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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세종공동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상 수상
세종시설공단, 세종공동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세종지속가능협의회, 세종녹색구매지원센터,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세종시민들과 함께하는 2022 성과 나눔의 날 행사에서 녹색소비문화 활성화와 에너지 절감 실천 등 그린오피스 캠페인 실천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활동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세종녹색구매지원센터 및 세종 기후환경 네트워크와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환경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전기 절약 습관 교육, 녹색제품 구매 촉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목표를 수립, 수행하며 국정과제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단 사업관리본부장은“다양한 시민단체 행사 참여 등으로 시민 소통에도 힘쓸 뿐만 아니라 23년에도 지속적인 녹색소비문화를 권장하는 등 다양한 활동 및 꾸준한 세종시민들과의 소통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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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남부서-주류기업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힘 합친다
세종 남부서-주류기업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힘 합친다
[세종타임즈] 세종 남부경찰서은 19일 ㈜맥키스컴퍼니와 업무 협업을 통해 소주병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하기 위해 “이제우린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연고를 둔 향토 주류기업으로 세종남부경찰서와의 업무 협업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이제우린’소주 50만병의 보조상표에 ‘치밀한 전화금융사기 확신하지 말고 확인하세요’문구와 신종 사기 수법 내용을 삽입 후 ‘23년 1월~2월 두 달간 대전·세종·충남 일원의 음식점·유흥주점 등에 유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박성갑 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다양화 되고 있어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범죄예방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수시로 홍보함으로써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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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2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구연 발표 우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외래간호과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9일(월) 밝혔다.
이번 학회는 고객만족도 향상, 진료 표준화, 환자 안전, 진료과정 개선 및 의료 질 향상을 주제로 국내 다수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질 향상 활동사례 중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가 높은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래간호과는 ‘초진 및 신규환자 예진활동 수행을 통한 진료시간 단축 및 환자 만족도 증진’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윤채 간호사는 ”소화기내과를 비롯한 6개 진료과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전 예진활동을 수행해 진료시간 뿐 아니라 진료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이를 통해 의료진과 외래환자 모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현대 원장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자 안전 및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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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미세먼지 공동 대응으로 푸른 하늘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와 금강유역환경청이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은 ‘충청권 푸른하늘 포럼’이 19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청권 푸른하늘 포럼은 광역 상생을 통한 미세먼지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구성돼 민·관·학·연 전문가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의 연구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과제와 연계한 충청권 시·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종시 초미세먼지 성분측정소 설치 공동건의, 충청권 공동사업 발굴 논의 등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서 세종시청 앞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단일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모여진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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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심사는 금강과 삽교천 수계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지역의 자치단체 2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됐다.
심사 결과 시는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관리, 예초 및 수목관리, 불법점용 관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내년도 국비 지원 혜택 2억원을 추가 교부받게 되며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하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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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경제인 ‘서울 거점’ 비즈니스라운지 개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차시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할 세종 비즈니스라운지를 마련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이병기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13개 기업대표·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투자협약식,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라운지 위치는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으로 지난 9월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소한 세종서울사무소와 연계해 운영된다.
비즈니스라운지에는 기업인을 위한 미팅·회의 공간,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산업단지, 기본통계 등 세종시의 각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컴퓨터 등 사무기기와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투자환경, 유망산업, 입주절차 등 세종시가 발간한 투자 가이드북이 상시 비치되어 수도권 기업의 세종 유치를 위한 첨병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서울사무소에 별도의 홍보 공간을 조성해 세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앞으로 달라지는 세종시 역할을 재조명해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세종’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뿐만 아니라 세종을 방문하는 모든 기업들에 업무와 미팅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계 행사로는 쌍용정보통신, 에이텍티앤, 레인보우로보틱스, 청파이엠티 등 유망기업의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이들 4개 유망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746억원이며 고용인원은 508명 규모다.
쌍용정보통신은 공공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 중견기업이며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유일의 로봇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세종테크밸리에 토지를 확보해 연구 및 생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이번 신규 투자 협약식은 우리 시가 IT, 모빌리티, 로봇기업 유치를 통해 차세대 첨단기술 분야 산업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 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자족경제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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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2022년 사업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종여성플라자 사업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식지 기자단, 성평등 소모임 등에 참여한 참가자 5인의 소감 발표와 홍만희 대표의 ‘2023년 사업 비전 및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요식업 창업팀 3팀이 수개월간 고민해 개발한 메뉴를 직접 선보이는 시식회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3월 말 개관해 세종시 유일의 여성들을 위한 종합서비스 기관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여성 취·창업지원사업, 여성네트워크 구축 및 여성 활동 활성화 사업, 성평등 교육 및 문화소통 사업, 플랫폼 구축 및 홍보사업 등 크게 5가지 영역에서 15가지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5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총 168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세종여성플라자 사업에 참여했다. 프로그램별 만족도 역시 10점 만점에 평균 9점 이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세종시 8개 여성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를 결성, 연대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세종시 성문화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 행사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지역사회 여성폭력의 심각성과 피해자 지원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여성폭력추방주간 행사’을 주관했다.
여성회관 기능이 부재했던 세종에서 세종여성플라자는 대관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간 9곳에서 6개월 동안 총 4,200여 명이 찾아 총 400회 대관이 이뤄졌다.
홍만희 대표는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에서 생활하는 모든 여성이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기관 단체들을 위한 중간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걸맞은 ‘미래형 여성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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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올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주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박란희 부의장, 홍한기 다정동장 등 내빈을 비롯해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등 10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에는 다정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퓨전사물놀이 공연으로, 한층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번 공연에 더해 오는 23일까지는 다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민화, 서예 등 작품 200여 점이 다정동 복컴 문화관람실에 전시된다.
이날발표회와 함께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다정동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가 펼쳐져 연말연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지혜 다정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풍성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수강생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계속될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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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령탑 주변 정비로 보훈정신 함양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예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치원 충령탑 일원에 대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조치원읍에 소재한 충령탑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패봉안소가 갖춰진 보훈 시설로, 매년 연초와 현충일, 순국선열의 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참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지난 순국선열의 날 최민호 시장이 현충시설의 상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에 따른 것으로, 충령탑 주변에 국기 게양대를 추가 설치하고 진입로 등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충렵탑 내 위패봉안소로 향하는 계단 양측에 국기게양대 8기가 추가로 설치됐다. 또 진입로와 주차장 등에도 태극기 16기를 추가로 설치해 충령탑 주변 보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충령탑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대형 나무를 베어내고 진입로 주변에 우거진 잡목과 넝쿨류 등을 제거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령탑을 활용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시 차원의 예우를 충실히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보훈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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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하나어린이집, 사랑 나눔 실천 전달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국공립 반곡하나어린이집이 지난 17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3만 원을 반곡동에 전달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은 자체 행사로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열고 원아,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모은 기금액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원아들이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분리배출해 하나둘 모은 화장지 30롤 5팩도 함께 기부했다.
반곡동은 기금액과 화장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반곡·집현동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윤여선 원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 활동과 나눔 실천을 배우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반곡하나어린이집 아이들의 선한 마음은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지고 클 것”이라며 “아이들의 선행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부 캠페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