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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송활섭 의원을 좌장으로 7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충남의 성공적 행정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필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학계는 물론 정계에서도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성사된 사례는 전무하다.
최근 대전시와 충남도는 지자체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초안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지역사회에 대한 홍보나 공감대 형성, 행정통합의 구체적 실체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광역지자체간 행정통합은 논의는 있었어도 성공한 바가 없어 가보지 않은 길이나 마찬가지”며 “보다 많은 의견 수렴과 논의, 숙의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진혁 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명예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개편의 필요성과 대전과 충남의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연구원 변성수 박사, 충남연구원 고승희 박사,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김현철 팀장, 더팩트 선치영 국장, 대전시청 이홍석 정책기획관, 충남도청 장선영 행정통합TF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행정·경제·사회적 측면에서 바라본 행정통합의 지향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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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청대교 횡단보행로 연결공사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청대교 횡단보행로 연결공사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4월 4일 금강 좌안 대청대교 하부 산책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신탄진동 주민들과 동장이 함께해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보행로 조성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금강 좌안 대청대교 횡단보행로 설치공사’는 대청대교 하부에서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연속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200m, 폭 2.0m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3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2월 송활섭 의원과 주민들의 건의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관련 행정절차 및 하천점용허가 과정을 거쳐 2024년 12월 착공해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송활섭 의원은 “이번 보행로 연결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하천 접근성과 보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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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대전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김택원 세무사, 최 윤·유영수 공인회계사 그리고 전직공무원 출신 허성찬·박종덕·이병연·조영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대전시 및 교육청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기금·금고의 결산 등 총 7조 4,651억원 규모의 예산집행에 대한 재무 운영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심도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부터 사업 추진의 실효성까지 지방행정의 쓰임새를 종합적으로 검사하는 절차로 예산편성만큼 중요하다”며 “검사위원들은 시민의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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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현안 파악과 해결 위해 첫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4월 4일 제3회 임시회 기간 중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 16명은 제2차 임시회에서 채택한 건의안과 관련된 사업 현장인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와 ‘청주국제공항’을 차례로 방문해 각 사업의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대회의실에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기반시설 확충, 국제노선 확대 및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활주로와 항공사 안전운영 체계 등 현장도 세심히 둘러봤다.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국제선 다변화 요구도 커지고 있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시급한 과제”라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기능 강화를 위해 해당 사업들이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충청권 3개 시·도(대전·세종·충북)가 공동 추진 중인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자율주행 버스 시승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 관제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중구2, 국민의힘)은 “충청권은 국토 중심에 위치해 교통·물류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충청권이 자율주행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 유치와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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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호텔선샤인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시지회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지회장 선출 등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올해 임대료 지원, 초저금리 특별자금 등의 소상공인 예산에 대해 전년 대비 253억원을 증액한 원안을 의결했고 지난 임시회에서는 경영회복 지원을 위해 351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처리했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경경제특위가 출범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자영업인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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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예술가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예술가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개선을 위해 깊은 관심과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대전예술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재능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활동 및 전공과 안내,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고 전공과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역과 상대동을 관통하는 국내 최초 수소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유성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부권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 수많은 인재들이 모이고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아 걸출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울타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행정을 촘촘하게 살피는 한편 지역내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제2시립미술관, 음악공연장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성 있는 조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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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산불 피해지역에 따뜻한 손길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보탰다.
의회는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으로 확산되며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만큼 피해가 커지자, 이재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노금식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원들과 함께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에 함께한 연합의회 의원들도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각지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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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3회 임시회 제1차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광역연합의회 제3회 임시회 제1차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충청광역연합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구형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은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설치해 출장의 필요성, 방문기관의 타당성 등을 사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출장 결과 보고서를 연합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신영호 의원은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과 반복 지적되는 공무국외 출장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성태 의원은 “국외 출장 시 부당한 경비 사용을 방지하고 환수 조치가 가능하도록 명확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구형서 의원은 “기존의 국외 출장 절차를 보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 수행을 위해 국외에 파견되는 전문가 및 관계자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출장 결과 보고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 국외 출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 의의를 밝혔다.
이어서 김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법령에 맞지 않은 규정과 어려운 용어 등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인호 의원은 “조례가 제정된 지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 삭제되는 조항이 개정안에 포함되어 있다”며 ”조례 제정 단계에서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현미 의원은 “어려운 용어 등의 정비를 통해 행정 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알기 쉬운 표현과 문장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개정 의의를 밝혔다.
이날 원안가결된 조례안은 7일 열릴 제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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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가칭 용산2초 설계 설명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최근 대전용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칭 용산2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 공급촉진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해 총 355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용산동 752번지에 신설될 가칭 용산2초의 설계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하 주차장 확대, 학생 통학 동선 개선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제기됐으며, 이 위원장은 이러한 의견들이 설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 교육청에 요청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용산동 일대 학교 신설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관계 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설계 단계까지 도달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 용산2초는 당초 학교 부지가 없어 설립에 난항을 겪었지만, 2022년 대전시·대전시교육청·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현재 부지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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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시민 체감형 콘텐츠와 자연친화 공간 조성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콘텐츠 산업과 친환경 공간 조성의 방향성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 의원은 현장 점검 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시민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며 “산업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과 소통하는 정보문화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청년 창업 지원 및 신산업 발굴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계 중심의 정책에서 시민 체험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는 시스템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이후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공원이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시민 편의를 고려한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민 참여형 식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 같은 운영방식이 대전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송활섭 의원은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시민들의 여가와 자연체험을 위한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러한 운영 방식이 지역구 내 장동 산림욕장에도 접목될 수 있도록 4월 중 현장 방문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