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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과 함께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느끼는 작지만 불편한 생활 속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해 더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시는 2월 한 달간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불편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제도 개선 또는 저비용·비예산으로 단기 해결 가능한 과제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 선정은 예산 편성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대규모 과제보다는 단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실질적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양곡 배송 문자알림 서비스, 외국인용 민원서식 번역본 비치 등 지난해 발굴한 8개 과제는 이미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선에 착수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과 편안한 삶”이라며 “시민과 함께 고민하며 일상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해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100대 시민불편 과제’ 발굴을 통해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해소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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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다리, 정월대보름 연날리기로 새해 희망을 전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열린 ‘제2회 정월대보름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새해 희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2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리며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세종문화원이 준비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을 불러온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담은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연과 줄연 등이 등장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세대 간 화합의 장을 이뤘다.
체험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상품도 증정돼 참가자들은 두 배의 즐거움을 느꼈다. 이밖에도 북청사자놀음, 강강술래, 판소리 등 전통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펼쳐지는 연날리기 행사는 보행교를 활용한 전국 유일의 정월대보름 명절 행사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 문화예술도시에 걸맞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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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신속한 제설·강풍 대비 철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7일 대설·강풍 대비 읍면동장 및 사업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제설작업과 시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시 전역에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는 강풍주의보도 추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 발효 기간 중 최고 적설량은 소정면 10.1cm, 전의면 8.2cm, 전동면 7.9cm, 장군면 6.1cm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는 세종 지역에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야간(21시)부터 8일 새벽 3시까지 5~8cm의 추가 강설이 예보된 상황이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인 오전 4시부터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했으며, 재난대책본부 및 사업소, 읍면동, 제설용역업체 등 총 182명이 비상근무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제설차량 79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370.2km 및 생활권 도로 348.6km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제설 취약지역(인도 주변 응달구역 등)에서의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어르신의 경우 미끄럼 사고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읍면동에서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인도 및 보행로 제설작업을 철저히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호수공원·중앙공원, 산책로 등 야외 운동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을 언급하며, 일선 현장의 판단에 따라 필요시 시설을 일시 폐쇄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전통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필요시 시설 폐쇄 및 주민 대피 조치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강설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주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저한 대설·강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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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0회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4월 13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3일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복사꽃이 만개한 연서면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대회 참가 부문은 ▶일반부 10km ▶일반부 5km ▶학생부 5km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복사꽃전국마라톤대회.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부 10km 3만원, 일반부 5km 및 학생부 5km는 각 2만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반려견 동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는 선착순 30명(접수 기준)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으로 빵, 음료수뿐만 아니라 무료 잔치국수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세종체력인증센터 건강체력 측정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부스 ▶(주)선양소주(O2린) 협업 부스 ▶푸드트럭 운영 ▶세종시국학기공협회의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전국에서 4,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고의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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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가시범도시 조성 위한 ‘스마트도시사업 실무협의회’ 구성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월 6일국가시범도시 추진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백지 상태의 부지에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집약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자 행정중심복합도시5-1생활권을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행복청은 국가시범도시 건설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계획 협의를 위한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에 출범한 스마트도시사업 실무협의회는 국가시범도시에 구현될 21개 스마트서비스의 세부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협의회는 행복청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세종시 등 정책기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스마트서비스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보다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상반기 중 ▲실시계획에 대한 기술 검토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방안 ▲인허가 관련 사전 협의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사업시행자가 올해 안에 실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천규 국가시범도시팀장은 “스마트서비스 분야별 민간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사업관리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행복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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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연찬회 개최… 봄철 화재안전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2025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새로운 화재 위험요인을 발굴 및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 소방본부 화재예방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계절 중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2,855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시·도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계절별 화재발생 비율은봄’겨울’ 가을’여름 이에 소방청은 다가오는 봄철을 앞두고 시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의 우수 정책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찬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경기도의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및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화재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비·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개정 시행되는 ‘초고층 건축물 등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과‘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 사항들을 검토하고 추가로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기술발전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빈틈없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과 시도, 인접 시도 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시도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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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월 7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도담동 새마을회원들을 비롯해 도담동장, 세종시 새마을지부장,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행정처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2016년 출범했으나,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가 올해 지도자 회원 7명과 함께 다시 출범하게 됐다.
박노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다는 ‘새마을’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담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 열무·김장김치 나눔행사,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재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담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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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월 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기를 마친 제2기 소정면 주민자치회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제3기 신규위원 위촉, 제4기 김대곤 회장의 이임 및 제5기 김문회 회장의 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제5기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으로 선발된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1년간 세종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대표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7개 읍·면·동 대표 14명의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뜻을 행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행정과 협력할 때 주민 자치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발휘해 품격 있고 바람직한 주민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문회 신임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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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세종시,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달간 겨울천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306개소에서 우선 자체점검을 진행한 뒤 이 중 5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현황 ▶동절기 난방관리 및 폭설·제설·동파 대응 대책 현황 ▶급식·위생관리 ▶실내 공기질·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교육 미이수, 전기설비점검 누락, 비상대피로에 적재물 적치 등 미흡한 사항과 관련 규정 미숙지 등의 위반 사항을 즉시 계도 및 시정 조치했다.
조은강 인구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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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 시설 개선으로 악취 해결 나선다
폐기물 처리 시설 개선으로 악취 해결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한솔동과 장군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던 생활악취 문제를 대폭 개선한다.
세종시는 올해부터 가람동에 위치한 폐기물연료화시설에서 고형연료 생산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 등을 선별한 뒤 건조·성형해 고형연료를 만드는 곳이다.
시는 고형연료 생산 과정에서 악취와 에너지 비효율, 과다한 시설 운영 비용 등의 문제 발생에 따라 고형연료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접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해 온 악취 문제가 개선돼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설운영에 투입되던 민간위탁비용 절감, 폐기물 위탁처리 방식의 효율성을 높여 연간 약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앞으로 폐기물연료화시설을 위생적·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 향후 환경부를 비롯한 국내외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펴 시설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처리는 지자체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폐기물처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