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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환자 가치 존중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는 오는 12월 14일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2년 제1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환자경험-의료서비스디자인 혁신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월 12일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경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자경험 혁신을 통한 보다 체계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제자는 헬스와이즈 김민정 대표이사가 ‘환자중심 의료의 이해와 환자경험 관리전략’을 발표하고 인하대학교병원 김미란 서비스혁신팀장이 ‘환자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 관리’를 주제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현정(피부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이 ‘우리 병원도 바뀔 수 있을까?’, 충남대학교병원 이호진(정형외과 교수) 창의혁신센터장이 ‘따뜻한 변화, 충남대학교병원 창의혁신센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송은정 진료지원팀장이 ‘서비스 경험을 디자人하여 혁신을 이끌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신현대 원장은 “우리 병원은 환자가치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환자와 고객을 고려한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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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4기 공약 확정, 미래전략수도 세종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2026년까지 본격추진한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구체화된 공약에 대해 8∼9월 중 소요예산, 재원 조달방안, 이행기간 및 절차 등 실현가능성 위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10∼11월 중 시민배심원단 논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최종 권고안 마련 등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공약과제는 비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자족경제도시·문화예술도시·의료복지도시·교육특구도시·한글사랑도시 등 5대 목표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시민생활 밀착형 행복실현의 8대 분야다.
첫 번째 공약분야인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은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청약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추진 등 4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지원 등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뿐만 아니라, 농업인 수당 도입, 상가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조치계획 수립 등 10가지 과제를 담고 있다.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에서는 지역 숙원사업인 케이티엑스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 지원,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한 시내버스 무료화, 세종∼대전·청주 광역급행버스 도입 등 13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는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경부선 역 따라 예술마을 조성’, ‘세종 빛 축제’, ‘세종 낙화놀이 축제’, ‘세종시 4대 진입경관 조성’ 등 10가지 과제가 담겼다.
시는 특히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전국에서 찾는 문화예술 및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돕기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 실내 복합스포츠타운 기반 조성 등 2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당초 공약 중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의 경우 타 지자체 시설이용 및 시민참여율이 높지 않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배심원단 승인을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립 등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에서는 윤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지원을 필두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의료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내용과 ‘가가호호 어르신 방문진료 서비스’,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등 6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에서는 ‘직장맘 지원센터 설치·운영’, ‘세종형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등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과 ‘교육자유특구 기반 마련’,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등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7가지가 담겼다.
마지막인 ‘생활밀착형 작은행복 실현’분야에서는 ‘읍·면지역 세종형 정주환경모델 구축’,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층간소음 측정서비스 지원’, ‘개인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9가지 공약을 확정했다.
이 중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공약은 당초 연간 200곳 서빙로봇 구입비 일부 지원에서 서빙로봇 뿐 아니라 스마트 로봇, 무인단말기 등으로 범위를 넓혀 연간 110곳 스마트화 지원으로 변경했다.
최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약과제 추진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약과제 추진상황을 게시하겠다”며 “시정4기 61개 공약과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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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인공지능·가상현실 의료체계 구축 시동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병원 9곳이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와 가상현실 기술을 실증하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AI 가상현실 기반 의료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권 병원 협의체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집중 현상 완화 와 지방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11월 충청권 병원 9곳이 협력을 위해 만든 병원 협의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9곳이 속해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예타사업으로 기획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상현실환경 통합실증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사업’에 중부권 병원협의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실증과 서비스에 대한 통합 공유체계 구성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실증 플랫폼이 완성되면 대형병원 9곳과 연계된 가상병원 서비스로 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사전진단, 진료과 안내서비스 등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가상병원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의료진 실증이 이뤄져, 인공지능 솔루션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시민-병원-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 고도화를, 시민은 최신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건강관리를, 병원은 의료 인프라 수준 향상과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충청권을 거점으로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반 의료체계 구축’에 충청권 시민 모두가 큰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다”며 “세종시도 미래전략 수도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등 의료서비스 확충에 매진하고 인공지능 관련 신성장 산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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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일부터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기부챌린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2020년도부터 지역모금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30일까지 3주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기부챌린지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에게 희망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다음 기부자를 1인 이상 발굴·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스스로 돕는 지역나눔문화의 확산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조치원읍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경 위원장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챌린지에 많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기부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기부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부는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게 더 소중하다”며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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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에서 생생한 세종시 소식 전하세요
블로그기자단에서 생생한 세종시 소식 전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11기 블로그 기자단’을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모집한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시정 홍보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유익한 소식을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17명 이내로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기획 및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블로그 분야’와 영문 및 중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번역 분야’로 나뉜다.
