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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2022년 지역안전지수’특·광역시 1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로 지역별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발표된다.
특히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시는 화재 분야에서 화재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선제적 소방안전 관리를 펼쳐 전년도 4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대폭 상승했다.
또한, 범죄·자살·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전국적으로 최상위의 높은 안전 수준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응급안전 장비 확충과 안전 점검 강화를 통해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1등급 개선됐고 교통사고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3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고 취약 분야 컨설팅 및 지표분석 등에 지속 노력해왔다.
다만,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은 교통사고 생활안전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생활안전 취약요인 분석 등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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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지사협‘희망2023나눔’홍보 캠페인 벌여
부강면지사협‘희망2023나눔’홍보 캠페인 벌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부강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관협력 사업 등 지역복지 활동사항을 알리는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발굴과 ‘희망나눔’에 참여하는 방법 등 기부 동참을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사업인 ‘착한가게’를 안내하기도 했다.
정종길 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지역 주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데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운동이 확산되고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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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설 예보…제설 철저·시민불편 최소화”
“15일 강설 예보…제설 철저·시민불편 최소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 제설 대책점검 회의’를 열고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제설 대책 점검 회의에는 조수창 시민안전실장과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 관내 22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부터 강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설 전후 즉각적인 제설재 살포와 동시에 철저한 제설 작업을 지시했다.
특히 인접 지자체 및 LH세종본부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제설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작업 시 소홀하기 쉬운 접경지 구간 등에 대한 빈틈없는 제설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도로 제설과 함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행로 학교 주변 등에 대한 제설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지속되는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설이나 강추위가 예상될 경우 운전이나 외출 시 도로교통 안전과 빙판길 미끄럼 사고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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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공무원 방한 연수단 세종충남대병원 방문
[세종타임즈]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공무원 방한 연수단이 12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병원의 첨단 주요시설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정책 현황,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방한 연수단 단장인 요욱 버나(Youk Bunna) 캄보디아 인사부 차관을 비롯한 연수단 22명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현정(피부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고 홍보영상 시청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병원 최상층부에 설치된 응급구조 헬기 이착륙 시설인 헬리포트, 병동, 중환자실, 미래의학연구원 등을 둘러보고 첨단 스마트 병원 시설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미래의학연구원에 우리나라 최초로 시범 구축된 스마트 병동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수준과 첨단 의료 시스템에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방한 연수단 요욱 버나 단장은 “연수단은 각국에서 공공서비스 정책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인 만큼 이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방문을 통해 자국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개발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현정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방한 연수를 통해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회는 인사혁신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중앙부처와 세종시가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12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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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장사문화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시설공단, 장사문화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무연고 장례지원 및 공설 장사시설 담당자 워크숍’에서 장사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부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장사시설 은하수공원은 친환경 화장로 운영 기술 개발 및 노하우 전수 지속적인 자연장지 확대 조성·운영 전국 신규 장사시설 건립 유치 홍보 및 우수사례 전파 장사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사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장사시설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한 공단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선진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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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과 함께‘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의‘지방시대’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5일 목요일에서 16일 금요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과 인근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째날 기조강연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민주주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발표와 토론에서는 좌장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의 주재로 김대곤 세종주민자치연합회 부회장, 김은경 前인천광역시 중앙협력본부장 등이 지역의 민주주의 발전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김인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수석전문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두 번의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토론은 좌장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주재로 김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조경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 유인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공론화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을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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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에 새학기 지원
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 아동에 새학기 지원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온기나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14일 장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에 총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기탁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준비된 후원금·물품은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장학금과 학용품, 유제품을 저소득 가정 학생 3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원 공장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더욱 열악해진 저소득 가구가 이번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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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 사랑의 온기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수루배숲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1만여 원을 반곡동에 전달했다.
수루배숲어린이집은 학부모운영위원회의 주최로 매년 1회 ‘나눔 장터’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9일 ‘나눔장터-룰루랄라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원생들이 가정에서 안 쓰는 생필품, 장난감 등을 모아 학부모들과 마을주민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권오원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익금 전부를 기부해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기부금을 반곡·집현동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수루배숲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밀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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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온도 따스하게 높이는 대평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14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대평동 집중 순회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자동응답시스템으로 기부하는 ‘기부콜 나눔챌린지’가 진행됐다.
특히 유광석 주민자치회장, 이남용 통장협의회장, 김홍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을 비롯한 전미경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장, 신선영 세종대평어린이집원장 등 지역단체·기관이 참여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 후 제3기 신규 및 연임위원 위촉식, 2023년 복지 특화사업 계획 논의 등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의 기초를 다졌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선뜻 발걸음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액은 대평동을 비롯한 세종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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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촌지도자회‘농업·농촌문화 선도’다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가 농촌지도자 회원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상징탑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막했다.
이날 제막식은 한국농촌지도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 강순석 회장 및 임원,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징탑은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농촌지도자연합회가 회원 간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세종시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내 600여 읍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협력해 건립했다.
강순석 세종시연합회장은 “600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된 상징탑인 만큼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세종시 농촌 지역의 선도자로서 농촌 의식 선진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1947년 조직되어 살기 좋은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12-15