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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1일 TJB '생방송투데이' 초대석 특집 출연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1일 TJB '생방송투데이' 초대석 특집 출연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제100회기를 맞아 1일 오후 6시 50분, TJB ‘생방송투데이' 초대석에 특집 출연해 대담을 진행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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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8월 29일 오후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형 위원장을 비롯해 최원석 부위원장, 김광운,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위원과 연수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농업정책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진행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세종시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현지에서 접한 스마트팜 기술, 시설원예 자동화 설비, 친환경 포장재 활용 등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연수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향후 지원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청년농업인의 현장 경험을 경청하며, 세종시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연수 보고를 넘어, 청년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정책 대안을 직접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자립 기반을 갖추고, 협업을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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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시청 테니스팀 해체 논란 관련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시청 테니스팀 해체 논란 관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지난28일 의장실에서 지역 체육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해체와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장, 홍영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그리고 김영현, 김재형, 김현미,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이순열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시청 테니스팀 해체 문제에 대한 체육계의 우려와 목소리를 듣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철 협회장은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역 유망주 육성과 실업 스포츠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성적 부진과는 무관한 사유로 팀을 해체하는 것은 선수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협회 차원에서 실업팀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된 만큼, 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채성 의장은 “체육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 결속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의원들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의 개선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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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의정리더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의정리더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의정리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월 2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됐다.
유인호 의원은 광역자치단체 의원으로 재직하며 △충청권 광역연합 제1부의장으로 초광역협력 제도화 주도 △세종형 자치경찰제 연구 및 자전거순찰대 지원을 통한 시민 체감 안전망 구축 △도박예방교육 조례 전부개정 및 공공기관 금고지정 조례 제정 등 입법 성과 △주민자치 활성화 및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공론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자치경찰제 이원화 연구와 시민참여형 치안 모델 구현을 통해 주민 안전 체감도를 높였으며 충청권 공동학술세미나와 정책포럼을 주도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수상 소감에서 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세종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안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회의원 및 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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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777억 510만 2천 원 증액 편성한 4,967억 5,174만 7천 원으로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43억 2,501만 9천 원 증액 편성한 8,046억 2,461만 4천 원으로 각각 제출됐으며 계수조정 결과 사업 예산 증감 없이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차량 등록 업무와 관련해 “위성지도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출장을 최소화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도, “다만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처리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광운 의원은 ‘연기면 보통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와 관련해 “현재는 조합원 모집 단계임에도 분양 중인 것으로 오해될 수 있는 홍보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는 부정확한 광고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에 대한 행정적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서 의원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관련해 “일부 시민들은 지원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반납을 주저하고 있다”며 “지급 지연은 제도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반납 유인을 약화할 수 있는 만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지원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현옥 의원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도시로 관련된 분쟁 및 소송 또한 많을 것”이라며 “다만, 소송 주체를 결정할 때 적극 행정차원에서 시가 직접 수행하는 것도 이해는 되나, 향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소송 주체를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소송 전 충분한 법률 검토와 함께 소송 사례들을 잘 참고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효숙 의원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1차 신청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났음에도 여전히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인 만큼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의원은 환경교육센터 운영과 관련해 “타 센터와 비교했을 때 센터장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에서 국비를 확보해 인건비를 보완한 것은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센터의 열악한 운영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은 “최근 저상버스 승차 시 유모차 탑승이 거부된 사례가 있다”며 “저상버스에서 휠체어와 유모차 탑승에 제한이 없게끔 사전에 기준을 제시해 승무 사원이 명확하게 의식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번에 구매하는 저상버스에도 휠체어 탑승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반드시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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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안 원안 가결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경안 원안 가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입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79억 8,002만 원이 증액된 1조 5,925억 5,233만 원 규모,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206억 2,066만 원이 증액된 1조 1,830억 3,954만 원 규모로 편성하여 제출됐다.
위원회 소관 제2회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액 143억 7,174만 원에서 금액 변동 없이 세부 사업을 조정하여 제출됐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자치분권특별회계 세출예산안과 관련, “사업의 필요성, 추진 가능성, 공사 면적 감소 등의 사유를 반영해 감액을 신속히 추진하고, 그 재원을 주민 생활 불편 해소 사업에 활용하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노력에 긍정적 평가를 보냈다.
상병헌 위원은 소멸시효가 완료된 지방세 환급금의 세입예산 편성과 관련해 “소액이라고 해도 지방세 환급이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 된다.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환급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납세자 중심의 환급 절차 개선을 요청했다.
