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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로는 읍·면·동 협의체 사무국장, 민간위원장,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 시청 복지정책과 과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김충식 의원은 “2015년 이후 제도화된 읍·면·동 협의체는 복지 부문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민관 협력의 기능을 담당하는 법정 기구다 세종시에도 24개 읍면동 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지난 1월 제87회 임시회에서 읍·면·동 협의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한 뒤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미담 사례 등에 대한 홍보 확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등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이 제안되었다.
세종시청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읍·면·동 협의체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읍·면·동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지속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충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제정 조례안에 담아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조례를 근거로 한 협의체 운영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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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의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4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협의의 건 채택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2024년 2월 5일에 구성된 이후, 세종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임차인의 재산 보호, 그리고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재형 위원장과 다른 위원들은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제작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설명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맞춤형 피해자 구제 및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공식적인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채택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는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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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목표로 2023년 2월 10일에 구성되어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기간 동안 특별위원회 회의를 비롯하여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 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대학캠퍼스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집행부도 대학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와 의결될 예정이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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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금융위원회 및 감사원 등 주요 기관의 세종 이전 촉구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가 최근 국무총리실이 위치한 세종시로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포함한 감사원의 세종 이전을 공식적으로 주장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업무 효율성 향상, 근거리 지원, 정보 교류 강화를 이유로 들어 중앙 정부 기관의 세종시 집중을 제안했다.
이순열 세종시의장은 "국무총리 직속위원회의 서울 잔류가 불필요하며, 각 위원회의 업무가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필요로 하는 만큼 세종시 이전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각종 행정 문제와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예로 들며, 이전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감사원의 경우 대통령 집무실과 가까운 세종시로의 이전이 감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감사원의 기능 강화와 역할 확대를 위해 세종 이전을 촉구했다.
또한 금융위원회의 경우, 금융 정책과 관련된 중요 결정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국무총리와의 물리적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주장을 통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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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위한 연구모임 진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5월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 용역은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대한지방자치학회가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과 치안 민관협력 모델, 조례 개정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의 필요성은 지난해 자율방범대 관련 법률 개정과 소관부서의 자치경찰위원회 이관에 따라 더욱 강조됐다.
또한,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실증분석과 우수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와의 협력 속에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방문도 이루어져 자율방범대법 개정 후 치안 활동 환경과 대원들의 의식 변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 자율방범대의 조건을 개선하고, 시청, 경찰,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치안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내용과 연구진의 분석 결과는 오는 9월 중간보고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세종시의 자율방범 활동과 치안 거버넌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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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7일 세종청년센터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를 방문하여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특위는 유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전세계약 체결 과정 및 세종시 전세피해 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안내를 함께 제공했다.
특위 위원들은 관내 대학생들과 면담하며 홍보물 배부 및 홈페이지 탑재를 요청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세종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장과 시청 청년담당관과 생활상담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문가 자문과 상담,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활동에 참여했다.
특위의 김재형 위원장은 "전세사기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하고자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위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5월 9일에는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하며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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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되었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며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 그 고견을 바탕으로 의정 및 시정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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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대표단, 세종시의회 공식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1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시장 라이언 머피)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국 대표단은 세종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 및 얼스터대학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의회에서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특히 세종시의회와 영국 대표단은 인구와 평균 연령, 스마트도시 등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두 도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 발굴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세종시의회와 벨파스트시 간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와 벨파스트시는 젊은 도시이자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첨단산업 분야를 집중하여 육성하는 등 유사점이 많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 시장은 “세종시의회 의장님과 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벨파스트의회와 세종시의회, 양 의회 간 교류 협력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영국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설 안내와 전자회의시스템 등 회의 진행 방법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영국 대표단은 유튜브 등 방송매체를 활용한 회의 생중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환송하며 “앞으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사업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대표단은 ‘한-영 이노베이션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세종시 방문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는 이번 영국 대표단 방문을 통해 경제협력 로드맵 합의와 저탄소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 기업 및 기술교류 협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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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개최
세종시의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제3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0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연구모임 회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세종시의 낙화축제, 복숭아축제, 세종축제, 빛축제 등 대표적인 축제를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의 이형구 센터장이 '문화콘텐츠산업진흥 거버넌스 활용'에 대해 설명하고, 세종시의 문화·예술·관광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세종시 축제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시민 참여와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용역은 연구모임 회의를 통해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의 문화·예술 관광자원 현황과 대표적인 축제를 분석하여 문화·예술을 활용한 지역 축제와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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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문화도시 토론회 개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주민중심 문화정책 필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25일 "새로운 생각 연구소" 주최로 열린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권선필 목원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원장,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이 참여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가 경북 구미시나 경기 파주시와 같은 규모의 기초단체에 비해 예산과 문화정책 수행인력이 불리한 점을 지적하고, 관행적인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문화 향유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나 부산 국제영화제와 같은 전통 있는 문화행사와 경쟁하기 위해 세종시만의 문화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권선필 교수는 세종시의회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세종시 문화예술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지역이 함께 만드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문화보다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패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가 문화적으로 자립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문화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