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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 청소년이 제안하고 어른들이 답하다!
제1회 세종RCE 기념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에 ‘제1회 세종RCE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2025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캠프에서 청소년이 사회에 촉구했던 의제 실현을 위해 세종시 각계 각층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유엔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1회 세종RCE 기념 포럼’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 과제로 받아들이기 위해 ‘세종RCE’의 주관으로 민·관·학 협의체가 주도하여 추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협력의 필요성과 청소년 의제 도출의 배경을 살펴보고 시민, 기관, 의회, 대학, 기업 등 각계 대표들이 향후 역할과 협업 의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어른 대표와 청소년 대표가 공동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오늘의 협력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RCE’는 청소년이 제안한 지속가능한발전 의제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정책과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모델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박병관 미래기획관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야말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장 큰 힘.”이라며,“세종RCE가 청소년의 지속가능발전 요구를 학교·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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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전문예술인의 강의가 곁들여진 재즈 감상은 어때요?
세종예술온학교 온아카데미,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앙상블 오픈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교원·교직원 대상 예술 감수성 향상 및 진로교육 지원 목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예술온학교 온아카데미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앙상블 오픈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전문 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교원 및 교직원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이고, 대중음악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하성호가 맡았다.
하성호 지휘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밀레니엄 기네스북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된 바 있는 열정적인 음악가다.
함께한 7인조 재즈 앙상블은 모두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실력파 외국인 재즈밴드로, 2003년 결성 후 미국 10개 주 초청공연 및 국내 주요 공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과 재즈의 세계’를 주제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이야기 △지휘자의 음악 인생 전환점 △학교 예술교육의 중요성 △학생들의 진로로서의 클래식 세계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메시지를 나누는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앙상블 공연에서는 △‘Watermelon man’△‘Take the A Train’△‘Misty’△‘Don’t wait too long‘△’Autumn leaves‘△’Fly to the Moon‘△’L.O.V.E‘△’Feel so good‘등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연주해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했던 한 교원은 “평소 세종 지역에서 즐기기 힘든 재즈 공연을 감상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전문 예술인이 학교 예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힘주어 강연하는 내용을 들으며 현장의 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운영한 세종예술온학교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교원과 학생들 모두의 쉼과 회복의 의미가 있다.”라며,ㅇ “교원의 쉼과 회복은 결국 교사들의 수준 높은 수업으로 선순환되며, 우리 세종 지역 선생님들이 쌓으신 다양한 분야의 예술 소양이 자연스럽게 학교 예술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세종시 동지역 학생들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교육의 출발점 보장을 위한 2025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입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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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교지원본부, 교육용 스마트기기 사용자 교육 실시
세종학교지원본부, 교육용 스마트기기 사용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18일에 가락초등학교, 11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학교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후, 각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운영체제 제조사 및 보급사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스마트 단말관리시스템 △기본 응용프로그램 활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운영체제별로 반을 나누어 실습을 진행했으며, 학교별 스마트기기 담당자가 자신의 기기를 지참하여 직접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2025년 학교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끝으로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의 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 대한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다.”라며,“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과 교실 수업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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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정서 회복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느루나래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24일에 밝혔다.이번 캠프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으로 구성된 가족 17팀과 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캠프는 학습과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 관계 강화와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다양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1일차에는 △제주 아쿠아플라넷 관람 △성산일출봉 바닷가 가족 산책 △레크리에이션 활동 △불꽃놀이 관람 등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2일차에는 △감귤 따기 체험 및 동물 관람 △디지털 아트 체험이 가능한 ‘노형수퍼마켙’방문 △‘하리보 해피월드’체험 등을 통해 제주 자연·문화 체험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또래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통해 학교와는 다른 삶의 쉼표를 느끼는 것 같았다.”라면서“아이만의 특별함으로 인한 자존감의 하락, 그리고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단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 우리 아이의 예쁜 모습과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느루나래 가족 힐링캠프가 경계선 지능 및 난독 학생과 그 가족 모두에게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생의 특성과 교사·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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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비전으로부터 유보통합의 길을 찾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 홀에서 ‘비전으로부터 정책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운영된 1~3차 비전워크의 논의 흐름을 공유하고, 세종형 유보통합이 나아갈 핵심 가치와 방향을 현장과 함께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전문직원, 교육행정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또한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교육‧보육의 질 △공공성 강화 △다양성 보장 △아이 삶 중심 운영 등 유보통합의 주요 방향을 놓고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었다.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조건과 제약 요소, 정책 추진 시 고려해야 할 기준 등을 함께 논의하며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 의제를 도출했다.도출된 정책 의제는 향후 유보통합 추진 방향 설정과 지원체계 구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백윤희 교육국장은 “유보통합은 행정이 설계하고 현장이 따르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과 행정이 함께 기준을 세워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관점과 경험이 정책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 구조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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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등 수업콘서트 운영,‘가을과 함께하는 수업이야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0일, 20일, 24일 총 3일간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초등 수업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생각자람수업’을 초등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수업 나눔의 날 운영 △교원 수업 연구회 지원 등을 통해 자발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이번 수업콘서트는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학생 중심의 ‘생각자람수업’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수업콘서트는 △음악 창작 수업 △영화 활용 수업 △문해력 지도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었다.