여미전 위원은 수의계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경우,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순열 위원은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사업과 관련해 “연도별 예산이 큰 폭으로 증액되고 있는 만큼, 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을 면밀히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나영 위원은 올해부터 신규 추진되는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살 시도자들의 조기 회복과 재발 방지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자살률 감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해 추진 과정과 세부 계획에 대해 세심히 질의하며, 당초 사업 취지를 충분히 살려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예비심사 결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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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17건 안건 심사… 교육·안전 법적 기반 강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17건 안건 심사… 교육·안전 법적 기반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17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동의안 5건 중 “민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4건은 원안가결,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의하지 않음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지난 제98회 정례회에서 보류되었던 ‘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
교육과 안전 분야의 조례 공백을 메우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온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제정 및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세종교육과 안전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제도의 기능 강화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세종시교육청 시민감사관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 세종교육공동체의 녹색소비생활과 녹색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세종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학교도서관 및 학교독서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학생의 독서 역량과 독서 습관 신장의 기초가 되는 학교도서관 고유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배치와 양질 자료 보유를 위한 장서 점검 및 폐지의 근거를 강화했다.
김동빈 위원은 영상관제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수집된 자료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은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박란희 위원은 ‘세종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통합적인 자원 관리·동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세종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에서는 세종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전문성과 취업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유인호 위원은 세종시교육청의 교육안전 관련 행정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고 교육안전 실태조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복장 및 장비 지급 등의 내용을 보강해 현행 교육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세종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충식 의원은 ‘세종시 다중이용시설 피난유도 안내정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피난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이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피난유도 안내 정보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고자 했다.
회의의 마무리 후 윤지성 위원장은 “조례의 제정과 개정은 모두 세종교육 현장과 시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의원들의 최소한의 임무다”며 “집행부와의 협의와 동의를 통해 제정된 본 조례안들이 우리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굳건한 삶의 기반과 근거로써 제 역할을 다 해주기를 바라며 언제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와 의지를 함께 전했다.
이번 제2차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안건은 9월 8일 제1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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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40건 심사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40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제100회 임시회 산건위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7건, 동의안 12건 및 보고 1건, 총 40건을 심사했다.
이 중 35건은 원안가결, 3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원석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상권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최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유도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육성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운 의원은 ‘세종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개정안은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고령자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고령 운전자의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고령층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세종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만의 특화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생산 지원을 넘어 판매 방식의 다각화, 품질 경쟁 체계 강화, 유통 시스템 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 재정보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은 단순히 처우를 향상시키는 차원을 넘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필수 요소”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시민 교통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타사 광고 허용은 그간 운영비 문제로 송출되지 못했던 나성동 상가 미디어파사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개정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안신일 의원은 ‘녹색구매지원센터 및 환경교육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센터 종사자의 처우 문제를 지적했다.
안 의원은 “센터장 급여가 타 분야 센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며 “이는 곧 열악한 근무환경을 보여주는 사례로 우리 시 환경정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며 시 차원에서 급여 현실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세종시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며 농업 부문에서의 환경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영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농촌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공영자전거 사용료 감면 및 면제 대상과 기준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운영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9월 8일에 열리는 제1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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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복지위원회, “시민 안전과 행복 최우선”
세종시 행정복지위원회, “시민 안전과 행복 최우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6일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13건을 심사·의결했으며,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2차)」보고를 청취한 후,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과 관련하여 시공 상 문제가 확인된 시설의 경우, 인수 전 하자 보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충식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시설 등의 설치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조례안 적용 대상 시설 등을 면밀히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병헌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와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여미전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공무직근로자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발의해 공무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권익 보호를 제도화했다.
이순열 위원은 은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설치 장소 제한을 완화하고, 관내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조항을 신설했으며, 조례 용어 및 상위법 인용을 정비했다.
홍나영 위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공모전·행사, 교류·협력 등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공모전 수상자 및 행사 참여자에게 홍보물·기념품·시상금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회의에서 심사한 안건들은 행정 효율성, 공공성 강화, 디지털 전환과 인구 변화 대응 등 사회적 과제 해결의 중요한 토대”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사한 19건의 조례안 중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됐으며, 나머지 16건과 13건의 동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종 의결은 오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어 27일 제2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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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시청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시청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시민안전실은 기정예산 184억 334만원에서 7억 2,412만원이 증가한 191억 2,746만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소방본부는 기정예산 734억 9,858만원에서 3천600만원이 증가한 735억 3,458만원 규모로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폭염 피해 저감 사업, 우기 대비 배수시설 정비, 산림 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 인원 증가에 따른 소방학교 교육훈련 인건비 등으로 교육안전위원회는 이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과 질의를 통해 사업 내용과 효율에 대해 파악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교육안전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지성 위원장은 “제출된 예산 규모와 상관없이 각각의 사업마다 세부적인 면면을 고려해 논의했다”며 “현재까지 집행된 부분과 더불어 앞으로 집행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025년 남은 회계 집행 기간 동안 더욱더 세종의 시민 안전 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제1차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예비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3일과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9월 8일 제1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