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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5년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 성료
세종교육원, 2025년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28일 오후에 ‘2025년도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 관내 64개 유치원은 학부모,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했으며 자원봉사자는 세종만의 특색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인 아이다움교육과정 놀이활동을 지원하고 유아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시작은 원장선생님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봄의 향연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원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의 마지막 순서로 성교육의 유아발달 단계별 특성 이해, 상황별 안전교육과 대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한 성·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해 세종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운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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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모든 특수학교·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화재 안전성 강화 및 인명·재산 보호 노력을 위해 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사업, 스프링클러설비 설치사업 등을 통해 특수학교 2개 학교, 기숙사 8개 학교 전층에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했다.
스프링클러설비의 법정 설치 기준은 4층 이상 층으로서 바닥면적 1,000㎡ 이상인 층의 특수학교와 연면적 5,000㎡ 이상인 기숙사에 설치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나,세종시교육청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으로 세종시 내 모든 특수학교와 기숙사에 스프링클러설비를 100% 구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방시설 구축과 관련된 예산을 전폭 지원해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학교 급식조리실에 상업용 소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고 급식 조리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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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월 25일 세종보사업소 주차장에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원 운영자·차량 운전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학원 15개소의 차량 19대이며점검 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총 23개 사항이다.
특히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간접 시계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어린이보호표시등, 승강구 등 차량 구조와 안전 관련 어린이 보호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합동 안전점검으로 학원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주행과 승하차 시 어린이가 안전할 수 있도록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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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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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이도프로젝트’로 미래형 이공계 인재 양성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세종이도프로젝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 이공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 혁신 전략으로,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최교진 교육감은 2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와 수학, 과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교육 혁신 모델을 통해 세종의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도프로젝트’는 세종대왕의 이름 ‘이도’와 ‘이공계 인재 도약’이라는 미래 지향적 의미를 결합한 중의적 명칭이다.
이 프로젝트는 “생각이 수학이 되고, 꿈이 과학이 된다, 디지털‧AI로 생각과 꿈을 잇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단순한 교육과정 개편을 넘어 세종시 전체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세종이도프로젝트는 초·중·고 각 단계별로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한다. 초등학교는 창의 융합 체험에 초점을 맞추고, 중학교는 주제별 탐구 중심의 학습을, 고등학교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화 연구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30여 개의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진로 연계형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전자, 생명공학, 항공우주 등 실전 탐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해외 연구기관 방문 및 글로벌 토론이 가능한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AI정보교육실과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AI 등 최신 기술 기반의 실험 및 탐구 수업을 가능하게 하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한다.
교육 지원을 위한 디지털 튜터와 과학 실험 보조강사도 단계적으로 학교에 배치된다. 아울러 2025년 9월부터는 11개 시도와 협력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 정식 개통되어,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AI융합교육 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총 366명의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도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융합 교수법 사례 공유, 자체 세미나, 교육자료 개발 등을 활발히 전개해 현장 교사의 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력을 북돋기 위해 ‘세종창의융합교육축제’가 2025년 10월 30~31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수학구조물대회, 융합탐구대회, 해커톤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활동이 중심이 되며, 100개 이상의 동아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과학, 수학, 정보 분야의 성취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축제처럼 즐기는 방식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의 한 초등학생이 만든 ‘기능 조절형 교통카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행복지수 데이터 시각화, 스마트팜 감시카메라 등의 사례는 세종이도프로젝트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생활 연계 교육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사회에서 AI, 로봇, 휴머노이드 기술은 자동차 산업보다 더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세종의 아이들이 이공계 혁신을 이끄는 선도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청이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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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회계 실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세종 관내 각급 학교 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실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교육은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 실무 역량 강화’를 핵심으로, 회계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은 물론, 복잡한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K-에듀파인 회계분야 대표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이들은 세종지역 교육행정직 중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특히 각 학교의 회계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상황을 기반으로 한 사례 중심 설명은 실무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회계 예산 사례중심 이론 ▶학교회계 성립전 예산, 추경예산 편성하기 ▶지출, 수입,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회계 담당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님이 직접 설명해주셔서, 평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예산과 지출 관련 업무가 한층 명확해졌다”며,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이 많아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회계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것이 결국 학교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행정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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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13.5대 1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명 모집에 392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 20명 △교육행정 2명 △교육행정 1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 1명으로 총 29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 직렬이 1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에서 10대 1, 전산에서 7.3대 1, 교육행정에서 7대 1, 시설에서 7대 1, 교육행정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은 279명, 남성은 113명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전산 직렬에 지원한 59세 응시자로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에 응시한 18세 응시자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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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도박 학교폭력일까요? 아닐까요?
절도, 도박 학교폭력일까요? 아닐까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2일에 학교지원본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지난 2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연수를 진행했고 이어 최근 학교폭력의 개별적 발생 양상에 대응해 심의 전문성 강화 심화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관련한 주요 법률 용어 이해 △ 상황별 행위에 따른 사실적·법률적 구성요건 △ 행정심판 주요 인용 사례 △ 판정요소별 질의 탐구 △ 질의와 협업을 통한 전략적 심의 △ 사례를 통한 심도 있는 실무 심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피해학생의 두터운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통해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높이려고 한다.
또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학생을 둘러싼 사회환경의 빠른 변화와 디지털 생활환경 등 가속화된 기술 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양상의 학교폭력에 대응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전체 대상 정기연수, 희망자 대상 상시연수, 팀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심화 연수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청·가정이 함께 화해와 중재, 관계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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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의 날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 청렴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22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직속기관장과 각급 학교장 등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소속 교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보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렴 우수 기관과 청렴 우수 공무원 포상을 시작으로 △트레콰트로가 펼치는 청렴 팝페라 공연 △청렴의 6덕목을 노래로 배워보는 스피링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펼쳐졌다.
그중에서 MZ공무원이 고위 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 마블 형식의 청렴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청렴의 날을 선포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청렴’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아 ‘부패 없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부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늘 ‘2025년 청렴의 날’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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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쑥개떡 만들기
나성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쑥개떡 만들기
[세종타임즈] 나성유치원은 지난 18일 유치원 내 화덕과 가마솥을 활용한 ‘쑥개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유아들이 자연 속 식물에 관심을 두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유치원 주변 생태환경을 탐색하고 쑥을 관찰하며 놀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자신이 관찰하고 체험한 쑥을 직접 반죽해 쑥개떡을 만들며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음식으로 바뀌는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성유에 마련된 전통 화덕과 가마솥에서 쑥개떡을 직접 쪄보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활동에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아들과 협력하며 따뜻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낸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나성유의 열린 교육문화와 공동체 중심의 교육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전국 최초 공립 생태유치원인 나성유는 앞으로도 화덕과 가마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오 맞이 창포물에 머리감기 △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활동 △전통과 생태가 어우러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옥순 원장은 “생태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유치원 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전통을 잇는 교육, 그리고 함께 만드는 유치원 문화를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