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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열린 강좌에서 만나요
수요일은 열린 강좌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가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운영하는 강좌로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다.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행복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4월 6일 19시에 열린다.
강사로 나선 유종일 교수는 ‘행복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개인의 삶부터 세종시, 대한민국의 행복 조건을 경제학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강의는 현재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4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 중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9일 이주호 교수가 ‘ESG 시대, 교육의 지각변동과 AI 교육혁명’이란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은 9월 28일에 이창근 교수가 ‘AI와 메타버스, 미래세상”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강연은 12월 28일 주유민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란 주제로 수요일 열린 강좌를 마무리한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시와의 협력사업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에게 도서 제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KDI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 후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DI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민들이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며 “전문 도서 대출 서비스로 전문 지식 또한 마음껏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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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교육으로 중대산업재해 제로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중대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부서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을 통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28일 시청 여민실에서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부서장,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부서별 산업재해예방 계획 수립·이행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을 위해 마련된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현업종사자와 도급·용역·위탁자 등을 관리하는 부서장,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영책임자의 의무사항·처벌규정 등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공유 부서별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외에도 산업재해 위험요인 조사 및 통제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처리절차 및 대응체계 구축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부서 현실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시 소속 종사자 뿐만아니라 도급·용역·위탁자의 종사자까지 확대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할 의무가 부과됐다”며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모두가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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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예술 새싹들의 상아탑으로
충청권 예술 새싹들의 상아탑으로
[세종타임즈]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28일 강의실 문을 열고 2022년도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세종캠퍼스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예술영재육성 지역확대공모사업’에 2020년 4월 최종 선정되며 조성된 곳이다.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6월 정식 개관했으며 시에서 교육장소 제공과 행정 지원을 맡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음악 분야 무용 분야 전통예술 분야 융합분야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편성됐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역 예술영재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인재 발굴·육성에 목표를 두고 2020년 시범운영을 거쳐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초·중·고 예술영재 113명의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세종지역 출신 교육생들은 2020년과 2021년도에 개최된 각종 예술 대회 음악·무용 분야에서 총 16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체 교육생 55명 중 26명이 세종지역 출신 교육생으로 지역의 예술영재 상아탑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예술 영재 육성의 충청권 거점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 교육 저변 확대와 우수 인력 확충으로 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하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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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구매 확대로 가치소비 확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접점을 마련한다.
시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2022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매칭상담회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의 온라인 대면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칭상담회에 앞서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분야 구매 가능사업을 확인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공공구매 정보와 공급 가능한 품목을 살펴보는 등 수요조사 진행·분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및 산하기관, 세종시교육청 등 부서 86곳의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5곳과 매칭이 이뤄졌다.
특히 시 교육청과 학교가 참여해 수요품목을 세분화하고 교육관련 등 특정 수요품에 대해서도 맞춤형 매칭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매칭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으로 71억 1,000만원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 세종시 사회적경제 ‘따사누리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7월 개시를 준비 중이다.
시는 이번에 구축한 플랫폼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연계를 통해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수창 자치분권국장은 “앞으로 매칭상담회의 지속 운영으로 공공구매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성장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으로 가치소비 확산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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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척척세종 현장점검나서
[세종타임즈]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생활민원처리절차와 작업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8일 장군면 산학리 효제동 마을회관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작업과정을 점검하며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더불어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공동건물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옷걸이를 설치한 후 소독서비스로 민원사항을 마무리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람동에 소재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앞 도로변을 찾아 파손된 차선규제봉을 정비·교체하며 소규모 도로시설물의 불편사항까지 처리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및 공공건물의 생활불편사항 처리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해보며 생활민원처리 과정을 체험하는 경험을 만들었다”며 “생활민원처리 작업에 앞서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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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주거, 집중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다정동 한국주택공사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청년 1,800여명을 대상으로 7가지 세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4월부터 구직·창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대여,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12개월간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한시 월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월 이후부터는 근로 청년이 36개월간 15만원씩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적립·지급하는 청년적금사업과 10개월간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지원사업을 일자리·주거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 청년이 문화,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청년센터와 긴밀한 소통으로 연계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취업·주거난으로 지친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일할 수 있도록 청년희망내일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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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4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근린공원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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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마을계획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해밀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 의제를 발굴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소상공인,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밀마을 의제발굴을 위해 754명의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의 의견을 분석해 마을계획과정 공적영역에서 최대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마을 주민 10%에 가까운 높은 설문 참여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마을계획과정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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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 9곳 대상 주민숙원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25일부터 면지역 9곳을 대상으로 주민숙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해 노후화된 마을 도로 배수로 농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과정에서 주민이 감독관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총 11억 3,400만원을 투입해 면지역 9곳에서 총 21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별로 5,000만원 이상의 사업비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을 제출받아 관할 면사무소, 시에서 현장 확인,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시급성, 재정여건,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마을 안길을 확장하거나 포장하는 마을도로 정비사업 8곳 막히거나 낡은 구거를 교체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배수로 정비사업 5곳 비포장 또는 파손된 기존 농로를 재포장하는 농로 포장사업 8곳 등이다.
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생업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시행해 농번기가 본격화되는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 체감 효과와 만족도는 매우 높다”며 “주민 참여형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관련 사업의 대상, 규모, 방식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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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원가 상승 반영’다음달부터 택시요금 인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일 자정부터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으로 기본요금 이외 주행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할증과 심야 할증은 20%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결과다.
시는 요금 인상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용역을 통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2만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택시 업계는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 최소 1,000원 이상의 요금인상안을 제시했다.
다만, 시는 타 지자체의 택시요금 인상률이 10∼20% 수준이고 인상폭도 700∼1,200원인 점을 고려해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택시업계의 경영여건 악화 등으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