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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원산업박람회, 시민과 함께 준비해요
2022 정원산업박람회, 시민과 함께 준비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개최준비를 위한 시민참여단을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0일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세종시 거주자로 정원조성 60명 정원교육 40명 생산지원 50명 등 15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시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산림공원과로 방문 제출 또는 전자우편으로 전송하면 된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 세종시 주관으로 내년 10월 중앙공원에서 ‘세종애 호수애 정원애 빠져들다’ 를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컨퍼런스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중앙공원 2단계를 정원 콘셉트 도시공원으로 조성해 세종형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정원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이끄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원을 사랑하고 관심 갖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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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지역예비군 수송·급식 지원 대책 수립
유사시 지역예비군 수송·급식 지원 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사시 지역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동원되는 지역예비군에 대한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시행한다.
시는 16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읍면동 통합방위 업무담당자와 지역책임부대의 예비군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비군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 수립·시행 방안을 토의했다고 밝혔다.
비상사태 시 지역예비군에 대한 수송 및 급식 지원은 예비군법, 통합방위법 등에 지자체의 책임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전국 전 시·도에서 구체화된 계획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동안은 세종시경비단을 비롯한 군부대에서 자체적으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합의각서 체결 등으로 보완해 왔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이 특정경비지역임을 고려해 비상사태 시 조기에 신속한 수송 및 급식 지원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지역예비군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은 목적, 근거법령, 지원시기 및 책임, 지원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어 타 시도에서 참고할 만한 수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립된 지원 대책 상 각 기관과 군의 임무와 과업, 책임에 대해 확인하고 지원 대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박대순 재난관리과장은 “지자체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지역예비군의 수송 및 급식 지원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며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고려해 평상시 지원 대책을 마련, 지역방위작전 여건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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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5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해 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옥외광고 이용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미디어아트 영상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1·2차 심사로 총 5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상은 우리 시의 시화인 복숭아 꽃을 이용한 ‘복숭아꽃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나성밤거리’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김지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위로가 필요한 오늘’과 ‘삶을 비추는 나성동의 밤’ 2팀이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어느 휴식시간’과 ‘나성런’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 모두 오는 31일까지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에 전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선정된 우수작은 시민들에게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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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불가리아 소피아-네덜란드 로테르담 영상회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불가리아 소피아,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유럽연합 도시와 영상회의를 열고 운송·모빌리티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 미래산업팀, 미래교통팀, 교통운영팀 및 빅데이터팀과 불가리아 소피아 시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모빌리팀 정책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소피아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 담당자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 촉진을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 정책 및 옛 철도 지역을 활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도시재생 공간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로테르담 모빌리팀 담당자는 공유 모빌리티로 자전거 뿐 아니라 자동차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연계한 도시물류 이송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자율주행 실증사업,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 우수 시책인 어울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각각 불가리아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인 소피아와 로테르담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진행 단계와 규제자유특구 운영 방식, 지능형 신호등·C-ITS 구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세 도시는 앞으로도 자율주행, C-ITS, 지능형 교통신호 등 공통 관심 분야 정책 공유를 강화하고 시범사업을 도출하는 등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유럽연합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방안으로 세종의 스마트시티 개발에 관심이 높다”며 “오랜 도시개발 역사를 가진 유럽과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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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배달업계 안전운전 협약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관계 기관 간 소통강화 안전운전 캠페인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운전 협약에는 나르미·부릉·바로고·이스피드 등 관내 배달대행업계 소속 라이더 765명이 동참했으며 이는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배달대행 라이더 90% 이상에 달한다.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업체 대표들에게 추천받은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 30명에게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며 배달업계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도 했다.
류임철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선진적 배달문화를 만들기 위한 배달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배달업 대표들은 법규준수, 안전운전에 더욱 노력해 주시고 시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세종시 배달대행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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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여성가족부‘가족친화 인증기관’선정
세종시설공단, 여성가족부‘가족친화 인증기관’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1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018년 최초 선정된 이후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근로자의 직장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생활 균형 만족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선택 근무제도 운영,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직원 여러분과 그 가족의 행복 추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직원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가족친화제도를 발굴하고 가족친화제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쉼·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고자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더불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원의 사적 기념일 휴가사용 권장제도인 ‘사휴일제도’를 신설하는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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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한다, 사적모임 4인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라 오는 18일 0시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을 종전 8인에서 4인까지로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위중증·사망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 감염 확산을 차단하면서 한시적인 강화조치로 3차 접종 확대, 의료여력 확충 등을 위해 시행된다.
연말·연시 송년·신년회 등 모임 활성화와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 등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국 동일하게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4인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구 등 기존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는 사적모임 인원 범위 내에서 이용가능하며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이용 시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야간 시간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도 오후 9시 또는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으로 야간 시간대 활동시간이 길어질 경우 방역적 위험성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유흥시설 등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집회 인원기준도 강화한다.
앞으로는 50명 미만 행사·집회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 가능하도록 인원기준이 축소된다.
방역패스 적용의 예외였던 공무 및 기업의 필수경영 활동 관련 행사도 50인 이상인 경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300명을 초과하는 행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종전처럼 관계부처 사전 승인하에 예외적으로 개최 가능하며 향후 16일간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해 필수행사 외에는 불승인한다.
다만, 결혼식은 종전과 동일하게 일반행사 기준 또는 종전 수칙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하되, 일반행사 기준 적용 시 이번 조치를 통해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기타 일상영역인 학교의 경우, 과대·과밀학교의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하되, 학교별 탄력적인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원활한 병상 순환을 위해 중증 또는 입원 중인 회복기 환자의 경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의 중등증병상 간 전원·전실을 조정하는 등 치료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민 한분 한분이 철저히 지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아직 3차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고 일상회복의 새로운 고비에서 경계심을 높여주시고 다시한번 힘을 합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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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대동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대동초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이전에 따른 대동초 학부모측이 제기한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은정 보건소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및 보건소·시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방역, 주차장 부족, 대기자 흡연 등 대동초 학부모측의 우려에 대해 선별진료소 가림막 설치, 주차요원 배치 및 인근 쌈지 주차장 안내, 금연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간담회 시 제기된 문제점 중 선별진료소 관련해서는 검사자 증가에 따라 검사 대기줄이 인도를 침범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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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독거노인 가구에 영양듬뿍 도시락 전달
다정동 독거노인 가구에 영양듬뿍 도시락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100가구에 영양 가득한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대에 홀로 방치되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 ‘영양만점 한 끼’의 일환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상 가구에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폈다.
김광엽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이웃 간의 관심과 소통으로 외롭지 않은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제공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해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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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소상공인 온정의 손길 줄 잇는다
부강면 소상공인 온정의 손길 줄 잇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강면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사주유소와 고향집이 올해도 각각 200만원과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올 한 해 세종시공동모금회 정기기부를 위해 착한가게로 가입한 부강면 내 소상공인의 업체는 12곳에 이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코로나19로 특히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