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이 아닌,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실제 수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교원의 실질적인 이해와 적용을 도왔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된 연수 공간을 벗어나 외부 전문 회의 공간에서 운영되어, 교사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 철학을 나누고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교육청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교사 생애주기 및 교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수업 나눔 기회를 확대하고 수업 사례 공유 체계를 활성화하여 ‘참여하는 교실, 생각을 키우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올 한 해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수업 나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고, 우리 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교육부 ‘수업 혁신 교사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선생님들의 수업 고민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도 선생님들이 수업 연구에 전념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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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유치원, “작은 손끝으로 지구를 가꾸다”
가득유치원 작은 손끝으로 지구를 가꾸다 생태교육 실천 주간 운영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 가득유치원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생태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이번 주간은 유치원의 특색교육인 숲·생태교육을 생활 속에서 실천·확장하기 위한 시간으로 유아가 자연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배우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가득유치원은 ‘행복 가득 유치원, 자연 닮은 아이들’이라는 비전 아래 자연 속 배움과 놀이 중심의 생태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왔다.이번 실천 주간은 이러한 철학을 생활 속 행동으로 확장한 ‘실천 중심 생태 배움의 장’으로 유아·가정·교사가 함께 참여해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드는 생태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주요 활동은 △생태 친구들의 겨울나기 배우기 △버드피드 만들기 △우리들의 겨울준비 △가득정원 겨울준비 및 튤립 구근심기 △달걀껍질 퇴비화 체험 △우유팩 재활용 자원순환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유아들은 직접 만든 버드피드를 장군산 숲속 나무에 걸어 겨울새들의 먹이를 준비하고 김장을 함께 담그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했다.또한 가득정원에 튤립 구근을 심으며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느끼고 생명을 돌보는 책임감과 인내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계절 변화에 따른 나뭇잎의 낙엽, 새들의 이동을 관찰하며 생명의 순환과 자연의 지혜를 이해하는 생태적 관찰 경험을 쌓았다.특히 ‘달걀껍질 생태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가정에서 모아 온 달걀껍질을 세척·건조하고 직접 분쇄해 퇴비로 만드는 활동이 이루어졌다.또한 3월부터 꾸준히 모아 온 우유팩을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가져가 휴지로 교환하는 자원순환 활동도 진행되어 유아들이 자신의 실천이 환경 보전에 기여했다.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작은 손끝으로 지구를 가꾸다’생태교육 실천 주간을 통해 유아들은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태도를 기르고 동식물과 자연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더불어 유치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적 생태 시민성, 나눔과 협력,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염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고 작은 행동을 통해 생태적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가득유치원은 유아·가정·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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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저연차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저연차 지방공무원 소통 공감 연수 실시3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 일원에서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직급별 소통·공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동백꽃 핀 기억, 역사를 배우고 내일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해 협업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최근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낮은 처우 인식 등으로 인한 이탈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세종교육원은 공직가치 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 중심 연수로 이번 과정을 기획·운영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제주 4·3평화공원 방문 △팀빌딩 협업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이 미래 공직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몰입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공직사회 내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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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세종마을학교 성과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11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 2025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세종마을학교가 운영해 온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가 세종마을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세종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세종미래교육 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세종마을학교는 올해도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해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총 24개의 마을학교가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됐다.가온마루 마을학교, 고운힐스 마을학교, 그린팜 마을학교, 나무그늘 마을학교, 노리나무 마을학교, 도화향 마을학교, 두빛나래 마을학교, 또랑또랑 마을학교, 북적북적 마을학교, 세종 게임메이커스 마을학교, 세종 국가유산 마을학교, 세종목공 마을학교, 세종 어울림헤어 마을학교, 소담온교육 마을학교, 소정행복 마을학교, 아이들이 꿈꾸는 전의마을학교, 어린이문화공감 마을학교, 어울더울놀이터 마을학교, 자기주도 마을학교, 찾아가는자원순환 마을학교, 푸른교실 지구학교, 함께세종 마을학교, 해바라기 해밀마을학교, 행복한지구 마을학교 이번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세종마을학교 운영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운영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각 마을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든든한 역할을 해온 세종마을학교가 이제 평생학습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며“오늘 공유된 소중한 경험과 우수 사례가 밑거름이 되어 세종마을교육공동체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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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으로 하나 되는 세종교육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5일 세종교육원에서 ‘소통·공감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어야 할 핵심 공직가치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밴드 공연을 통해 ‘소통’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이 마련되고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된다.‘모래 위에 새기는 다짐’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표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한다.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이해와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최호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일상 속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력하는 청렴, 나타나는 변화’라는 표어처럼 청렴을 생활화해 부패 없는 깨끗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통 공감을 위한 청렴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청렴교육 필수 이수가 필요한 교직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감사관으로 하면 된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