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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경찰·소방과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시간 정신응급대응을 위해 27일 충남 아산시 아산병원에서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와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을 지정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환자와 가족, 응급현장의 경찰, 구급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응급입원을 위한 경찰·소방의 공조역할 지정의료기관 운영지원에 따른 2실 2병상 확보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지원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돼 세종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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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포인트 지급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포인트 지급
[세종타임즈]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한국환경공단과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국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해 수송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왔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 차량 등이며 희망자는 마감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참여 시점과 종료 시점에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누리집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산정된다.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신청해야 하며 모집 기간에 즉시 촬영한 사진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총 720대가 참여해 이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454대에 3,354만원이 지급됐다.
시는 이와 함께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로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와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일회용컵 반환 등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도 상시 모집 중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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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법 광고물 집중단속의 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해빙기 및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급경사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찾아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등 참여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금남면 용담리·감성리,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주문하는 동시에 시설물 위험요소가 발견된 즉시 보수보강을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수가 필요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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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 산불예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5일 오봉산 일원에서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영일)과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기후와 국지적 강풍으로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에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읍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인근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위험물질 제거 활동을 벌였으며, 등산객에게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
이후에는 인근 봉산1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산불 위험 요소 발견 시 관계기관에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올해 건조한 날씨와 봄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시기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모든 시민이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읍에서도 산림인접지역 순찰, 산불 예방수칙 안내 마을방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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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봄맞이 조천변 환경정화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벚꽃 개화시기를 맞이해 지난 24일 상하수도사업소 내 조치원체육공원 및 인근 조천변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설관리공단 직원도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세종시민의 휴식 공간인 조치원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조치원 산책로 구간에 방치된 각종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환경정비는 벚꽃을 보기 위한 나들이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하수도사업소 내 조치원체육공원 및 인근 조천변 벚꽃 산책로 주변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정화 활동과 사업소 내 대청소, 화단 봄꽃 식재를 함께 추진해 하수처리시설 등 사업소 내 주민이용시설이 시민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휴식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을 맞이해 상하수도사업소에 방문하는 시민에게 좋은 추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며 “평소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힘쓰고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상하수도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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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부터 2023년 ‘세종시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전의도래샘·소정·장군·연동면·조치원읍도서관 등 세종시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진행하며, 어린이·성인을 대상으로 총 21회차에 걸쳐 4가지 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4월 그림책 요리 쇼콜라티에(어린이)․세종시 역사산책 연동면(성인), 5월 감사의 달 화관 만들기(가족), 6월 동화 속 감성소품 자개모빌 만들기(성인)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읍면지역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세종 역사산책, 상하반기 정기강좌 및 계절특강을 연속 운영해 연중 공백 없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립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44-301-4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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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반곡동 모개뜰공원 내 건립 예정인 시립어린이도서관 설계공모 당선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은 연면적 2,400㎡, 지상 2층 규모로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지난 21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설계공모는 총 11점이 접수돼, 심사결과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 일경 건축사사무소, 우리실내인테리어의 합동작으로, ▷2등 입상작은 에스제이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3등 입상작은 M.A.C.K. 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4등 입상작은 그루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대표업체) ▷5등 입상작은 건축사사무소 위아키텍츠(대표업체)이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을 부여하고, 2등부터 5등까지는 입상 보상비를 지급하며, 내달 초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설계용역 과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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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 결과, 업체 4곳이 5건의 답례품공급을 신청했으며, 이외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도 제출됐다.
선정위원회는 지역대표성, 공급안정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4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은 기부자들이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국내 최정상의 테니스팀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는 답례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세종쌀, 세종한글빵, 복숭아·배 쿠키세트, 발효식초 등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쌀빵체험 상품 등 5가지 답례품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19가지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함께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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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재해취약지구 민·관합동 특별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해빙기 및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급경사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를 찾아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등 참여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금남면 용담리·감성리,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주문하는 동시에 시설물 위험요소가 발견된 즉시 보수보강을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수가 필요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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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시 부시장,“세종시의회, 재량사업비 요구했다”폭로
[세종타임즈]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이 협상 과정에서 시의회 의원들의 재량사업비(일명 포괄사업비) 편성과 보장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세종시가 재의 요구를 한 ‘세종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세종시의회에서 재투표 결과 14대 6으로 지난 13일 가결되자 경색된 국면을 풀려고 물밑 대화를 제의한 최민호 시장에게 이같은 요구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오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고기동 행정부시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뒤 “최민호 시장님이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뒤 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을 하셨다”면서 “상병헌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의원 2명 등 3명과 토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어 “이 과정에서 조례 통과나 여러 사안을 받아주는 대신 의원들의 재량사업비를 달라는 상병헌 의장의 요구가 있었다. 이 말을 듣고 최민호 시장님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 부시장은 “상병헌 의장이 앞으로 있을 추경 편성 때 요구한 재량사업비는 1억원”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의원이 모두 20명 인만큼 1인당 연간 1억원씩 편성해 달라는 요구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준배 부시장은 “의원 재량사업비는 2012년 행정안전부가 금지하는 공문을 지방자치단체에게 발송했고, 2013년부터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따라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충남도에서는 도의원들마다 3억원씩의 재량사업비를 편성해 줬다가 굉장히 큰 감사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님은 이 말을 듣고 굉장히 큰 충격을 받으셔서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배 부시장이 폭로한 자리에 배석했던 국민의힘 김광운 원내대표 의원은 “상병헌 의장이 그같은 요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원내대표 의원은 “저는 그런 언급이 재량사업비를 말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기자들의 질문에 재량사업비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하면서까지 그런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