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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9월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 인구 유출과 수도권 인구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되었으며, 제2기 위원들은 2025년 8월 15일까지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미전 의원은 위촉 소감에서 “세종시는 최근 10년간 인구 증가율이 전국 최고였으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특히 읍면지역에서 청년층 인구 비율이 감소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전국 시도의회와 협력해 지역소멸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여 의원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소멸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세종시의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마련해 지역 발전과 연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여미전 의원은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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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이 9월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 문제와 수도권 인구 집중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기구다.
이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6월에 제1기 위원들의 활동이 종료된 후, 제2기 위원들이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미전 의원은 위촉 소감을 통해 “세종시는 지난 10년간 전국 최고 인구 증가율을 자랑했지만,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청년층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여 의원은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하며, 세종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해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제2기 특별위원회 활동은 각 지역의 지역소멸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기대된다.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의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맞춤형 해법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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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공개토론 사실상 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2일 최민호 시장이 제안한 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공개토론을 사실상 거부했다.
임 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심의·의결한 사항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에 대해 다시 토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라 예산을 심의·확정했으며, 이는 지방의회에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적법하게 사용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시의회가 법적 절차에 따라 이뤄진 결정을 재논의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최민호 시장이 제안한 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추가 논의를 배제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예산 삭감에 대한 시의회와 시청 간의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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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중간 보고회 개최
세종시의회 상병헌, 박란희, 최원석, 홍나영 의원,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 제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상병헌, 박란희, 최원석, 홍나영 의원은 11일 세종시청 김종서실에서 열린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중간 보고회’에 참석해 보고 내용을 청취하고, 가로수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상병헌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관련 예산 1억 3천만 원이 마련되어 진행 중이다.
상병헌 의원은 이번 조사가 세종시에서 처음 이루어진 체계적인 가로수 실태조사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향후 가로수 관리 및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생장이 멈춘 가로수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것처럼 가로수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로수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박란희 의원은 일부 동에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를 확인하고, 가로수 가지치기 과정에서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정기적인 가지치기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 마련으로 이어지기를 바랐다.
최원석 의원은 "우리 시에 정말 필요한 용역이라고 생각한다"며, 보고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세종시의 가로수 관리 수준이 출범 초기보다 많이 향상된 점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에 걸맞은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수 경관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수종 외에도 다양한 수종 제안을 요청했다. 그는 미래를 위한 가로수 경관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종시 가로수 관리의 실태를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종 용역 결과는 10월에 있을 최종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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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시의원 및 직원 대상 행동강령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행동강령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사무처장 등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해 반부패 의지를 다지고 청렴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의회의원의 청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중 △제10조의2(직무 관련 갑질금지)와 △제10조의3(부당지시 금지) 등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부당 행위와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다양한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회 내에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반부패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의회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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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들 고충 청취
세종시의회, 지역 전통시장 방문해 상인 목소리 경청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세종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 방문에도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전통시장이 직면한 어려움과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의장은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정성으로 키워낸 신선한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세종시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의회가 전통시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시의회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시정에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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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1일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제5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 연구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종시의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에스시아이는 스포츠산업의 추세 변화, 세종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SWOT 분석, 그리고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국내외 유사 구단 유치 사례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종목별로 세종시에 유치할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현재 세종시의 체육시설이 프로경기 또는 국제경기를 개최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으며, 장기적으로 규격에 맞는 체육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현재 세종시의 스포츠산업은 낮은 수준이지만, 시민들의 체육 참여 의지는 매우 높다”며, 연구 결과가 세종시 스포츠산업 발전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보완해달라고 요청했다.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은 10월 현장답사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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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11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관리와 경찰과의 치안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현정 대표의원과 유인호, 김충식, 김동빈 의원을 포함한 5명의 연구모임 회원, 자치경찰위원회, 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방범대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의 관리 시스템 개선, 경찰과의 합동 우범 지역 순찰, 안심 귀갓길 캠페인 등 민관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방범대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젊은 층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안도 제시됐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헌신에 감사하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세종시 자율방범대의 여건 개선과 새로운 모델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오는 26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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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도시통합정보센터, 35% 불꺼진 상황판으로 운영돼
【5분 자유발언】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도시통합정보센터, 35% 불꺼진 상황판으로 운영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증가하는 사건·사고 및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관제시설인 도시통합정보센터에 관해 제언에 나섰다.
유인호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시통합정보센터의 관제 상황판 69면 중 35%인 24면이 새까맣게 꺼져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다.
수차례에 걸친 의회의 예산확보 요청에도 여전히 교체 예산 11억원은 미반영됐다”며 즉시 보수를 요청했다.
또한 “인구 천 명당 CCTV 확보 대수는 전국 평균인 10.8대에 못 미치고 필수 인력인 경찰은 내부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올해 2월 철수했다”며 스마트도시라 불리는 세종시 관제시스템의 씁쓸한 이면을 역설했다.
유 의원은 “행정안전부 관련 규정에 따르면, 경찰서장은 경찰공무원을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게 해야 하고 인력과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히며 필수 안전 인력인 경찰을 바로 배치하고 24시간 상주할 수 있도록 해 비상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현재 12시간 관제 업무를 담당하는 관제 인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능형 CCTV 도입 확대와 이를 총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사업소 신설을 제안했다.
유인호 의원은 “스마트도시이자 안전도시로 인증받은 세종시는 선도적이고 강화된 도시통합정보센터의 기능을 갖춰야 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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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끊이지 않는 충광농원 악취 문제’ 대책 촉구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끊이지 않는 충광농원 악취 문제’ 대책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충광농원 축산악취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동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십년간 축산악취로 고통받은 부강 주민들의 상황을 호소하며 악취를 피해 1년에 200여명씩 주민들이 해당 지역을 떠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그동안 악취저감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됐다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효과는 없었다”며 양돈농가의 축산악취 저감사업 참여율이 저조함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충광농원의 악취 개선을 위해 분뇨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은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농가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가와 세종시, 환경공단, 축산관리원 등 전문기관이 협력해 신기술 및 시설개선사업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상반기 ‘축산악취 모니터링’ 결과 액비순환시설을 설치해 운영한 농장의 경우 암모니아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농가 실정에 맞는 기술지원을 당부했다.
그리고 “충광농원에 대한 계절별·지역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강면을 추후 환경부의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가 및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식품부의 악취저감 지원사업 등 정부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악취저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악취는 악취방지법에도 명시해 관리 중인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된 문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악취 문제 해결의 적극적인 의지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