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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음학교,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무장애놀이터 준공
세종이음학교,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무장애놀이터 준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8일에 세종이음학교에서 무장애놀이터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 환경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지역구 국회의원, 세종 시의원 등을 비롯한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세종이음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세종교육가족을 포함한 총 200여명이 참석해 무장애 놀이터 준공을 축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세종누리학교 휠체어 그네 설치를 설치한 데 이어 세종이음학교에 학생의 다양한 장애 영역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놀이기구를 도입했다.
이번 무장애 놀이터는 휠체어 그네, 바구니 그네, 트램플린 등이 설치됐다.
모든 놀이기구는 휠체어 사용 학생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안전기준에 맞춰 조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이음학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 차별없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진정한 배움터.“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무장애 학습환경 조성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교육 환경에서 편의시설과 통합교육 기반 시설 등을 조성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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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강연 축제 ‘ 과학자와 함께하는 나의 꿈’ 성료
과학 강연 축제 ‘ 과학자와 함께하는 나의 꿈’ 성료
[세종타임즈] 연양초등학교는 과학의 날 기념으로 지난 17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자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 과학자와 함께하는 나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9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과학자들은 ‘기후 위기 시대, 미래에는 어떤 에너지가 사용될까?’, ‘고흐의 그림은 왜 비쌀까?’, ‘심해저의 광물 창고 태평양에도 우리 영토가?’ 등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자신의 연구 분야와 과학자로서 삶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분야의 강연을 직접 선택해 참여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연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정용환 박사는 “학생들과 과학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 또한 어릴 적 꿈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며 “이번 강연이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6학년 2반 이현준 학생은 함진호 박사님께 “태양은 왜 끝없이 타오르며 태양에너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라는 질문을 던져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정원식 교장은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자들의 생생한 강연을 들으며 학생들이 과학의 중요성과 매력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존중하고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통해 꿈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을 진행한 과학자들은 사단법인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 한 장’ 소속으로 이 단체는 2013년에 결성되어 ‘찾아가는 과학 강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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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 세월호 참사 11주기에 전교생이 함께한 예술 추모 행사 진행
세종예술고 세월호 참사 11주기에 전교생이 함께한 예술 추모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는 4월 16일에 학교 1층 아트리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추모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세월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교생들은 재학생들의 세월호 추모 문구가 새겨진 노란 색종이로 종이배를 정성스럽게 접어 이를 아트리움 중앙에 전시함으로써 공간 전체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예술과 학생들은 세월호를 기리는 시 낭송 퍼포먼스를 통해 조용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뒤이어 음악과 학생들의 관현악 합주에 맞추어 전교생이 함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제창하며 마음을 모았다.
학생들의 목소리는 음악과 함께 공간을 가득 채웠고 예술을 통한 위로와 연대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첼로를 연주한 1학년 신지아 학생은 “세월호 11주기 추모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그 당시 학생들이 느꼈을 무서움과 가족들의 아픔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고 추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시간이 지나도 영영 잊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예술을 통해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예술고등학교의 정체성을 살려 시와 음악을 결합한 예술적 추모 방식은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덕수 교장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며 그것을 예술로 표현하고 기억하는 오늘의 활동은 교육의 본질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예술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따뜻한 감성과 깊은 성찰을 지닌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예술고는 18일에 전교생이 함께 세월호 다큐멘터리 영화 ‘침몰 10년, 제로썸’을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예술적 추모에 이어 세월호 참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공동체의 아픔을 되새기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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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2025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1일에 유치원 소속 통합학급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누리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했고 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4. 18.에 마무리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장애유형과 행동특성에 대해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통합교육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움직임 및 행동특성에 대해 통합학급에서 상황별, 유형별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스쿨오브무브먼트 정건, 최하란 강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에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강사의 실습으로 대처방법을 익힘으로써 통합학급 담당교사가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통합학급에서 발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행동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통합교육의 질을 상승시키는 연수를 꾸준히 발굴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통합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확산 및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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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아 숲·생태교육 직무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2025 유아 숲·생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세종시 내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생태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내실있는 숲·생태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생태교육 연수는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전환형 숲·생태유치원 소속 교원이 향후 숲·생태유치원 운영 방향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미래생존을 위한 생태교육 △교육공간으로서의 숲 △유아 숲·생태교육의 실제 △유아 숲·생태교육의 방향 등 4개 교과목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시 유치원은 각 개별 유치원의 여건을 반영한 고유의 숲·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세종시 유치원 교원이 숲·생태교육의 의미를 견고히 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숲·생태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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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4월 17일에 교육감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교 내 마약 관련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세종시교육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공동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과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 개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세종시 관내 희망학교에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들이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마약 등 약물오·남용 등을 예방 캠페인을 5월에 실시하고 학교에 찾아가 홍보 활동과 교육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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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 실시
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학생 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학생건강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검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는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검진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의 시범 사업을 실시 해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행 학생 건강검진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검진 의사의 교육과 상담을 추가로 실시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 건강검진 결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에 기록됨에 따른 한계를 개선해 검진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건보공단의 ‘통합시스템’에 기록되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게 변경된다.
따라서 영유아 검진 결과 또는 추후 일반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해 활용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연령대 특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검진 기관 선택권을 확대하고 검사 결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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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어린이집까지 유아 생존수영 교육 확대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5세 유아에게 제공되던 생존수영 교육을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서 어린이집 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본격 통합되기 전부터 학부모·교사의 관심이 높은 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해 4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38회에 걸쳐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키워 물속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교육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장해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6회에 걸쳐 240가족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5세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학부모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누리집 교육 및 행사 메뉴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아 생존수영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진행 전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안전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차시마다 유아의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점검을 면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을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을 운영하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초등학교와의 이음교육, 영유아 정서 심리 발달 상담 및 장애영유아 순회교사 지원, 교사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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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와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주간 동안 펼쳐지는 행사로는 청렴 비타민, 청렴 커피와 청렴 네 컷 행사는 일상 속에 청렴을 녹여내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가치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렴의 날 행사는 고위공직자 및 각급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청렴의 날을 선포하고 MZ세대 현장 강사의 청렴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청렴 한 끼’ 청렴교육은 본청 직원 중 희망자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수와 간편식이 제공되며 추후 대상을 확대해 직속기관과 학교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청렴 한 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컵을 지참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비용을 절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실천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청렴 주간을 통해 생활 속 ‘청렴과 공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노력하는 청렴, 나타나는 변화‘라는 문구처럼 청렴을 노력으로 뿌리내려 ‘부패없는 깨끗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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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 대만 국립화롄여자고와 국제교류 행사 진행
세종예술고 대만 국립화롄여자고와 국제교류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는 15일 대만 국립화롄여자고등학교 학생 26명과 교사 3명이 방문해, ‘2025학년도 대만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세종문화예술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세종예술고가 주최해, 양교 간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만화롄여고 학생단은 환영식을 마친 뒤 세종예술고의 교내 시설을 견학하고 국악·한국화·K-POP·K-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 및 예술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예술고 음악과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환영 공연과 화롄여고 학생들의 K-POP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서로의 예술적 기량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선물 교환식에서는 양교 간 우정과 문화적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고등학교와의 예술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학교 차원의 예술문화 확산과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황덕수 교장은 “이번 대만 국제교류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세종예술고는 국제 예술교류의 중심이 되어 세계와 소통하는 예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