선정기준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 사진 능력 등이며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세종시 정책, 문화, 명소 등 세종시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하며 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김병호 대변인은 “블로그가 시민 소통 매개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시각에서 보다 다양하고 깊게 세종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블로그 기자단에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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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청 '미래교육도시 조성 협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미래교육도시 건설에 함께 나선다.
시는 올 한해 시교육청과 각종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총 9회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세종 교육자유 특구 기반 마련, 지역산 농산물 활용한 체계적 식단 추진 등 안건 25건을 결정했다.
또한 법정전출금 849억 4,600만원, 비법정전출금 등 353억 9,100만원을 지원했으며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학생 1만 여명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사업으로 학생 4만 8,315명에게 책을 제공하고 하이텍고와 장영실고에는 기숙사 운영비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프로그램, 통학차량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양치교실 등과 무상급식으로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6억 5,300만원, 학교급식지원으로 306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난 10월 6일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23학년도에도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상호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협력한다.
내년 시교육청 전출금으로 849억 4,9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안정적인 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8가지 사업에 47억 4,900만원을 뒷받침한다.
시교육청 역시 미래인재 육성정책 등 예산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8가지 사업은 무상교복 지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 통학차량 지원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대안교육위탁학생 급식비 지원 농촌 기숙형 학교지원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지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시-교육청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창의인재 양성 교육특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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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8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9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제2회 시민중심 네트워크 으뜸마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이해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으뜸마루와 연계해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90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세종시 자전거 순찰 모니터링단 및 공용자전거 중심 사업 제안’과 골목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과 연계해 동선 관찰을 하는 ‘나좀볼텨’가 선정됐다.
이후 으뜸마루 회의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민단체 16곳과 기존 제안 아이디어 검토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모전 우수 제안에 대해 세종형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공모을 통해 세종자치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 사무 관련 공모전과 으뜸마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참여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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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 유공자 14명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선수, 감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제9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 2015년 첫 대회 출전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 1부에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 및 코치에게 포상금 지급증서를 전달했으며, 2부에는 올 한해 세종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세종시장상에는 제24회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2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실업팀 황현 선수와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신의현 선수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한 심재훈 선수도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장상에는 보치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메달을 안겨준 안종민 선수를 비롯한 정숙화 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교육감상에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천민기 선수가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체육회장상에는 보치아 김규주 감독 외 4명에게, 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는 건양대학교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외 2개 기관에게 전달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며 “올 한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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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김장나눔으로 따듯한 가온마을 만들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위원장 서미애)와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분회(회장 옥치국)가 지난 9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다정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유희선)와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배추(20㎏) 8박스를 직접 담가 관내 경로당 8곳에 전달하며 연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선 다정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 “김치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마을에 모처럼 따뜻한 정도 나누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정동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정한 가온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홍한기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을 전달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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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난방비 후원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온기 나눔 지원 사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9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주민을 위한 난방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온기 나눔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장군면(면장 정은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연탄 나눔 활동 ▷경로당 난방비 후원 ▷독거노인 겨울 이불 지원 ▷성탄절 취약계층 아동 선물 전달 ▷지역 학생 장학금 후원 등이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지원받은 난방비 지원금 600만원을 마을회관 8곳과 노인회에 전달했다.
이창원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이어 나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온정을 전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