 만큼 근본적인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개원 예정인 대전외국어교육원의 지역 기반 글로벌 프로그램 개발․운영 노력을 당부했다.또한, 학교시설 개방 수준이 타 시․도에 대비 낮음을 지적하고 개방률이 저조한 학교에 대한 행정지도 및 페널티 부여 방안 검토를 요구했으며, 대전탄방중학교 수영장의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통합 관리를 제안했다.아울러, 대전선화초의 백로 서식지 문제를 언급하며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관련 단체 협조 및 전문가 자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하고, 사이버폭력 증가와 중학교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김진오 의원은 최근 관내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성적처리 오류와 관련해, 소통 미흡으로 후속 조치가 늦어진 점을 질타하며, 교육청이 피해 학생의 대입전형 성적 반영 여부 및 학교의 성적 정정 절차 진행 상황을 신속히 확인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또한, 학생 피해 수습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일선 학교의 성적처리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