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담동 BRT 정류장, 폐쇄형 구조로 안전성 높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외부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폐쇄형 첨단 정류장으로 탈바꿈했다.
세종시는 24일 도담동 402번지에 위치한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2곳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원석 세종시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등과 함께 완료 현장을 방문해 개선사항을 시찰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은 이용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폐쇄형 정류장으로 개선됐다.
특히 기존의 개방되어 있던 정류장 출입문을 폐쇄형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버스 승·하차 시 열리는 정차문도 폐쇄형 스크린 도어로 개선해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정류장 이용객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시민과 운전자가 서로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야를 방해하는 구간에는 통유리를 설치했다.
정류장 내부에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습기 등으로 인한 전기시설 고장에 강한 천장형 냉·난방기도 설치됐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정류장 이용객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신속한 유지보수와 안전 및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안전과 편의성을 갖춘 대중교통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간선급형버스체계 정류장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
행복청,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 지원 ‘팀코리아’ 출범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필리핀 진출을 위한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은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과 한국 기업의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행복청은 지난해 9월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도시개발 관련 협력을 시작했다.
BCDA는 필리핀 주요 도시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제2의 마닐라’로 불리는 뉴클락시티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번 팀코리아 출범을 통해 BCDA와 한국 기업 간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K-도시 모델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등 22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팀코리아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BCDA 조슈아 빙캉 청장은 영상으로 출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팀코리아는 향후 필리핀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보 공유, 사업전략 자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행복청과 BCDA는 팀코리아와 필리핀 현지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형렬 청장은 “행복도시 건설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결합해 필리핀에 K-도시 모델을 확산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CDA 방캉 청장은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도시를 건설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3
-
행복청, 설 명절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전의요셉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세종시 자치행정국,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에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행정을 발전시키며, 세종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치행정국은 2025년을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과 자치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주요 업무계획
첫째.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 추진
현장형 소통·공감행정 강화: 1월에 진행된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읍·면·동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한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민생현장 방문과 연계해 추진하며,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구성(2025.1.28.~2027.1.27.)해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시민 참여 확대: ‘제7기 시정모니터단’을 새롭게 모집·운영해 시민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개선 기회를 마련한다. ‘시민정책소통방’을 통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 실현
마을정원 100대 조성: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과 운영세칙 정비를 추진하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한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 전동면 송곡2리, 노장3리 마을회관 재건축과 9개 마을회관의 보수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주민 편의를 증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지난해 2억 9,921만 원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
지방세 목표액 8,474억 원 달성: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다양한 세입 확보 방안을 모색하며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해 조세 정의를 실현한다.
세무 민원 서비스 확대: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과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세무 고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는다.
체납자 관리 강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관리와 영세기업 및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넷째. 미래교육도시로의 도약
교육재정 지원 강화: 교육청과 협력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와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평생교육 기회 확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내실화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급해 교육 격차를 해소한다.
청소년 성장 지원: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과 행복교육체험터를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창의적인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자치행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종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3
-
강준현 국회의원, 설맞이 민생 현장 직접 찾으며 소통 강화
[세종타임즈]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더불어민주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현장 방문, 시장 장보기 등 민생탐방에 나선다.
지난해 불법 내란사태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세종지역 경제 동향 또한 둔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현안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오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하는 강준현 의원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과 AI산업을 통해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특히‘각 세종’을 통해 행복도시 내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명학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세종시 경제 활력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강준현 의원은 명학산단 등에 입지해 있는 여러 기업들이 세종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더 나은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연휴 시작 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거리 인사와 방문 인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구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에서 치솟는 물가 상승률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고충, 민원 등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또한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지구대, 파출소,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낼 예정이다.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을 통과시킨 강준현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입법, 사법, 행정의 기능을 갖춘 세종을 만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촉매 기능을 할 수 있는 행정수도를 완성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은 강준현 의원은 이번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뛰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이 대표적으로 발의한 법안은 ▶서민금융보완계정 재원 확대법 ▶채무자의 최저생계비 보호법 ▶통신비, 가스·전기료 학자금 등 비금융채무 채무조정대상 포함법 등이 있다.
강준현 의원은 “이번 탄핵정국에서 뜻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민생이 중요한 시국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국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세종시 기획조정실,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세종시의 본질과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획조정실은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라는 설립 취지에 따라,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이자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2025년은 지방 재정 및 지역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정 혁신과 행정 효율화를 중심으로 전 분야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업무 계획
첫째.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헌법에 ‘행정수도 세종’ 명문화를 목표로,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을 포함한 설득 작업에 나선다.
세종시법 전면 개정: 현행 30개 조문을 128개 조문으로 개정해 행정수도 지위와 국가 주요 기관 설치, 재정 특례 개선 등을 담은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유치 강화: 공공기관 유치 전담 T/F를 구성해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적극 대응하고, 여성가족부 등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 4대 협의체 세종 이전 추진: 4대 협의체가 세종에 원활히 이전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확보와 협의회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공공행정 분야 혁신
재정 구조조정: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과 시민 호응도가 낮은 시책을 과감히 폐지하는 시책 일몰제를 도입하고, 모든 위탁·보조금 사업을 재검토한다.
시민 불편 과제 발굴·개선: 2026년까지 100개의 생활밀착형 시민 불편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디지털 행정 혁신: 생성형 AI와 로봇자동화 기술(RPA)을 행정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경로당과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 등을 추진한다.
셋째. 지역 인재 혁신
교육·연구 기능 통합: 세종연구실과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을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공동캠퍼스 활성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 대학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주도 사업 지원으로 지역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사이버보안 인재 육성: ‘핵테온 세종’을 발전시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AI·양자보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넷째. 세종사랑운동 지원
시민정신 자본 확산: 시민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세종사랑운동을 지원하고, 시민 주도의 토크쇼와 공모전 등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확대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세종시 5대 비전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2025-01-23
-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나눔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즉석밥, 참치캔,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재익 대평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이번 나눔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김장나눔행사 ▶관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 ▶일시적 거동 불편자 보행보조기구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2025-01-23
-
연기면, 설 선물 담긴 ‘황금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5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연기면 지사협의 ‘명절 전 더 더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추석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 떡국떡, 곰탕, 명절 선물세트 등을 황금빛 보자기에 포장해 각 가구에 전달했다.
강전우 연기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라 더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에 이번 선물꾸러미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연기면 지사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3
-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보람한상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사업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이다.
올해 보람한상 꾸러미는 새해맞이를 위한 떡국떡, 사골국, 즉석식픔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고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현교 보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보람한상 꾸러미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한상 꾸러미를 준비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내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종촌동 만들기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이 23일 종촌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종촌동 주민센터 직원과 종촌동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촌동 일원 주요 도로와 상가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를 직접 방문해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올바른 자동크린넷 사용방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용숙 통장협의회장은 “행복한 명절을 위해 내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종촌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종촌동에서 행복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이번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