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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맞이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022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지난 22일 연서면사무소 인근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로 연서면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불진화 차량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산림 인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동참을 요청했다.
최병인 면장은 “앞으로도 산불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을별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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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과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아름상인봉사단 투-고박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전달된 음식은 아름상인봉사단이 판매 중인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음식을 포장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맥키스컴퍼니, 올리브, 맘스터치, 엉클생고기,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왕천파닭,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푸라닭, 쉬즈베이글,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매일수학학원, 정관장, 롯데관광, 정다운부동산 17곳이 참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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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이틀간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야생동물 도심지 출몰을 사전 차단하고 봄철 파생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진행한다.
시는 총 44명 6개반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동원해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첫날 원수산에서 이튿날 읍·면지역 위주로 주·야간 일제포획에 나선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건수는 이달 기준 총 16건으로 파종기가 도래하면서 점차 관련 신고가 늘고 있다.
더욱이 시기상 파종 후 자라난 새싹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사전에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줄여 작물 피해를 방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멧돼지 263마리, 고라니 340마리 등 총 603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바 있다.
일제포획 운영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문자메시지,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에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신속 진행할 예정이다.
야생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한 감염 매개체로 지난 1월 세종시에서 약 30여㎞ 떨어진 보은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확인된 바 있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해당기간 내 입산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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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세종시가 도와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진안전 인증제 대상 건축물’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간건축물 중 지진인증에 필요한 진단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진안전성 확인, 내진보강 유도, 자부담 비용 경감을 위해 시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접수 순서대로 심사한 후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예산확보 범위 내에서 내진성능평가 비용 90% 인증수수료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진성능을 인정받기 위해서 170일 가량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올해 인증을 받고 싶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은 취득세 5% 감면과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할 경우 취득·재산세 50~100% 면제, 건폐율·용적률 완화, 지진재해관련 보험료율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그동안 시는 2020년 3건 2021년 2건의 건축물에 대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해 지진안전 명판을 부착한 바 있다.
박대순 재난관리과장은 “2016년 9월 경주, 2017년 11월 포항, 2021년 12월 제주 서귀포 해역 지진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지진으로 인한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니 건축물 파손에 따른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비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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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망관리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스마트관망관리(SWM) 시스템
[세종타임즈]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연말까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인천 적수 사고에 따른 재발방지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인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수질측정장치, 자동드레인,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등 시설로 실시간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인지시간을 단축해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된다.
시는 2021년 신규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환경부와 기본계획 협의를 거쳐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스마트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수돗물의 수질관리를 위해 잔류염소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소독능이 유지되도록 재염소 투입설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하도록 수도 관로에 수질계측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지역의 경우 노후관 세척과 오염물질 자동배출을 위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소구역은 유량계와 수압계를 설치해 상시에도 관로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물낭비를 방지하고 투명한 요금부과를 위해 수도검침이 어려운 지역에 원격검침계량기을 설치하고 복잡한 지하 수도관로 정보를 도면 없이 확인할 수 있는 관로정보 인식체계도 도입한다.
이성한 시 상·하수도과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과학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은 물론 안정적인 시설관리·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사업을 조기 완료해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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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공지능 드론 상용화 앞당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서비스 상용화 거점 도시로 성장을 거듭한다.
시는 23일 집현동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6개 드론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세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드론 활용시장 육성을 위한 지역 단위 드론 실증·실용화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왔으며 세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년 연속 지정으로 올해 12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드론 통합관제 도로시설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관리 소방 서비스 드론 배송 등 7가지 분야 사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대표사업자로 이번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하며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참여해 드론실증 서비스 조기 상용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자는 ㈜베이리스, ㈜GSITM, ㈜서우,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등 유망기업 6곳이며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2년차를 맞아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을 활용해 드론 운용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실증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실증구역도 기존 금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중앙공원에 더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드론배송 실증 구역으로 추가됐다.
세부 사업과제로는 드론스테이션 기반 인공지능 도로시설물 관리 항공 내비게이션 적용 드론통합관제서비스 건설정보시스템 실시간 연동 건설현장 안전관리 서비스가 실증 기술 고도화에 착수한다.
여기에 중앙공원과 더불어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드론 배송 실증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도시 순찰 서비스 실증 분야를 공원, 광고물 외에도 불법주정차 및 방치자전거 모니터링 등으로 다각화 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골든타임 내 고층 건물 화재진압을 위한 드론 활용 소방 서비스가 신규 실증 서비스로 추진, 실증 영역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이어 이번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 2년 연속 지정·추진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 기반의 도심특화형 드론 서비스 모델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스마트드론 상용화 클러스터 구축·운영’ 사업과제를 추진, 드론기업에 대한 특허·인증·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는 스마트시티, 도심공원에 드론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은 드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구현되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드론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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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행정복지센터·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 밑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과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저소득층 17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새롬동 관계자, 봉사자 등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함께해요 우리동네 복지지킴이’란 구호로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새롬동은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외된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산옥 동장은 “세종시복덩이가족봉사단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새롬동이 추구하고 있는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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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통장협의회,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22일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결취약지인 새롬·나성동 상가·주택가와 도로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음료수병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개인별 마스크 착용, 조별 활동 등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철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 140ℓ를 수거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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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긴급구호 사업’을 실시한다.
긴급구호사업은 실직, 중한 질병, 공과금 체납 등 실질적인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 요건은 중위소득 100%이하 취약 계층이며 가구당 연 1회 생계비 50만원과 중한 질병에 걸릴 경우 100만원 이내 치료비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협의회 등 조치원읍 복지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긴급구호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으로 개인, 기업, 민간단체 등 참여로 마련한 순수 지역 모금으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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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 프로그램 개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 프로그램 개설
[세종타임즈]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4월부터 다정동, 새롬동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신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2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테니스, 배드민턴 3종이며 부담이 덜한 비용으로 전문지도자의 체계적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원 가입·신청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으로 하면 된다.
김창국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