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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면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2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일제 35명, 시간제 29명 등 일반형일자리 64명을 선발하기 위해 앞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서류전형에 합격한 85명에 대한 면접을 시행했다.
시는 선발기준표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결격사유, 범죄경력 조회 등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보를 할 예정이다.
22년도 장애인일자리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업무 보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 도우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위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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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들의 산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타임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가 24일 세종특별자치시에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 전개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1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한화에너지㈜, ㈜동원유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참여했다.
또 국공립예일어린이집, 세종시작은도서관연합회, 세종교사노동조합, ㈜청ENG건축사사무소, ㈜레이크머티리얼즈, ㈜케이앤케이, 쎈종합건설㈜, ㈜대명연마, 도아협동조합도 동참에 나섰다.
티앤에프에이아이, 명작건축사사무소, 범지기마을10단지 아름가족봉사단, 가재마을10단지 작은도서관, 대명초저온 등 관내 기업·단체, 개인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선물비와 난방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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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내놓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은 매주 수요일 20시부터 목요일 8시까지 투명페트병을 투명비닐에 담아 내놓고 종이·캔·플라스틱 등 다른 품목은 기존과 동일하게 일·화·목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은 동지역에 우선 시행하고 사업성과 분석 후 읍·면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배출시 단독주택 지역은 30ℓ이상, 상가지역은 50ℓ이상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기존대로 투명 페트병을 유색 페트병, 플라스틱과 구분해 별도 전용수거함에 상시배출 하거나 공동주택별 자체 지정한 요일이 있는 경우 해당요일에 맞춰 분리 배출하면 된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겉에 붙은 상표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려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의 경우 단일 재질이면서 소재가 투명할수록 재활용 가치가 극대화된다.
투명페트병 자체는 경제성이 높지만 그동안 유색페트병 및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배출돼 고품질 재활용이 어려워 재활용 폐트병을 대부분 일본 등지에서 수입해왔다.
시는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으로 재활용폐기물의 적정 분리·선별이 가능해지면서 재활용품 품질개선은 물론, 적체 방지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지역 단독주택, 상가지역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에 별도의 투명비닐에 담아 분리배출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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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외교부문 우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외교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국제교류 우수사업을 발굴해 상호 간 국제화 사업을 본따기해 국제화 수준을 상향 평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게 소방정책 기술 장비 지원 사례와 성과를 제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최종 심사에서는 행정 중심 도시로서 이점을 활용해 정부의 우수정책을 동남아 국가에 구현·전파하고 국가 신남방 정책으로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향후 불용소방차 기증, 소방공무원 초청 연수 사업과 중장기적 소방 구급 인프라 개선에 대한 계획 또한 지속적인 공공외교방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는 앞서 지난해 바탐방주에 소방구급차 2대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명을 초청해 6개월 간 국내 우수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국내 소방기술을 전수한 바 있다.
권영석 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세종시의 앞서나가는 국제교류 발전 목표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린 것 같다”며 “향후에도 단편적인 교류가 아닌 지방 정부 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방향을 설정해 지방외교 모델의 선봉장이 되고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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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기존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연기면 기존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1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되는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0.77㎢에 대해 2022년 1월 2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허가구역을 재지정하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고 지가의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 재지정은 이달 초 개최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해당지역은 지난 2019년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곳으로 지난 8월말 정부의 제3차 공공택지로 선정됐다.
시는 당시 국토교통부가 공공택지 주변지역을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시점에 맞춰 해당지역을 재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 현행과 같이 거래 전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취득해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
특히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이나 직접 이용할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취득 자체가 차단된다.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허가목적에 맞게 이용의무 기간이 주거용 2년, 농업·임업·축산업용 2년, 개발사업용 4년, 기타 5년간 발생한다.
또한, 일정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취득가액의 10%이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재지정을 통해 공공택지 내 투기성 거래와 지가의 급등을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토지거래량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이번 재지정 지역을 포함해 총 50.2㎢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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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21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22일 ‘2021년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세종TP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방침인 ‘혁신’, ‘성과’와 핵심가치인 ‘적극성’ 실행을 위해 추진했으며 기관의 첫 번째 개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는 기관의 4대 분야인 제안제도‘참견’, 정책연계시스템‘정책이루미’, 지식관리시스템‘업무매뉴얼’, 학습조직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촉진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해 동기부여를 하고자 개최됐다.
각 분야별 혁신 사례 총 140건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1차 사전서면심의와 2차 경진대회로 총 1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한 우수사례는 배달로봇 서비스 실증기업 애로해결,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을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학습조직 등이다.
세종TP는 선정된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기관혁신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들을 내년도 사업과 기업지원에도 적극 활용하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태 원장은 “세종TP는 앞으로도 고객·혁신·소통·성과의 경영방침에 따라 청렴성·적극성·전문성·팀워크의 핵심가치를 통한 업무효율의 체감도 좋은 혁신사례가 발굴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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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세종, 2단계로 도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고 힘찬 도약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 2단계 지정을 거쳐 3단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위원회 여성위원 비중을 32.4%에서 45.8%로 확대하고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임용률 또한 12.9%에서 23.6%까지 향상했다.
뿐만아니라 경력단절여성 비율을 27.3%에서 21.5%로 개선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14곳에서 102곳으로 확충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또한 2곳에서 15곳까지 확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단계에서는 양성평등 담당관제 신설 양성평등한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 양성평등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읍·면 발전위원회 여성친화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여성의 자립·성장·네트워크 플랫폼 세종여성플라자 운영 읍·면 지역 여성 활동 거점 공간 조성 및 운영 안전한 세종 조성을 위한 민·관·경 협력 세종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선정이 된 만큼 세종시만의 여성친화도시 모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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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 뉴스‘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23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을 받은 뉴스 20개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1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을 선정했으며 뒤를 이어 2위 ‘충청권 4개 시도 메가시티 조성 추진’, 3위 ‘세종시 부동산투기 논란’, 4위 ‘세종예술의전당 준공, 시범공연 실시’순으로 뽑았다.
공동 5위는 ‘자치경찰제 출범’과 ‘한글사랑도시 세종 기반 조성’을 선정했으며 7위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기공’, 공동 8위는 ‘언론사 10여 곳 세종이전 MOU 체결’과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선정’이 뽑혔다.
마지막 10위에는 ‘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 지역상권 활성화’가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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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호팜스가 1,000만원을, 대훈농장과 형제농장이 각각 500만원을 쾌척했다.
또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6만원, 부강면 번영회에서 50만원, 부강파크골프동호회에서 50만원을 기부했다.
부용화로터리클럽은 파이온텍과 백미 4㎏ 70포, 라면을 비롯해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삼계탕, 호박죽, 반찬 4종을 어려운 이웃 35가구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강면이 더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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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샘솟는교회, 성탄절 맞이 사랑의 쌀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의 샘솟는교회가 성탄절을 맞이해 23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샘솟는교회는 매년 설, 추석, 성탄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 기부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남 목사는 “교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샘솟는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