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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대전두리초 방문, 늘봄학교 운영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대전두리초 방문, 늘봄학교 운영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6일 오후 3시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대전두리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학교 방문 현장에서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돌봄·방과후교실 등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함께 살펴본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치고 하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의 귀가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늘봄교실 공간 확보와 돌봄교실 학생 귀가 지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2025학년도부터 늘봄학교 대상이 확대되고 최근 모 초등학교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안전 귀가를 위한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 본다” 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주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전 귀가 방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지난 1월, 대전광역시의회 제284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관련 조례인 ‘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한 바 있으며 특히 조례에 늘봄학교 안전 관리 및 안심 귀가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아 최근 불거진 안전 사고에 대해서도 교육청이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및 관련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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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국가 헌신 영웅들의 영예로운 일상 응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국가 헌신 영웅들의 영예로운 일상 응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7일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대전시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국가유공 상이자를 위한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설립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각 시도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국가유공 상이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여가·취미·건강·문화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에 영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황경아 부의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66명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하고 국가유공 상이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노년을 풍성하고 영예롭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성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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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충청권 부위원장 선출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충청권 부위원장 선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지난 6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구광역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전문가 특강 및 토론에 참여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활용방안 마련 등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충청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민경배 의원은 “충청권 부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전문성을 갖춘 정책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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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경로당의 현재와 미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경로당의 현재와 미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은 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미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이인상 회장, 대덕구지회 김금자 회장, 유성구지회 신기영 회장,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양승근 선임이사, 대전대학교 상담학과 박성옥 교수, 배재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 정혜원 교수, 노인복지과 최현숙 과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초고령사회에서 폭발적인 노인인구 증가와 기대수명 연장은 노인 여가활동의 다양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여가활동의 장이 되어온 경로당이 새로운 노인 세대를 받아들이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야 할 때”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미리 교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양부담 증가로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 대책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경로당은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사회 노인복지자원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기존 경로당의 기능에서 벗어난 새로운 역할 정립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여가복지시설로서의 기능확대 △전통적 역할에서 벗어난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변화·신노년 세대의 변화된 욕구 반영 △경로당의 배타적 분위기 해소를 위해 신규 회원을 배려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기존 경로당 이용회원들이 앞장서서 새로운 경로당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나누는 한편 노인인구대비 경로당 시설 확충과 노후환경개선 등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 노인복지과장은 경로당이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및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박주화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경로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소중한 제안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 활동 각오를 밝혔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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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제6회 입학식에 참석해 다양한 입학 배경과 배움의 시기를 초월한 입학생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335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허가 및 신입생 선서 등의 입학식, 학사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모두가 1등은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하는 우리’라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비전처럼 교육은 늘 새롭고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며 “모든 대전시민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삶의 행복으로 공평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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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가 ‘대전이음’ 으로 태어납니다
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가 ‘대전이음’ 으로 태어납니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대표 홍보간행물 의정소식지가 2025년을 맞아 1~2월호부터 ‘대전이음’ 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격월간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SNS공식채널 이벤트 시민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다.
‘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대전의정 소식을 하나로 전달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하도록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9대 의회의 시민 친화적인 새로운 제호 ‘대전이음’은 2025년 1~2월 소식을 담은 통권 제126호부터 반영된다.
새해 첫호에는 대전시의회 신년설계와 의정방향을 담은 ‘언론브리핑’과 기획취재 ‘거장과 영웅들’ 김남수 명장 인터뷰, ‘구석구석 대전여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대전이음’ 발행인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소식통 의정소식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시민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 홍보는 물론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종합 매거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격월간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누리집 E-book과 카카오채널에서 대전시의회를 친구 추가하면 모바일소식지 피드형으로 실시간 볼 수 있다.
한편 의정소식지는 대전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정책, 생활문화교양 정보를 취재해 연 6회, 무료 격월간지로 2001년 11월부터 발행해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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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1회용품 사용 감축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내 1회용품 사용 감축을 목표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이번 추진계획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대전광역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등을 근거로 마련됐으며, 특히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조한 사항을 반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배달문화 확산과 커피 소비 증가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 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환경부 또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전광역시의회는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1회용품은 줄이고 다회용품은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2024년 1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적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던 1회용품은 소진 후 추가 구매를 중단하고, 의회사무처 내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에게 개인 컵 사용 및 철저한 분리수거를 독려했다.
또한, 회의 참석 시 개인 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각종 행사 및 방문객 응대 시에도 다회용품을 적극 비치하고 활용하도록 했다. 외부에서 커피 등을 구매할 경우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자체 점검한 결과, 의회 내 1회용품 구매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회용품 사용 감축 정책이 적극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앞으로도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1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이라며, “의회사무처가 솔선수범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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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자전거 대행진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보훈단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1운동의 의미를 계승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조 의장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도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약 13.5km의 코스를 완주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 의장은 “106년 전 3월 1일, 우리 선열들께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외쳤다”며, “오늘 자전거 대행진을 안전하게 완주하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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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차별 없는 세상은 차별 없는 소통에서부터”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차별 없는 세상은 차별 없는 소통에서부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7일 동구 원동에 위치한 손소리복지관을 찾아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손소리복지관의 개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손소리복지관이 청각·언어 장애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관한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은 청각·언어 장애인의 각종 치료와 직업재활 훈련을 지원하는 대전의 대표 복지시설로 영상도서관 운영과 손소리 방송 제작 등을 통해 농아인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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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2회 임시회 10개 안건 처리 후 폐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제2회 임시회 10개 안건 처리 후 폐회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8일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5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충청광역연합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성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국비 재원분담률 상향 조정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노금식 의장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임시회를 원만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일부터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