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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개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완공에 따른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국비 36억원, 시비 65억원 등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됐다.
차량 150대 주차가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확장형 주차 구획이 마련됐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형텔레비전 등도 설치했다.
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인근 이벤트광장, 조치원주차타워와 더불어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고객들의 주차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기반 마련으로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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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하수도 보급률 향상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하수도 4가지 사업을 연내 준공하고 5가지 사업을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2개면 6개리 1,062가구에 638억원을 투입해 현재 진행 중인 금남면 국곡리 하수처리장 신설 장군면 2단계 금남면 금암리 및 부용리 국곡리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하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현재 76.6%에서 81.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총 2,817가구에 하수도 보급을 위해 전의·성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전의·전동·부강·연동면 하수관로 신설사업의 설계를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외 지역도 환경부와 협의를 지속해 점진적으로 면 지역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화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이를 통한 우리지역 주요 하천의 수질보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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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물등록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등록제를 확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2년 동물등록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2개월 이상 반려견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민들에게 알려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반려동물을 4만여 두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 반려동물 등록 수는 1만 3,000여 두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공모분야는 시민 안전과 동물보호·복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분야와 동물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방안 등 2가지다.
응모 방법은 시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각 1부씩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완성도,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4명 등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 및 예산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하나은행에서 부상도 지원한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인이라면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매년 증가하는 소중한 반려견과의 공존을 위해서 반려동물 등록제와 안전한 펫티켓 준수가 가장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온라인 공모전으로 동물등록제에 대한 홍보와 등록율 제고에 대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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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우리말, 이제 디지털로 깨우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디지털로 한글 교육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9일 조치원읍 청사에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인 ‘새빛누리’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태환 시의회 의장, 황하욱 KT충남법인고객본부 법인사업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빛누리는 성인비문해자,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지역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리얼큐브를 활용해 우리말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이다.
새빛누리에서는 기초 문해교육 외에 ㈜KT와의 협약으로 기부 받은 리얼큐브를 활용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가상환경에서 문해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새빛누리는 총 202㎡ 규모 공간에 느루·다솜·봄날 등 강의실 3곳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기초문해교육 생활문해교육 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정규과정 이외에 학습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학습공간 대관을 통해 시민 주도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조치원 청사 내 디지털 교육 체험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문해교육에 좀더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리얼큐브 등의 첨단 교육장비를 활용해 새빛누리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복합 교육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송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새빛누리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이어주는 배움터”며 “새빛누리가 따뜻한 배움의 빛을 더욱 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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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도시교통공사,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화문화 예술사업의 이해, 교류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화문화예술사업의 이해 확대 영화산업 진흥 촉진 직원 복지문화 실현을 통한 소속감 고취에 필요한 협력과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1등 공기업으로써 영화산업간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통공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메가박스 할인혜택을 적극 홍보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인적, 물적 교류를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디지털 산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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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공동 상생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 공동 상생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자동차노조지부와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조합의 연대 노동조합과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운수직 오후조 근로자에 대한 석식 제공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승무사원 보수체계 개편 용역실시 노사갈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갈등조정위원회의 신설 버스이용 승객의 안전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질병 휴직근로자의 복귀절차를 명확화 등, 노사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통해 공사 내부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용시민의 안전확보 의무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점도 합의를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사 노동조합 중 2개 노동조합이 연대해 교섭대표노조로서의 역할을 함에 따라 일반적인 복수노조사업장의 사례와는 달리 경쟁노조 간 협력해 교섭에 참여했고 노사 간 일체의 노사분규 없이 활발한 상호 토론과 교섭회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는 등,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가 아닌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노사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긍정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사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직업 안정성을 보장함으로서 성실한 복무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지역 시민에게 성실히 봉사하는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소명감을 고취시켜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정적인 지방공기업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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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의용소방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022년 대형산불 특별예방기간을 맞이해 지난 27일 비학산 제2주차장 등산로 일원에서 금남면·보람동의용소방대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울진, 강원 강릉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데다 코로나19로 야외를 찾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학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내 절대 금연, 주변 불씨 단속 철저,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을 안내했다.
진승기 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대부분이 담배꽁초에 따른 방화로 추정된 만큼 등산객은 위험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 등을 철저히 삼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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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정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소정면 곡교천 인근 및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곡교천 가송교부터 광암2교 인근까지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고·달리는 쓰담 캠페인을 병행·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깨대곡1리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잡초를 제거하고 송엽국에 거름을 주는 등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곡교천에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과 식료품 포장지 등 생활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치고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청결한 소정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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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28일부터 마을계획사업인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한다.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는 금남면 주민들이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41개리를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영대2리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마을계획 수립 시 기본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해 금남면 41개리 마을의 소통과 협력이 기대된다”며 또한 “주민자치회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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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화훼농가 꽃묘, 올해 국립수목원 첫 납품
세종화훼농가 꽃묘, 올해 국립수목원 첫 납품
[세종타임즈] 세종시 화훼농가가 국립세종수목원과의 지역상생사업으로 위탁·재배한 봄철 꽃묘가 올해 처음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화훼 위탁재배 농가 33곳이 국립세종수목원에 사용되는 봄·여름·가을 재배식물 350여종, 30만여본을 납품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가에서 재배한 꽃묘는 화종·시기별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이번 첫 봄꽃 납품은 4월까지 팬지 등 1년 초화류를 납품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수목원 위탁재배농가와 관내 화훼 재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꽃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화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날 봄철 꽃묘 7,500본을 납품한 농장주 백상근씨는 “수목원연계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생겨 화훼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더 품질 좋은 꽃묘 납품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술센터에서 지도한 농가들이 올해 첫 꽃묘 납품이 무사히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 납품 예정된 꽃묘들도 고품질 꽃묘 생산을 위한 농가 지도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