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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주민자치연합회장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주민자치연합회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임명됐다.
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은 건축·건설분야에서 약 30년간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3년 세종시 고운동으로 이주한 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제4대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10여 년간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썼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김 신임 정책수석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최민호 시장의 공약과 핵심사업 추진을 보좌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세종사랑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은 “세종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맞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시민과 시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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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중심거점 문 활짝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1일 오후 2시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창업·성장·폐업·재기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담기관으로 운영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 상인회와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 특화 및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 △경영애로 소상공인 1대 1 현장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위한 컨설팅 △소상공인 신규정책 안내 등 1대1 상담창구 운영 등이다.
또한 세종만의 특색이 담긴 ‘뿌리깊은 가게’를 지정하고 홍보하는 등의 행·재정적 지원과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시 위탁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정책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와 유관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망을 구축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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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라오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창업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에 합의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쌓았다.
라오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등 교직원과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박 8일간 시가 제공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창업지원 체계와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종시 소재 고려대·홍익대·영상대 등 3개 대학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강연에 이어 열리는 워크숍을 통해서는 대표단 스스로 세종시의 창업지원 모델을 분석해 보고 라오스의 창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라오스의 창업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의 방문은 앞으로 시와 라오스 간 진행될 다각적이고 활발한 협력 사업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향후 창업 분야 외에도 한글문화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라오스에 전파되고 친세종 친한글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까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한남대와 함께 ‘라오스 경쟁우위 상품의 스마트화 및 소호 창업 활성화 정책컨설팅’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라오스에 맞는 △중장기 로드맵 수립 △초청연수 △현지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라오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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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창업·보건의료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2월 10일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오득창)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기반으로 세종시 창업생태계와 보건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호 정책과 보유 자원을 공유하고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기술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딥테크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매칭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생태계 육성과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도 공동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병원과 창업기업이 협력해 보건의료 기술의 실증화와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 김상범 진료처장, 윤영택 사무국장, 이정길 미래의학연구원장, 김송이 외과장, 고명현 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오득창 대표이사, 김형수 창업성장지원본부장, 윤재만 투자전략팀장, 이현 선임이 자리를 함께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세종시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대학·병원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세종형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2003년 헨리 체스브로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기업이 외부 자원을 활용해 기술과 아이디어를 조달하고 내부 자원과 공유함으로써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기업의 혁신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강력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딥테크 창업기업과의 협업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세종시 딥테크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세종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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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협업 성과 ‘국비 공모 3년 연속 선정’
세종시체육회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협업 성과 ‘국비 공모 3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4,000만원’ 국비를 3년 연속 확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대한체육회 심사에서 사업계획, 사업내용, 예산 수립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4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화프로그램으로는 기초·비인기 종목, 지역특화형, 학교연계 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전문선수반 종목으로는 야구가 선정됐다.
한편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4년에 리더클럽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3연속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 학교연계형 체육 지원 강화, 전문선수 육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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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6일 국제관 인산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전문학사 690명, 학사학위 214명, 전문기술석사 16명 등 총 920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으며 영상·예술 산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대학 관계자, 교수진,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과 함께 교내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총 13명의 대표 수상자가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상(이사장상): 특수영상제작과 김소연, 영상연출학과 조휘상(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디자인전공 김연희(전문기술석사 과정)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5명, 공로상(총장상) 1명, 총동창회장상 2명,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1명, KB국민은행장상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동관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한국영상대학교를 떠나는 모든 졸업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실무에서 배운 것을 구현하며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로 학위를 받은 구본건(특수영상제작과) 학생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배운 실무 경험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업계에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방송영상콘텐츠 특성화대학으로, 업계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 경험을 쌓으며 영상,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해왔다.
유재원 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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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에도 안전한 도담동 만들어요
대설에도 안전한 도담동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도담동 자율방재단과 지역의원인 최원석·이순열 시의원이 지난 8일 내린 대설에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 등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최원석·이순열 시의원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도담동 일대 주요 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대설로 인해 교통·보행사고가 우려됐었지만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최원석 시의원은 “갑작스러운 대설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순열 시의원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 빠르게 대응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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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생활개선회, 직접 담근 김치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군면 생활개선회가 10일 장군면 관내 경로당 31곳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장군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음식 이웃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전효순 회원이 기부한 배추 300포기를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면내 경로당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서경희 장군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나눠드린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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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 금화순찰대가 지킨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12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금화순찰대를 운영한다.
세종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86.9%로 지하 주차장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따라서다.
소방본부가 운영하는 금화순찰대는 우리나라 최초 소방기관 ‘금화도감’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화재 예방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소방특별사법경찰 2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세종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186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지하주차장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인 대상 화재 대처 방법 교육 △지하주차장 주요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에 대한 점검·지도 등이다.
박태원 본부장은 “지난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지하주차장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평소 지하 주차장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입주민들도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 지역 지하 주차장 화재는 시가 출범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총 17건이 발생해 모두 51억여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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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완료, 10일부터 개방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완료, 10일부터 개방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서 대규모 축제 개최를 위한 공간 활용의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의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사 기간을 거쳐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부터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보행광장으로 1·2단계로 구분해 조성됐다.
나성동 상가·주거단지와 인접한 도시상징광장 1단계 구역은 인근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2021년 5월에 우선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하는 2단계는 나성2교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530m 구간이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가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면 2단계는 중앙녹지공간까지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서 여유로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팽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도시숲은 국립박물관단지 등 인접 시설까지 도심 속 그늘을 제공해 방문객들은 휴식과 함께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시와 행복청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 구간이 개방되면서 국립박물관단지와 중앙공원 등 인접 시설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도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용 세종시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는 단순히 공간을 확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 더 많은 휴식공간과 소규모 행사,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도시상징광장 2단계 개방으로 나성동부터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보행공간이 완성됐다”며 “도시상징광장에서 계절에 따른 다채로운 경관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