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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실시
세종시설공단,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코로나19 감염병 방역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집합모임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및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4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자 출입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직원 건강상태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및 방역마스크 배포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쇼핑몰 및 일반식당이 아닌 중소기업에서도 전화인증을 통한 방문자 출입관리, 철저한 개인정보 관리 등 기업으로부터 공단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기업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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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위·수탁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다정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20일 자율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다정동은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9월 수탁신청·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지난 10월 중순 심의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선발됐으며 현재 주민자치회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위·수탁 관리 인력을 채용한 상태다.
다정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위탁사업 시범 실시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로써 수요자 중심 맞춤형 운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정동은 내년에도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달 초수요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선정을 마쳤으며 이번 협약체결과 동시에 32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선정위원회를 열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자율운영인 만큼 시행착오로 수강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주민자치회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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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 더하는 고운동의 연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직능 단체, 주민, 지역기업 등이 연말을 맞이해 21일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으로 총 24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고운동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온도를 높였다.
올해는 직능단체 외에도 주민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운 반딧불이 간담회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을 맺은 고운동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최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1 고아연배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모인 성금은 고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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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단국대상무태권도, 라면 1000개·핫팩 500개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의 단국대상무태권도가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0개와 핫팩500개를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학원 자체적으로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행사’를 개최,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마련했다.
단국대상무태권도는 2019년부터 매년 라면 기부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많은 물품을 기부했다.
한솔동은 이날 받은 기부물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승민 관장은 “아이들과 매년 함께 해온 기부를 올해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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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세종방송, 연탄에 담은 사랑의 온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1일 CMB세종방송,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기탁식’을 갖고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CMB의 이번 기부는 지난 15일 장군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한 연탄 3,000장에 이은 2차 기부이며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탄기부를 해오고 있다.
연탄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이날 CMB가 기탁한 연탄은 연기면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골고루 전달했다.
김영진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뿌듯하다”며 “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방송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석근 면장은 “어려운 시기 소중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CMB를 시작으로 지역봉사에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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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영상공모전 ‘슬기로운 집콕청춘’ 우수작 17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영상공모전인 ‘슬기로운 집콕청춘’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요리, 운동 등 코로나 극복일상 영상을 신청받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우수작에는 총 17명이 선정돼 1등 이현빈 2등 홍정우·신소영·황선화·김유림·박미솔 3등 양소희·이수지·이주송·강석규·박가빈·양윤진·이효상·오슬기·김소라·김강한 참가상 황종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철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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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정부청사 일대 집회현수막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부터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현수막이 계속 발생하면서 청사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정비대상은 집회·시위 중이지 않은 집회 현수막이다.
시는 현수막 정비를 위해 시민주권회의 감동과제에 선정해 여러 차례 시민, 관련기관 등과 집회 현수막 정비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반영해 집회 단체, 관계자들에게 집회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배부하고 집회 현장에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향후 선진집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유도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내년부터 매주 수요일은 집회 현수막 정비의 날로 정하고 불법 집회 현수막 근절을 통해 선진 집회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도시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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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해지는 쉘터형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내로 버스정류장 중 쉘터형 버스정류장 631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적용한 것을 의미한다.
시는 사물주소판 설치로 주소정보가 담긴 포털사이트,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소방서에 정확한 위치를 알리고 일상에서도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도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168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 바 있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며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내년까지 택시승강장, 지진옥외대피장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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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기념 기획전 '인륜지대사, 맺어지다'
겨울방학기념 기획전 '인륜지대사, 맺어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내년 2월 27일까지 ‘혼례’를 주제로 한 기획전 ‘인륜지대사, 맺어지다’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인생의 전환점이자 큰 행사인 혼례와 관련한 유물을 전시해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 유물은 혼서지, 사주단자 등 전통 혼례 관련 문서 재봉틀, 반짇고리 등 혼수용품 원삼, 단령, 목화, 사모관대 등 전통 혼례복 웨딩드레스, 턱시도 등 현대 혼례복 초례상 등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는 결혼 준비부터 식을 올리기까지 시간순으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은 단계별 혼례의 문화와 풍습을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전통혼례와 근현대 결혼식의 준비과정을 조명하며 예법에 따라 작성된 혼례 문서와 관련 유물을 통해 전통 혼례의 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근현대 시대 변화상을 가늠할 수 있는 혼수용품도 전시해 당시의 생활사도 엿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온마을의 잔치였던 혼례식 날을 주제로 대표적인 혼례 음식인 국수를 삶을 때 사용했던 주방 식기, 도구, 반상 등을 전시한다.
3부에서는 혼례복과 더불어 초례상을 전시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입는 혼례복을 전통과 현대로 나눠 비교·전시한다.
마지막으로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혼사진과 초례상을 함께 전시하며 오징어 가면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혼례복 체험 공간 등도 마련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1월 1일과 설날 당일을 제외한 그 외 기간에는 정상운영할 예정이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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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문제없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한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이 97%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792호, 3만 2,922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일제접종 및 보강접종을 실시했다.
구제역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제접종 4주 후인 11월부터 방역 취약 우려농가를 중심으로 소, 돼지 사육농가 136호, 1,723두를 선정해 혈액채취·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소의 백신항체 양성률은 99.5%, 돼지는 94.7%로 확인됐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소 98.1%, 돼지 91.8%를 넘어선 수치로 돼지의 경우 상반기 일제검사 평균보다 1.2%p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 결과에서 높은 양성률이 나타난 배경으로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일제접종 시기를 정례화한 점을 꼽았다.
또한 소규모 사육농가과 고령축주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지원을 실시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결과로 풀이했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구제역백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백신항체 양성률 저조농가 재검사 및 접종요령 교육 등으로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