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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시민들의 삶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시민들의 삶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오는 21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회에 걸쳐 열려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강의인 이번 4회차 강좌에서는 주유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 그 속에서 시민들의 삶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는 지능형도시 국가시범도시인 만큼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능형도시가 우리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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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5일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스마트농업기술 확산,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등 총 9개 지표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145명 육성,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화훼농가 육성 및 신소득 어수리 특화단지 조성 등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과학영농 기술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16곳 운영과 더불어 실버세대 치유농장을 조성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치유활동지원에도 힘썼다.
지난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내 세종형 지능형농장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종촌광역복지센터 생산형 지능형농장 카페를 조성해 도시민과 연계한 지능형농장 확산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2020년 농촌진흥청 주관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능형농장 교육사업 우수기관, 2021년 농업인교육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지도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농업기술 현장보급과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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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신속하게 주민대피시설로 대피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관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154곳으로 공습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건물·아파트 지하에 대피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라디오, 확성기, 손전등, 구급용품 등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 570개를 대피소에 설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사일 발사 등 공습경보 발령시 주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비상대비 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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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3 나눔캠페인 온정 손길로 물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눔명문기업·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대표이면서 모금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흥덕산업㈜ 김윤회 대표는 이날 3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세종 나눔명문기업 7호에 이름을 올렸다.
박준호 ㈜키움 대표이사는 세종시 2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5년간 1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희망 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도 온정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오니스는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340개를 세종시 독거노인에게 전달했으며 안희묵 세종시 꿈의교회 대표목사는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다문화학생 인재양성, 진로진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이날 ‘따뜻한 겨울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으로 1,000명에게 1억원을 사회복지기관 19곳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개인·법인 기부자의 성금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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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 착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에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치원읍 봉산리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은 봉산리 23-1 일원의 부지면적 1만 548㎡에 매립돼 있던 4만 9,081㎥ 규모의 불량토사, 폐기물 등을 선별해 처리하는 공사다.
환경부에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으로 총 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하며 내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정비공사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김광운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산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공사와 관련한 주민피해 최소화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선별작업 시 발생하는 악취와 소음·분진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선별작업은 돔 시설 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를 줄이고자 탈취제 살포와 소음·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사업부지 경계에 차단울타리, 고정식 방진망을 설치하고 하절기 해충퇴치를 위한 소독 또한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주민들은 봉산리 비위생매립지와 관련해 환경오염 피해에 대해 환경피해조사를 요구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정비공사와 별개로 환경부의 건강영향조사 청원서 신청 등에 적극 협조한다고 답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조치원읍 봉산리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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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호텔리어 지원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마이스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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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세종시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새마을회는 14일 11시, 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한 해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3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날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세종시새마을부녀회 엄미숙 회장이 새마을 포장을 받았으며 금남면 홍선의 협의회장과 연기면 이혜숙 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소정면 임헌봉 협의회장과 조치원읍 김순화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종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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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1일 제2회 세종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세종시 사회복지 인재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로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강동훈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 ‘서비스업조사’에 제시된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체 및 종사자 규모의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체의 경우 2017년 340개, 2018년 452개, 2019년 499개로 증가했으며 종사자의 경우 2017년 5,006명, 2018년 6,275명, 2019년 7,172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 대비, 2019년도에는 사회복지 분야 사업체는 146.76%, 종사자는 143.27%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각각 사회복지 분야 사업체가 104.76%, 종사자가 120.10% 증가한 것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복지 분야의 성장세를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세종시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제2회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를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하고 그에 대해 공공, 민간, 학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 양성에 대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고 이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제2회 세종복지포럼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면과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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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연말연시 복무기강 확립 점검 실시
세종시설공단, 연말연시 복무기강 확립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구현하기 위해 복무기강 확립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활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복무기강 확립 점검을 통해, 근무시간 중 불필요한 무단이탈 및 이석, 근무시간 준수여부, 출장·조퇴·외출 등의 근무상황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음주운전, 성범죄, 금풍·향응수수 등 3대 비위행위를 비롯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품위를 훼손한 비위행위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임종해 공단 감사실장은 “엄격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복무기강을 바로잡아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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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진원의 가족친화인증은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인증획득으로 그 의의가 크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녀의 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진원은 올해 6월부터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 심사, ▷현장 인터뷰, ▷실행실적 데이터 검증 등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결과 ▷최고경영층의 관심, ▷자녀 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평진원은 정책 제안 제도·소통 게시판 운영, XYZ세대 토론회, 임직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공을 인정받아 올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세종특별자치시장상(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공동주관), △일·생활 균형 근로자 수기·기업사례 공모전 고용노동부 장관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주관)을 수상하였다.
박영송 원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적합한 제도를 다양하게 발굴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