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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우리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우리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이해 23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세종우리협동조합은 2015년 금남면 용포리에서 출범한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조합원 동반 성장을 목표로 성장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이다.
김승웅 세종우리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돌보고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겨울에 소외계층의 아픔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며 “어르신들과 취약가정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후원으로 아낌없이 나누는 세종우리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금남면 취약가정을 지원하는데 잘 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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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방지, 건축공사장 특별방역점검
오미크론 확산 방지, 건축공사장 특별방역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대비하기 위해 22일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4곳에 대해 긴급 방역관리실태 점검·지도에 나섰다.
시는 이날 건축공사장 현장출입 관리 보건관리자 지정 및 지침 이행여부 근로자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 정기 소독 소독제 비치 등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매월 4일 관내 건축공사장별로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자율안전점검시 자체 방역사항 중점 점검을 통해 작성한 점검표를 시에 제출해 미흡 현장에 대해 즉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점검·지도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건축공사장 집단감염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기본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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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국곡리 하수처리장 가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금남면 국곡·용담·봉암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내년 상반기부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한다.
시는 2019년 11월 공사에 착수해 총 2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일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했으며 하수관로 8.6㎞설치해 현재 시험운영 중이다.
해당지역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곳으로 개발제한구역, 금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수계다.
시는 하수처리장 가동으로 그 동안 악취발생, 정화조 관리 등 생활불편을 겪어왔던 250여 세대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접한 군부대 하수도 연계처리해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예정된 기간 내에 완료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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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신속한 처리 돕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시청사에서 세종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건축법 등 관계 법령 제·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박병배 시 건축과장, 김승태 세종건축사회 회장과 양 기관 담당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 한 해 약 1,500여 건의 건축인허가 민원을 처리했으며 단순 건축인허가 검토뿐만 아니라 관계부서 협의로 복합민원 처리를 지원, 처리기간은 1건당 47.5일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더욱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대행자 지정 절차 단축, 협의부서 간소화 등 건축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외에도 건축법 등 관계 법령 제·개정사항 및 건축인허가 과정 중 주요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업으로 민원 해소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건축사회화 지속적 협업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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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 상수도, 올해까지 89% 보급 완료
면지역 상수도, 올해까지 89% 보급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지역 간 상수도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면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출범 당시 읍·동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7.8%인데 반해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39.9%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1,181억원을 투입해 세종시 9개면 지역 217개리 중 187개리에 상수도 공급을 완료, 올해 기준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9%까지 끌어 올렸다.
시는 이번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그동안 마을상수도나 개인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수량부족, 지하수 수질악화 등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거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158억원을 투입해 생활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금남·장군·연서·전의면 4곳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2023년까지 시 전역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확충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첨단ICT를 도입한 상수관망관리체계 구축과 노후관 개량 등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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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세종체력인증센터, 최우수센터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 ‘2021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최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운영, 온라인 홈트레이닝 콘텐츠 보급 등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센터 76곳 중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개소한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신규센터 전국 1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최우수센터, 우수센터, 장려센터에 매년 이름을 올리며 운영성과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세종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스마일센터에 선정되며 세종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에 대한 노력이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을 위한 센터운영으로 건강한 도시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민체력100인증을 실시하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체력측정 및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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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원팀, 월 1회‘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지정·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종원팀’을 구성한 가운데,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은 세종시의 실·국, 읍·면·동, 산하기관 등이 각각 월 1회씩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해, 지역 식당에 정기적인 도시락 주문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게 골자다.
도시락은 부서·기관별로 세종원팀에 속한 지역식당 15곳에 모바일앱인 ‘나눠정’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세종원팀을 통해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공공기관 19곳에서 총 449명분의 도시락을 주문, 총 588만원을 결제하며 소상공인에게 매출극복의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도시락 먹는날의 기관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세종시문화재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산하기관 6곳에도 동참을 요청했다.
시는 세종원팀을 기반으로 한 사랑의 도시락 먹는 날 운영으로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공고히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 원팀 출범으로 소상공인과 상생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많은 공공기관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발족한 세종원팀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책연구기관, 공·사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소상공인 식당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주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만들어진 민·관 협력 단체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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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지역업체 관계자 및 세종시 산하기관 합동간담회 개최
세종시설공단, 지역업체 관계자 및 세종시 산하기관 합동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6일 공단 본부에서 관내 지역업체 5개 기업 및 세종시 7개 산하기관과 정부 공공구매 및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실천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주관해 여성·사회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ʹ22년 공공구매 추진정책 및 구매제도 변경사항 세종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사항을 소개하고 수요·공급기관의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4월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는 더 많은 세종시 산하기관과의 자리를 마련해준 공단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내년에도 행사가 지속되어 세종시 지역업체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업체 보호강화에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 판로확대와 지역업체 보호강화 활성화를 위해 공단을 포함한 모든 산하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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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P,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오픈랩 개소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 는 세종시 자율주행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 시작으로 빅데이터 관제센터 오픈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오픈랩은 지난 11월 완공된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에서 수집된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중소, 중견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을 위해 모두 오픈한 것이다.
중소,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은 빅데이터 관제센터 오픈랩에서 세종시 자율주행 플랫폼을 통해 수집/분석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분석모델 및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솔루션 개발을 위해 GPU와 8PB 저장공간 등 고성능 시스템 환경이 제공되고AI 분석 프로그램 및 공학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관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랩 사용 신청을 한 세종시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의 연구원은 ‘자율주행을 통해 수집된 영상 및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TP는 기술습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분석모델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종시 교통사고 정보를 기반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예측하거나, 사고 위험지역을 회피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차량 경로 최적화 모델을 분석하는 알고리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 플랫폼을 통해 수집되는 일 평균 데이터는 약 75GB 이상이며 지난 12월 20일 기준 약 7900GB를 확보했다.
세종TP는 향후 세종시 내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오픈랩에서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또는 기관에서 자유롭게 자율주행 빅데이터와 전문 SW를 사용할 수 있게 오픈했다 오픈랩을 기술 개발과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며 오픈랩에 대한 큰 기대를 내비쳤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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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위해 성금 한 뜻
소담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위해 성금 한 뜻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담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2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에 동참하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아 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나눔도 큰 가치를 발휘 한다”며 “나눔의 정신으로 훈훈한 소담동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는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전달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